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제를 뿌려서 그렇습니다 지베린이라고 하는 성장 촉진제를 쓰는 농가가 대부분이죠 지베린을 쓰면 사과 크기는 커지고 당도는 낮아집니다 그리고 식물의 내분비계를 건드리는 부분이라 국가에서도 사용 제한 하는 약물입니다 다만 지베린을 쓰고 안쓰고에 따라 상품 소출량이 엄청 차이가 나서 거의 대부분 사용합니다 저희집도 사과 과수원을 하는데, 근방에서 저희집만 지베린을 안쓰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손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과를 키우고 싶어하시거든요
=========
맨날 우리 특산물 우리 농가 우리 전통 우리 서점 이러는데 서점이든 농가든 한우든 걍 가격만 올리지 품질은 개판임 한우 고급화 이미지도 있는디 물론 맛있지만 너무 비쌈 유통까지의 단계가 더 많아서 좋긴 하겠지만 하지만 3단계로 충분한데 5단계까지해서 돈만 더 붙음 품질은 똑같은데
=======
자국 농가를 보호해야 한다고 해도 이 정도로 막대한 물가 수준을 감내할 정도의 수준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차피 한국의 지리적 환경은 태생적으로 농토 활용 면적이 너무 적어서 한국 국민들의 칼로리를 전부 생산해내지도 못할 뿐더러 농업 인구는 그 미국보다 100만명이나 많아서 생산의 비효율이 너무 심합니다. 유럽조차도 인건비가 높고 미국보다 농업인구가 많은데 정부 지원으로 해외 농산물과 어느정도 경쟁 할 만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한국은 기업농 육성에는 농만 단체의 반발정도로 무산되는 수준이라 비정상도 이런 비정상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니까 울나라는 예전부터 든생각인데 식자재 가격이 항상 비싸다고 생각했는데...그게 정부에서 저런 조치를 해서인거네요...얼마나 많은 채소와 과일들이 저런걸까요...
=========
보호한다는 이유 하나로 너무 많은걸 희생하고있다. 이젠 그런것은 없어져야한다
==========
이 나라는 잘못된 나라가 맞다. 이 나라에서 결혼을 하면 안돼. 이 나라에서 출산을 하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