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당시 교무처장이 보여 주었던 작은 용기가 생각납니다. 작년 2학기 초에 당시 평가실장이 보여 주었던 작은 용기가 생각납니다. 올해에 보직을 맡고 있는 부총장과 대학원장과 10명의 학장님들을 포함한 보직교수님들에게서 이러한 작은 용기조차 기대할 수 없다면, 수원대의 미래는 참으로 캄캄하기만 합니다.
정진후 의원은 “사학비리의 대표적인 수원대 총장의 증인 채택이 되지 않는다면 외압에 의해 빠진 것 아니냐”고 따졌다. 새누리당 간사인 신성범 의원은 “이 총장은 재판이 진행 중이어서 증인 채택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이날 증인으로 채택된 일부 사립대 총장들도 재판에 계류 중이다.
열심히 순수한 마음으로 일을 하지만 그 한 일이 진정한 학교의 발전을 가로막는 일이라면 응당 그 책임을 져야함이 세상의 이치이겠지요. 나는 진심을 다해 일 했지만 그 진심이 잘못된 진심일때, 충성을 다해 일했지만 그충성이 목표를 잘못 선택했을 때, 응당 책임을 면할 수는없는 일. 사악한 인간은 아닐지라도, 뭘 모르고 뇌화부동한 정도의 ,,,,,, 가끔 진정으로 북한의 3대 독재체제에 충성을 바친 사람들의 진정성을 생각해 봅니다. 충성 자체로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 충직한 사람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그들의 행위로인해 수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강고한 감시체제 아래에서는 민의의 수렴은 없으며, 소수의 독단이 전횅을 하며, 그로인해 많은 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비민주적인 처사가 벌어집니다. 하지만 최고권력자 외에는 장성택처럼 하루아침에 날라가고, 때로는 리비아 카다피 처럼 그권력이 한 순간에 허물어 지지요. 청주대에서 많을 것을 보게 될것 같습니다. 청주대 김윤배 총장의 앞날에 정의의 칼날이 곧내려올것입니다. 그 칼날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던 다 자업자득이겠지요. 모든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자업자득의 평가를 기다려야 합니다. 인과응보이니까.
첫댓글 무려 6000명의 학생들이 모여서 총장 물러나라고 시위를 벌였군요.
수원대 총학생회는 무얼하고 있는지?
작년 12월에 당시 교무처장이 보여 주었던 작은 용기가 생각납니다. 작년 2학기 초에 당시 평가실장이 보여 주었던 작은 용기가 생각납니다. 올해에 보직을 맡고 있는 부총장과 대학원장과 10명의 학장님들을 포함한 보직교수님들에게서 이러한 작은 용기조차 기대할 수 없다면, 수원대의 미래는 참으로 캄캄하기만 합니다.
우리 수원대의 현실이 참 부끄럽습니다. 정상화가 필요한 다른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수원대에도 교수, 학생, 직원이 있는데...
정진후 의원은 “사학비리의 대표적인 수원대 총장의 증인 채택이 되지 않는다면 외압에 의해 빠진 것 아니냐”고 따졌다. 새누리당 간사인 신성범 의원은 “이 총장은 재판이 진행 중이어서 증인 채택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이날 증인으로 채택된 일부 사립대 총장들도 재판에 계류 중이다.
박진우교수는 자기가 한 일이 누구를 위한 일인지 곧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열심히 순수한 마음으로 일을 하지만 그 한 일이 진정한 학교의 발전을 가로막는 일이라면 응당 그 책임을 져야함이 세상의 이치이겠지요. 나는 진심을 다해 일 했지만 그 진심이 잘못된 진심일때, 충성을 다해 일했지만 그충성이 목표를 잘못 선택했을 때, 응당 책임을 면할 수는없는 일.
사악한 인간은 아닐지라도, 뭘 모르고 뇌화부동한 정도의 ,,,,,,
가끔 진정으로 북한의 3대 독재체제에 충성을 바친 사람들의 진정성을 생각해 봅니다. 충성 자체로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 충직한 사람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그들의 행위로인해 수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강고한 감시체제 아래에서는 민의의 수렴은 없으며, 소수의 독단이 전횅을 하며, 그로인해 많은 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비민주적인 처사가 벌어집니다. 하지만 최고권력자 외에는 장성택처럼 하루아침에 날라가고, 때로는 리비아 카다피 처럼 그권력이 한 순간에 허물어 지지요. 청주대에서 많을 것을 보게 될것 같습니다. 청주대 김윤배 총장의 앞날에 정의의 칼날이 곧내려올것입니다. 그 칼날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던 다 자업자득이겠지요. 모든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자업자득의 평가를 기다려야 합니다. 인과응보이니까.
ㅋㅋㅋ 명색이 수도권의 S대 교수인데 ㅋㅋㅋ 보직사표내면 ㅋㅋㅋ 총장이 파면시키나 감봉시키나? ㅋㅋㅋ 그까짓 보직사표도 못 내는 ㅋㅋㅋ 겁장이들이구나 ㅋㅋㅋ 마음으로는 교협을 지지한다고? ㅋㅋㅋ 웃기는 소리 ㅋㅋㅋ 후원금 한 푼도 안 내면서 ㅋㅋㅋ 마음으로만 교협을 성원한다고? ㅋㅋㅋ 보직사표 못 내면 ㅋㅋㅋ 후원금이라도 듬뿍 내야지 ㅋㅋㅋ 교협 생겨서 덕 본거 많잖아 ㅋㅋㅋ
s대에서 많은 교수들이 이렇고 있죠. 마음으로는 교협을 지지한다고ㅋㅋ 용기도 없으면서 덕볼 생각만 하는 겁쟁이들이구나
이제는 때가 왔습니다.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더 이상 장사꾼 총장을 끝까지 따랐던 왕당파 교수라는 오명을 씻을 기회가 왔습니다. 보직교수님들은 용기를 내어 보직사표를 내시기 바랍니다.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먼 훗날 은퇴할 때에, 어용교수는 아니었지만 총장에게 맞서지 못하고 용기가 없어서 침묵을 지켰다는 후배교수들의 따거운 비난을 듣지 않기 위해서라도 소신과 양심에 따라서 사표를 내는 보직교수님이 나타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