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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분당 서현역 탈리라는 인도 요리집 다녀왔읍니다 인도요리 하면 카레가 제일루 먼저 떠오르지만 맛난 것들이 만더군요 이집의 가장 특이한점은 직원들이 모두 인도 사람들이라는거~ 왠지 인도 사람들이 요리를 해서 본고장 맛일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인테리어는 화려하지 않았지만 가격은 다른 인도 요리집에 비하면 저렴하더군요 점심세트를 먹었는데 1인당 11000원 그런데 구성은 인도식 튀김만두 사모사 , 바베큐 닭날개 , 카레 (저는 페퍼프론 ?? 아무튼 이거 골랐읍니다 ) 그리고 화덕에 구운 난 , 마지막으로 요거트 이렇게 나왔읍니다. 난에 카레 찍어먹기만 하기 뭐해서 밥은 추가로 주문했구요 사모사 도 맛나서 추가주문 해서 먹었읍니다 ^^ 단가는 기억않나지만 비싸진 않았던것 같아요 각각 메뉴나올때마다 담겨진 용기가 너무 작아서 첨엔 실망했지만^^ ㅋㅋㅋ 한입 베어물고 실망은 사라질 정도로 음식이 맛있더군요 인도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입니다 하지만 향식료 싫어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실수도 있어요^^ 위치는 서현역 오일뱅크 옆 아웃백 건물 이층입니다 사진은 맨위가 난 가운데가 바베큐 치킨 맨 밑이 카레 입니다 사모사랑 또 뭐 하나 있는데 그건 먹느라 사진찍는걸 깜박했어요 ㅎㅎ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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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호~ 특이하네요~ 시간내서 함 가봐야겠어요~^^
특이한거 같여여~~^^ 혹시..배는 부르게 먹을순 있나요~??^^;;
여자분들은 배부를수 있으실거에요 카레는 작아도 난은 크니까요 한명이면 난 하나 둘이면 난두 둘 주더라고요 근데 가격은 런치세트밖에 모르겠어영 메뉴를 찍어왔어야 하는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