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넘게 무도장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제가 가본곳이고, 저의 느낌을 썼기에 다른분들과 차이가 있을수 있지요~~
구로디지털역에서 가까운곳에 무도장이 3곳.....낙원,123,공단무도장...이렇게 세곳이 있는데...낙원과 123은 전철에서2,3분거리...공단은 큰길건너편이라 7,8분거리입니다.
123은 잔발을 주로 한다고해서...잔발을 안하는 저로써는 가보지 않았는데....그래도 댄스인으로써 한번 가보아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다른분들 말로는 123도 낙원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니까....낙원을 먼저 아야기 합니다.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스포츠댄스도 꽤 하고요~~~ 사람들이 꽤나 붐빕니다.
물이라고 하는것도 괜찮은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영등모보다 위입니다. 영등포도 영신,동경,금마차가 있지만.... 영신이 괜찮은 수준인테...낙원이 비슷한거 같습니다.
좀 비좁아서...어떨땐 춤추기가 쉽지않을때가 있더군요~~
스댄도 있지만 주로 사교댄스가 위주입니다. 잔발은 출공간도...또 하는사람도 없습니다. 잔발은 바로 근처 123으로 가니까요~~
부킹은 활발하게 이루워지지는 않아서...저의 경우 제가 청해서 하는데....괜찮게 추는사람이 꽤 많더군요~~
식당도 괜찮습니다. 친절하고.... 저의 경우 잠시 외출나와서 바로 위에 있는 곰탕,설렁탕... 실비로 잘하는 집에서 먹거나...
이변도로 맞은편에 순대국 제대로 하는집이 있어서 거기서 먹기도 합니다. ㅎㅎ
잠실역에서 구로디지털역 30분 걸리고 2호선입니다.
공단무도장....전철타고 지나다보면 간판이 크게 보입니다.
물은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스댄하는 사람들이 많은게....답십리 제니아 나 야탑역 가디스와 느낌이 비슷합니다.
그러나....사교도 한쪽부분에서 활발히 하고...스댄을 겸하는 분들인지...댄스복이 깔끔한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부킹이 열심히 해줍니다. 저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그러나 가끔 스댄하다 쉬러온 기분으로 사교하는 여자분들
있어서....이런경우 사교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꽤 있더군요~~
이건 제니아..가디스...충무로 찬찬찬도 비슷합니다.ㅎㅎㅎ
저의 경우 구로에 간다면 공단을 가고 싶을겁니다. 입장료는 세곳다 2000원씩...
그곳에서 모임하면 좋을거란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영등포가 주변환경이 옛스럽고...연로하신분들에게 편안하겠지만,,, 영신은 좀 그렇지않지만....
구로디지털역 근처 세곳은 깔끔하고....괜찮습니다.
충무로 대한극장앞 진양상가2층에 위치한 찬찬찬.... 영화의 중심가였던 충무로 있다는것으로 괜찮게 보입니다.
상가가 언제인지 모르나 재개발된다고 하고... 주요한 댄스모임 몇개가 이곳에서 정모를 합니다.
저역시 일요일 정모를 여기서 하는 한모임에서 처음으로 정모를 가보고 일년이상을 거의 빠짐없이 행복한 모임을 즐기고
운영진에도 몸담아보았던곳입니다.
충무로8번출구에 나가서...무도장2층을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 몸을 싣고 올라가던 행복감은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꽤 넓고 스댄구역과 사교가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모임도 인원이 적거나하면 퇴출된다고 하던데요~~
식당이 가격이나 대우면에서 팍팍해서... 어떤 한모임은 영등포금마차가 가서 한두번하다가 아니다 싶어서
자존심상하지만 다시 들어온 꽤 규모가 큰 모임이 있는가 하면..... 어떤 그것도 규모가 작지않은 한 모임은
영등포 영신으로 갔던데.... 영등포가 모임유치에 적극적인가...아님 조건이 좋은가 생각해본적이 있답니다.ㅎㅎㅎ
모임빼고는 물이나 춤의 수준은 생각보다 그리 높지않다는게 중론입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서울의 문화중심가였던 충무로라는 지명도 메리트가 꽤 있는것은 개인적으로 인정합니다.
그외 제가 좀 다닌...아까 언급한 답십리의 제니아.... 입장로 3천원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스댄의 화려한 댄스복과 역동적인 춤사위가 눈에 바로 들어옵니다.
음악도 스댄에 맞는것이 많이 나와서...사교를 치는데 좀 거북한때도 있고....
4분의1도 안되는 구역이 사교인데....그것도 어지간한 사교는 가서 춤출사람 구하기도 쉽지않을것 같더군요~~
저한테도 부킹이 많이 신경써서 괜찮았는데....아까 말한 스댄하다 잠시 숨돌리려 나온분들인지...별 신통치않은데도...
눈치가 사교를 좀 그렇게 보는거같아서... 속으로 이거모야~~~했답니다. ㅎㅎㅎ
근처에 써니무도장...태양무도장이라고 있는데...여긴 사교위주입니다.
두번 정도 갔는데...부킹이 저한테 잘해줘서...가끔 갈까했는데... 저희집과는 교통이 애매해서....
강동의 무도장에서 절 본적이 있다면서...춤을 청하는 여님들이 있어서...속으로 이외라고 생각했지요~~
그도 그럴것이 답십리는 전철로 무도장이 연이어 있는 천호,강동,길동과 가까이 연결되어 있답니다. ㅎㅎ
부족하고 주관적인면이 많은 졸필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무도장 정보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자신이 추는(추고싶은) 춤목에 맞게 가시면 될것 같네요
그렇지요~~하지만 어디가도 어느춤을 출수 있겠지요~~ 스댄하는분도 사교도 가끔하고...사교하다 잔발도 할수 있으니까요~~ㅎㅎ
감사합니다.
스댄족들이 사교쳐주는걸 마치 선심이나 쓰는것처럼 생각하는것 같아...허허... 동감이고요
전 스댄족들 아예 안 잡아요 ,짝이나 잔발도 싫고요 ,,,20 초반부터 지금까지 30 년을 정통지루박만 했어여
부킹이 스댄 부치면 제가 거절해요 ,,,정통 춤도 못하면서 정형의 스탭 좀 더 한다고 잘 추는것처럼 착각속에 빠진 인간들이 90 % 이상예요 ,,아예 안 잡아여
인연이 주어져 대화 좀 해보면 저질인간들이 한둘이 아녀,,스댄인간들의 인간성에 큰 실망,,아예 상대안함
아 충무로에도 있군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