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매복할 때 성이나 다른 군단의 지원 범위 내에서 하면 1 vs 2의 구도를 만들 수 있어 자전을 돌려도 유리합니다.

동군을 예로 들면 저 지역은 험준한 숲이라 매복확률도 높고 책사가 기만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거의 왠만한 부대는 매복전으로 쌈싸먹을 수 있습니다. 대로라 상륙해 오는 원소군이나 뒤치기 하는 조조군을 상대로 쏠쏠하게 재미를 봤었죠. 만약 성에 다른 군단도 있다면 2군단+주둔군vs적 1군단이라 자전으로 돌려도 괜찮습니다.
2. 만약 직접전투를 한다면 전 일단 한 면에는 보병과 장수들을 배치하고 다른 한 면에는 원거리 병과와 기병을 배치합니다.
일단 보병으로 기습을 시작하면 적군이 내 보병을 덮치면서 대체로 후방에 적 원거리 병과만 남게 되는데 이때 내 기병으로 그들을 덮치고 궁수로 적 보병 뒤통수에 화살을 날려줍니다. 물론 적 보병이 많으면 일부 빼서 궁수나 기병에게 덤비기는 하는데 애초에 매복전을 하면 적 사기를 깎아먹고 시작하므로 측후방 공략을 잘 하면 금방 백기듭니다.
첫댓글 이 방법 좋습니다.
제가 강을 끼고 방어선을 구축할때 애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특히, 필드에서 2개이상의 군단을 매복하면 군단간 거리유지로 이동하는데, 성근처 매복 + 주둔군은 거리유지가 없어서 더 좋아요!! >.<
아! 매복하는 군단이 왜 자꾸 이동하나 했더니 그런게 있었군요
공략에 올릴께요 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요즘도 미끼병력 만들고 매복하는거 걸리겠쥬?
잘 걸립니다.
AI도 합니다 걸린 적 있어요
@waterloo ㄹㅇ ㅋㅋ 서로당하죠
매복성공시 지원군 있으면 자전하는게 편하지 않나요? 제가 롬토1에서 좋아했던게 지원군이 바로 도착안하고 지연되서 언제도착할지 모르는건데 이후 시리즈에서는 랜덤성을 없애려는지 없애버렸죠. 그래서 삼탈워같은경우 지원군이 바로 오게 되있는데 유독 매복시 지원군만 딜레이로 600초였나 뒤에 오더군요. 그래서 매복전력이 매복에 걸린 적군단에 비해 어중간하거나 열세면 그냥 자전 돌리는게 더 낫던데...
개인적으로 봤을 때 주둔군(6 부대)만 오면 직접이 낫고 만약 주둔군+1군단이면 자전이 좀 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