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P>5월 26일 오전 8시 3일간의 연휴로 도로정체가 심할 것 같아 조금 일찍 출발했다.</P>
<P>수원 IC 진입하기도 전에 정제가 심해서 영동고속도로 진입을 포기하고 42번국도를 타고 충주까지 가서 충주에서</P>
<P>제천가는 38번국도, 제천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풍기에서 내려서 봉화에 도착하니 12시 30분(4시간 30분 소요).</P>
<P></P>
<P>부족해서 추가 주문한 자재를 동내 분이 그 바쁜 와중에 봉화읍까지 가서 차로 실어 났다.</P>
<P>아래 사진과 같이 드라이버를 부탄가스 토치로 가열해서 만든 강철 조리개를 파이프에 고정할 때는 나름 손쉬운 연장을 이용해서 지난주에 못했던 부분들을 마무리하고,</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WIDTH: 466px; FLOAT: none; HEIGHT: 356px; CLEAR: none" id=tx_entry_70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EED444FC4095110" width=1024 height=670 actualwidth="1024" id="A_117EED444FC40951103620"/></P>
<P style="TEXT-ALIGN: center"></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WIDTH: 462px; FLOAT: none; HEIGHT: 327px; CLEAR: none" id=tx_entry_696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1537434FC40AC51B" width=1024 height=614 actualwidth="1024" id="A_111537434FC40AC51B0D85"/></P>
<P></P>
<P>파이프, 잔넬 등 절단부의 날카로운 부분이 비닐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비닐로 감 싸주고</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WIDTH: 466px; FLOAT: none; HEIGHT: 312px; CLEAR: none" id=tx_entry_517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781424FC40B6319" width=1024 height=639 actualwidth="1024" id="A_125781424FC40B6319EFEE"/></P>
<P></P>
<P>비닐 쒸우기 작업</P>
<P>비닐 중간 중간에 인쇄된 글자가 하우스 밖에서 볼 때 바르게 보이도록 비닐의 방향을 맞추고, 바람을 등으로 맞으면서 비닐을 펼치는 바람의 힘으로 아주 손쉽게 파이프을 포장하고 임시로 돌을 주워다 비닐을 눌러 놓고 파형의 강선을 비닐 위에서 잔넬 홈에 아래 위로 흔들면서 끼워 넣으니 비닐 고정은 대충 완료.</P>
<P>여기서 주의할 부분은 하우스 사각 모서리 하단에 만 강선을 끼우면서 비닐이 팽팽하고 주름이 지지않게 한 후 하우스 출입면 양쪽은 비닐의 면이 주름지지않게 반원형의 파이프에 남는 비닐을 주름잡듯 모아서 비닐을 파이프에 고정해주는 검정색 클립으로 고정해야 차광막을 덧 쒸울 때 고생을 덜 합니다.</P>
<P>또 한가지 고생한 부분은 경작용 하우스는 문틀 하단에 문턱을 약 25센치 높이로 제작되었는 데 저는 농기계가 들어갈 수 있도록 문턱이 위로 가도록 거꾸로 고정하니 비닐이 문털과 문짝 사이에 비닐을 절단하면 하우스 지붕에서 내려온 비닐을 고정하는 잔넬이 붙어 있지 않아 잔넬을 추가로 붙이면서 파형 강선을 모두 빼내는 고생과 잔넬과 강선에 비닐이 상처가 생기는 오류를 범했습니다.</P>
<P>파형 강선과 검정색 클립으로 하우스 파이프와 문틀, 문짝에 있는 잔넬에 비닐과 차광막을 동시에 모두 고정하고, 문틀과 문짝을 분리하는 비닐 절단을 옆으로 뉘운 "T" 형(히미한 하얀색 부분)으로 카타칼로 절단하면 문이 열리고 너들거리는 비닐없이 깨끗하게 마무리 합니다.</P>
<P>여기서 오류는 비닐 밴드가 있는 데 용도를 하우스를 강한 바람에 보호하기 위해 하우스 외곽을 고정하는 바 용으로 만 사용하는 줄 알고 작업에서 빼 먹은 것이 하우스 비닐 수명을 단축시키는 오류를 범하였습니다.</P>
<P>8센치 폭의 두꺼운 비닐 밴드를 잔넬에 파형 강선을 끼울 때 비닐이나 차광막 위에 덧대서 파형 강선을 끼우면 강선이 비닐을 압착시켜 비닐을 절단시키는 것을 막고 강선이 부식되어 녹이 생겨도 하우스 비닐을 보호해주는 데 저는 이 부분을 놓치고 말았습니다.</P>
<P></P>
<P style="TEXT-ALIGN: center"></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WIDTH: 510px; FLOAT: none; HEIGHT: 253px; CLEAR: none" id=tx_entry_420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23B34A4FC4148924" width=1024 height=491 actualwidth="1024" id="A_1323B34A4FC414892492D0"/></P>
<P style="TEXT-ALIGN: center"></P>
<P>완성된 하우스(가장자리 바닥에 있는 비닐과 차광막은 땅에 묻을 여유를 남기고 다음 주에 가위로 잘라 내고 묻을 예정 임)</P>
<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WIDTH: 514px; FLOAT: none; HEIGHT: 337px; CLEAR: none" id=tx_entry_916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77D3C4FC416ED2A" width=1024 height=593 actualwidth="1024" id="A_15477D3C4FC416ED2A55D6"/></P>
<!-- -->
감사합니다. 저도 솔직히 불안합니다. 그런데 어디를 어떻게 보강을 해야 할 지 영 감이 안 옵니다. 차광막이 눈을 잡고 안 놓아 줄 것 같고, 바람이 세게 불면 열기구 풍선 처럼 공중 쇼를 할 것 같고, 우선 바닥에 있는 비닐과 차광막을 땅에 묻고, 돼지꼬리 처럼 생긴 철근 앙카 박아서 밴딩하고, 10미터 길이 파이프 4가닥 남은 것으로 겨울 올 때 쯤 내부에 기둥 세우고, 뭐 이정도 밖에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버섯 하우스 인가요?
아닙니다.
그냥 농기계 및 농기구 창고 용입니다.
고생 하셨겠네요 .......
감사합니다.
힘들게 자르지 마시고 여유가 많아 다른곳에 사용 하실거라면 몰라도
말아서 흙을 덮으면 될것 같은데요
저희는 그렇게했했습니다만 ㅎㅎ 주재 넘었다면 죄송합니다 ~~
감사합니다.
요번 주에 가서 정리하겠습니다.
농기구창고치곤 너무 고급스럽네요~~~손재주가 좋으셔여~
감사합니다.
충실한 보조(집사람) 덕 입니다.
대단 하시네요. 하우스 관련 일을 해 보셨나봐요.
감사합니다.
비닐하우스에 처음 들어가 봤습니다.
처음이신데 저렇게 잘 만드셨어요. 저는 올해 처음 비닐하우스 만들며 엄청 고생했는데...
손솜씨가 대단하네요... 저렇게 지으려면 자재값만 얼마나 들까요 ?>>
저 하우스의 문제점이 있어요.
돌풍과 폭설에 대한 대비도 하셔요.
감사합니다.
저도 솔직히 불안합니다.
그런데 어디를 어떻게 보강을 해야 할 지 영 감이 안 옵니다.
차광막이 눈을 잡고 안 놓아 줄 것 같고, 바람이 세게 불면 열기구 풍선 처럼 공중 쇼를 할 것 같고,
우선 바닥에 있는 비닐과 차광막을 땅에 묻고, 돼지꼬리 처럼 생긴 철근 앙카 박아서 밴딩하고, 10미터 길이 파이프 4가닥 남은 것으로 겨울 올 때 쯤 내부에 기둥 세우고, 뭐 이정도 밖에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깜끔하니 잘 지었네요^^ 멋찝니다
빼롱이님 말씀처럼 눈이오면 문제것네요
감사합니다.
솜씨가 좋으시네요,
감사합니다.
멋져부러~~~ 아담한 궁궐한채 지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잘 지으셧네요...
제주에는 잘 못 지으면 태풍에 날라간답니다 ㅎ
용인에도 인재가 한분 계시는군요
하우스 모양이..........넓게 하셨네요.... 다른때는 관계없지만 폭설에 취약해 보여서 우려 됩니다. ^^*
겨울대배 받침기둥 준비하시면 됩니다. 거늘망 때문에 눈이 흘러내리기 매우 어려워 보이네요.
비닐을 한번더 덧씌우면 어떻게 되려나 생각만 해봅니다.
전 저렇게 멋진 하우스라기 보담 집앞 화단에 조그마한 미니 하우스를 지어 겨울에 화초를 넣어두려구 하는데 고민이 많네요.
앵글로 조립하여 지어볼까하는 생각입니다.. 6평정도입니다.,.
멋진 하우스네요, 우리는 10분의1정도인 차고를 지었는데 참하다네요
하우스활용하는 방안 참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