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
정말 고맙습니다~❤❤❤
진한 감동이 밀려와서
손가락만 또닥여도 술술 나오던
글 들이 우선 멈춤이 되었습니다.
살아 오면서
졸업장이 하나 뿐이라
불편했던 시절은 다 지났어도
늘 아쉬움으로 남았던 학창시절을
보내고픈 마음은 부럽기만 한 숙제로 남았었네요.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길거리 벽보판에 붙은
학력인정 성인중.고등학교 모집 광고를 보고
용기를 내어 꿈에 그리던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답니다.
그동안 수백편의 글을 쓰면서도
건너 뛰었던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고백하기까지 1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참 글을 쓰려면
나 자신의 모든 것을 드러내야 한다는 생각에 중학생이 되었다고
이실 직고를 하던 날
모두모두 한마음으로 뜨겁게 응원해주신 우리 님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고
제 글 속에도 드디어 학창시절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시절 가난 때문에 진학을 못하고
평생 배움에 갈망을 느끼면서
학창시절의 추억이 없었던 우리들에게
만학도라는 이름으로 배움의 꿈을
다시 키울 수 있게 해 주신
목포제일 정보 중.고등학교를
후원해주셔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뜨겁게 응원해주시고
우리 만학도들에게 용기를 넣어주신
사랑의 기부금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잘 전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지금처럼
언제나 즐거운 목포댁으로 열심히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시.며방 지기님과 운영진님들
그리고
따뜻한 우리님들!!
사랑합니다~♡♡♡
벼랑길 같은 삶이었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웠습니다.
고맙습니다.^^
가난은 부끄러운게 아니라
불편한 것 이였습니다.
가난 때문에 못 배운 한을 푸시는
좋은 기회를 부끄럽다고 놓치시는 사람들에게 광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