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7 토요일
읽을 말씀: 에스겔 5-8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이방인보다 더 악을 행하는 백성 (5장)
“그가 내 규례를 거슬러서 이방인보다 악을 더 행하며 그들이 내 규례를 버리고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였다” (6-9)
하나님의 백성이 온갖 우상 숭배와 불순종으로 이방인보다 더 악을 행합니다.
그래서 바벨론을 들어 그들을 심판하시는데 기근과 그들의 양식을 끊으실거라 하십니다.
2. 우상숭배하면 망한다 (6장)
“주 여호와께서 산과 언덕과 시내와 골짜기를 향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칼이 너희에게 임하게 하여 너희 산당을 멸하리니 너희 제단들이 황폐하고 분향제단들이 깨뜨려질 것이며 너희가 죽임을 당하여 너희 우상 앞에 엎드러지게 할 것이라” (3-5)
산당과 제단, 분향제단, 각 높은 고개위와 모든 산꼭대기, 무성한 푸른 나무 등 우상에게 분향하던 이 모든 곳들을 멸하신다고 하십시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십니다. 백성들을 사랑하시지만 그들의 죄악에 대해서는 반드시 벌하시고 우상의 제단을 깨뜨리십니다.
3. 내가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리라 (7장)
“이제는 끝이 이르렀나니 내가 내 진노를 네게 나타내어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네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2-4)
백성들에게 부지런히 경고했음에도 교만함으로 우상을 섬기다가 심판의 날이 오고야 맙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행위대로 벌하시고 진노를 쏟으며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십니다.
심판의 날이 있음을 기억합시다. 심판의 때가 오기 전에 신실하게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4. 에스겔의 환상 (8장)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 중 칠십 명이 그 앞에 섰으며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도 그 가운데에 섰고 각기 손에 향로를 들었는데 향연이 구름 같이 오르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들이 각각 그 우상의 방안 어두운 가운데에서 행하는 것을 네가 보았느냐 그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지 아니하시며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다 하느니라” (11-12)
에스겔이 처음 하나님 영광의 환상을 본 이후 다시 한번 성령께서 환상을 보게 하십니다.
에스겔이 성령께 이끌려 들어가서 가증하고 악한 일들을 보는데, 곤충과 짐승과 온갖 우상들의 그림이 사면에 그려져 있고, 장로 70명이 거기서 가증한 일을 행하고 있음을 봅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성전에서 말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기들을 돌보지 않으시고, 이 땅을 버리셨기에 자신들은 우상을 섬길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지도자 장로들이란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죄를 탓하기 전에, 먼저 말씀앞에서 내 자신의 내면을 비춰봅시다.
내 속에도 이런 더럽고 가증한 죄악들은 없는지 돌아보고 회개합시다. 그래서 거룩함으로 우리 자신이 정결한 성령의 전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