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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카페 게시글
■ 자 유 게 시 판 Re:서해교전 사망자의 이름을 아는 사람?
이준한 추천 0 조회 135 03.06.13 13:2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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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6.13 16:13

    첫댓글 가르치려 들지 마세여 ㅋㅋ 연결시킬 수도 있지..

  • 이준한님..두 사건은 별개로 일어났지만, 불행하게도 님의 의견처럼 연결짓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한겨레 오마이뉴스 천주교 사제단 심지어 이곳 게시판에서 조차도 동맹국의 실수로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미친듯이 반응하였던 반면, 서해교전 전사자에 대해서는 침묵하였던 것입니다.

  • 억울하게 죽어간 두 명의 여학생들의 추모집회를 깔아뭉개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앙마인지 뭔지 하는 사람의 우습지 않은 해프닝에서 보듯이..그런 사건의 이면에는 '순수함'을 배경삼아 이를 이용하려는 세력이 존재한다는 점을 알아 두셔야 합니다. 님처럼 오히려 서해교전을 이용하는것 아니냐는..

  • 실로 어이없는 반응도 존재할 수 있다는 데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 03.06.13 18:03

    문제의 본질은 결국 한반도의 분단상황으로 종결되는것 같습니다. 현상적으로 보이는 반미나 혹은 우국충정?이나 그 모든것의 배경과 과정을 함께 볼 수 있는 눈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결국 북한군이나 우리나라 사병들의 대다수 그리고 효순이나 미선이 역시 힘없는 민중의 자식들이라는 것 그걸 놓치고 가는것이 아닐까요

  • 03.06.16 23:49

    비교할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다만, 이제 우리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언론 및 국민의 결집입니다. 현 부시 지지도는 70%를 선회하고 있습니다. 내년 대선에서 부시가 당선될 경우 한반도 전쟁 가능성을 점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실지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굉장한 가능성을 두고 있더군요.

  • 03.06.16 23:51

    과연 저희가 해야되는 일이 무엇입니까? 효순, 미선의 계속되는 촛불집회를 통해 이제 더 이상 무엇을 얻겠단 말입니까? 내년 서울인구 중 100만의 희생과 함께 북에 부시정부가 들어서는 모습을 가만 생각은 해보셨습니까덜? 제얘기 길게못하지만, 분명한건 싫던좋던 지금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모든 힘을 모야줘야할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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