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해가 짧기 때문에 4시 이전에는 모든 투어를 끝낼 수 있도록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해가 넘어가면 바로 추워지고 낮이라도 그늘에 들어가면 몸이 오싹합니다. 특히나 호수나 물 위에서는 더욱 확실한 기온차를 느끼게 됩니다.
겨울철 카약복장은 단거리냐 장거리냐에 따라서 조금 달라져야 하며 장거리투어라면 확실히 복장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10KM이내의 단거리라면 일상적인 복장도 좋지만 너무 두꺼운 잠바나 몸을 둔하게 하는 복장은 피해야 합니다. 만약에 물에 빠졌을 경우를 생각해보면 감이 올 것입니다.
복장은 물이 잘 바지는 화학적인 섬유의 의류가 좋으며 너무 두껍지 않은 셔츠들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확실한 카약복장 네오플랜 슈트와 그 위에 방수드라이팬츠나 자켓을 입어주는게 정답입니다.
겨울철의 멋진 자연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복장에 조금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후 4시경에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와서 정리를 합니다.
이번에는 사비나님께서 생강차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카약을 분해하고 패킹하여 싣고 의암댐 옆의 닭갈비집에 가서 맛잇는 닭갈비를 먹고 헤어졌습니다.
함게 하신 세석님,사비나님부부와 좋은 물결님. 그리고 자리를 만들어 주신 도미니크님과 스콜라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겨울 카약의 진수를 느껴보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와 콜(CALL)을 환영합니다.
카약과 캠핑
첫댓글 아름다운 여행에 동반하신 횐님들에게 멋진 추억으로 각인되어 아웃도어에서 함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함께하시는 모습이 너무보기좋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