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화 보셨네요...
사실 저두 예전에 봤걸랑요^^
개인적으루 '줄리엣 비노쉬' 광펜이구 '죠니뎁'의 히피적인 매력의
열렬한 응원자이기에..그들이 나오는 영화는 닥치는 데로 보아왔죠...
초콜렛은 제목 그대로 참 달콤하구 심오하구 매력적인 영화죠...
그 영화를 보고 나면.. 왠지 그런 마법과 같은 것에 끌리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것 같아요
참고로 ..
전 "퐁네프의 연인들"이란 영화두 너무 좋게 봤거든요..
시간 나면 한번 보세요..^^
잔잔한 여운과.. 기분좋은 순수함... 거칠은 열정이 느껴지는(?)
멋진 영화인 것 같아요.
--------------------- [원본 메세지] ---------------------
조금 전에 학교 av실에서 초콜릿이란 영화를 봤어요.
너무도 달콤해 보여 보고 나와서 바로 초콜릿 한봉지를 사서 입안가득 퍼
지는 향긋함을 맡으며 행복해 했답니다.
정말 초콜릿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마력이 있는것 같아요.
예전에 우울할때 누군가 아무 생각없이 주고 간 초콜릿 하나를 먹었더
니 가슴속이 따뜻해지면서 공기같이 형체도 없는 행복이라는 것이 가슴속
에 가득히 들어찬 느낌을 받았어요.
정말 순간 마법에 걸린줄 알았다니까요...^^
여러분도 한번 느껴 보세요.
내일 오후 뜨거운 햇살을 피해 그늘에 걸터 앉아 달콤한 초콜릿 하나 드셔보세요.
그리고 입안 한가득 퍼지는 그 달콤함을 느껴 보세요.
그럼 하루종일 기분 좋을꺼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