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꿈이 생기신 분들도 계신가요?
적게는 취미가 생겨서 안하면 안절부절 못한다던지 년단위 목표가 생겼다라든지...
우울증때문에 금딸을 시작한지는 두달됐습니다. 중간에 리셋도 있었구요.
그래도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아직 의욕적으로 행동하기는 어렵습니다.
뭔가 마음에 변화가 생겨서 진심으로 하고싶은 일들이 생기신 분들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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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딸 하시는 분중에
플라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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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1 16:0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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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아주 상태안좋았었는데 운동하면서 정을 모으니 완전 바뀌었습니다.
거창한 꿈은 모르겠지만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 현재는 그닥 좋은 환경은 아니어도
감사하면서 더 나아짐을 느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보고 듣고 배우고 체험하고 해야지 꿈이 많지요. 자신이 누구인지 강점.약점도 알 수 있구요.
나이들고는 꿈을 찾는다라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운동으로 목표를 잡아서 동네 산 한바퀴 갔다오기라고 정하면 처음에는 갔다오지도 못하다가
한 4-5시간 걸려서 쉬면서 갔다오고 지금은 2시간이면 갔다옵니다.
내 앞에 가끔 뛰어다니는 분들도 계신데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저도 그 분들 처럼 최상급 체력이 될수 있겠지요.
현재 할 수 있는 일에서 열심히 하면서 목표설정이나 꿈에 대한 책도 읽어보시면 아주 좋습니다.
그런 책이 엄청 많더군요.
현재는 이 악습을 고치기 위해 운동을 많이 하시면서 유익한 쪽으로 집중하는 습관을 매일 만들면서 늘려가는것이 필요합니다.
운동하면서 정을 지키면서 좋은 것만 보면서 좋은 생각하면서 유익한 쪽에 집중하니
자살만 생각하던 제가 행복한 마음으로 바뀌면서 잘 살고 싶어졌습니다.
지금도 복합적인 문제가 있다해도 이겨낼 자신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욕한기간이 부족해서인지 자꾸 중심을 못잡네요. 성의있는 답변 감사하고 다시한번 파이팅 해보겠습니다~~
@새삶 운동을 하면서 정을 지키는 것! 멋지십니다. 저도 운동은 많이 하는데 정은 잘 안지키게 되네요...유혹에 금방 넘어가게 되고. 정말 잘 참도록 노력해야 되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