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누수로 인한 고가의 가전제품 수리비용까지 특약으로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내놔
[파이낸셜뉴스]이번 겨울, 이상 난동(따뜻한 겨울)과 극심한 한파가 극단적으로 교차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추위로 인한 수도 시설의 동파 및 누수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험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악사손보(AXA손해보험)는 한파로 인해 가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누수 피해를 보장하는 ‘AXA생활안심종합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동파로 인한 누수뿐만 아니라, 편안한 일상생활을 위해 각종 위험과 사고에 대해 별도 특약으로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급배수설비누출손해(일반가재) 특약은 보험 기간 중 가입자의 가정(연립주택, 아파트 등)에 겨울철 한파 등 우연한 사고로 발생한 누수로 인해 직접적인 손해가 발생한 경우에 각 사고마다 보험증권에 기재된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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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나 수도 동파로 아랫집에 피해를 입히면,
배상책임이 발생한다.
이 때는 (가족)일상생활중 배상책임 특약에서 보상 받을 수 있다.
단, 본인 집 수리비는 보상 받을 수 없다.
이 때는 급배수누수특약을 가입해야 본인집 수리비를 보상 받을 수 있다.
통상 화재보험 특약형태로 가입한다.
아파트 건축년수가 오래된 경우 가입제약이 있거나 보상금액이 적을 수 있다.
성큼 다가온 한파에...누수∙동파 대비 보험 특약 눈길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