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일 받은 공구텐트를 가지고 처음으로 백패킹을 나섰습니다.
카페 이곳저곳에서 얻은 정보로 가평의 대금산으로 토욜 오후 2시 30분에 출발.
휴가철 차가 막혀 저녁 7시 대보리 도착, 등산 시작~~, 박지를 찾지 못 하고.......
계곡이 끝날 즈음 잣나무와 숲이 어우러진 곳에 텐트를 설치하니 9시 가까이
되었다.
다음날 아침에 주위를 둘러 보니, 패커들이 자주 이용하는 비박지가 100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다. 처음 경험한 비박을 겁도 없이 부딪혔지만,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간 등산과 마라톤으로 지구력엔 뒤처지지 않지만, 처음 떠나는 비박이라
두려움과 새로움의 신기함 있었다.

폭염과 찌든 도시를 떠난다.

등산로 계곡으로 이런 소가 7~8개가 있다.



밤에 오를땐 자세히 못 봤는데, 하산길에 보니 물도 밝고 시원한 계곡이
다시 유혹하는 것 같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카페 회원님들과 같이 싶어지네요^^*
첫댓글 시원~하셨겠습니다^^
첫 출정 축하드리고, 오프라인 모임때 뵐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오프에서 뵙길 기다릴게요.
션한 하루되세요
처녀 출정 멋지십니다. 저도 언젠가 머리 올리겠지요..
무작정 떠난 첫출정입니다.
그것도 밤에 산을 오르구요.
존 하루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에~ 폭염때문에 산에서 계곡에서 내려 오기 싫더라구요.
관심 갖어 주셔서 고마워요~
보기좋습니다 화이팅!!!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션한 저녁 되세요~
보기 좋습니다. 시원한 그림도 좋구요. ^*^
더운 날에 또 가고 싶어지는 곳이더군요.
접근성도 뛰어 나구요~
쉬원한곳으로 다녀 오셨군요
폭염이 일상생활로 되는 것 같네요.
션한 저녁되세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입니다.
너무 더워서 다시 찾아 가고 싶어집니다. ㅜㅜㅜㅜㅜ
션한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