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1200K 그랜드 란도너스
체크포인트 양산 베랑길자전거입니다
1200k 그랜드 란도너스는
워낙 장거리주행이다 보니
여러 장소를 미리 정해놓고
보급품을 미리 가방에 담아두고
체크포인트에서 이렇게 보관 중입니다
여기에 도착하면 도장도 찍고
미리 가방에 넣어둔 물품들도 챙기시고
옷도 갈아입으시죠
양산 베랑길자전거 체크포인트에
3번째로 도착한 제이슨이라는 친구
건강하고 밝은 친구였습니다
체력도 어마무시한 친구 ㅎ
완주를 못하고 DNF하신분들은
베랑길자전거에 도착할
동료를 위해
이렇게 응원의 메세지를 붙여두시고 가셨습니다
이 메세지를 본 동료는 힘나겠죠??
1200km의 어마무시한 거리.....
양산베랑길자전게 도착하신 분들은
여수를 지나 마지막 광주로 가시죠
날씨가 워낙 악천후라서
커피한잔씩 내려드렸어요
비가 내리는 날씨...
간단한 정비와
체인에 기름칠도 해드렸습니다
피곤해보이시는
얀할아부지
조용한 틈을 타 꾸벅꾸벅 졸고 계셨습니다
참가자들이 슬슬 도착하십니다
표정들이...
피곤해 보이시네요
대단들하십니다
자전거 상태를 보시면
라이딩의 강도를 말해주네요
DI2를 사용하시는 분이 계셔서
보급하시는 시간을 이용하여
배터리도 충전해드렸죠
장거리를 달리시니
음식을 든든하게 드셔야겠죠
도착하자마자 음식들을 우걱우걱
북적북적합니다
신발도 다 젖으셨습니다
군대다녀오신 남자분들
옛날 생각나시죠???ㅋ
충전중
전기의 소중함 ㅋㅋㅋ
응원나온 가족들은
이렇게 돗자리를 펼치셨습니다
체크포인트 시간이 지나
얀할아버지는 가방들을 다시 차에 싣고
광주로~~~
양산 베랑길자전거에
다녀가신 모든분들
목적지까지
사고 없이 안전하게 가셨는지 모르겠네요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카페 게시글
라이딩 일기장
양산 베랑길자전거 1200k 그랜드 란도너스 지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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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진아 고생했데이!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