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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탁구 국가대표 명단 확인)
올 하반기 최고의 스포츠 축제라 할 수가 있는 '2010 광저우(Guangzhou) 아시안게임'이 11월 12일 금요일부터 11월 27일 토요일까지 총 16일간 중국의 광저우에서 개최되게 되는데요, 이번 대회는 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약 20년만에 다시 중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으로 선수단과 임원만 45개국에서 총 1만 2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남녀 각각 다섯명씩 총 10명의 대표 선수가 참가하게 되는 탁구는 11월 13일 토요일 부터 11월 20일 토요일까지 총 8일간 펼쳐지게 되는데요,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 단식, 남녀 개인 복식, 혼합 복식에 걸린 총 7개의 금메달을 놓고 중국 선수들의 독주 속에 한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선수의 도전이 거셀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익히 알려진대로 우리나라 대표팀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개인 단식(유남규)을 포함한 남자 단체전(김완, 유남규, 안재형, 박창익, 박지현)과 여자 단체전(양영자, 현정화, 이선, 김영미)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대회에 출전하면 금메달 한두개는 반드시 목에 걸고 돌아오는 효자 종목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고 할 수가 있는데요, 4년전 2006년에 개최된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단체전(오상은, 주세혁, 이정우, 유승민, 윤재영)과 혼합 복식(이정우, 이은희)에서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함으로써 20년간을 이어온 금빛 레이스에 종지부를 찍게 됩니다.
첫댓글 쉬신 선수가 빠져도 드림팀인데요? 왼손잡이와 복식을 구성하지 않아도 금메달을 딸 수 있다는 자신감일까요? 저 5명 중 만만한 사람이 없지만 최근 컨디션을 볼 때 마롱 선수는 발목 부상이 심하고(그래도 세계 1위임), 왕하오 선수는 예전 기량만 못하고, 왕리친 선수는 선발 선수 중 가장 노령(?)이라 체력 저하가 있어서 조금은 승산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절대 만만하지 않군요.
네..어떻게 출전해도 강팀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아...정말 최강밖에 없네요... 누가 저 선수들을 잡을지..;;복병이좀 나와야 할텐데;;
그렇지요..단식에서는 우리나라 선수중에 누가 제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나마 주세혁 선수가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겠지요 ^^;;
왕리친이 쉐이크 올라운드로 분류가~~ㅠㅠ 예전 그 극강의 쉐이크 드라이브형 플레이를 보고싶습니다~~ 왕리친 화이팅~^^
왕리친 화이팅!!!!!!!!!!!
이미 왕리친은 전설입니다....그선수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웬지 박찬호 같다는 생각이...은퇴해도 정말 먹고 살만큼 유명하고 인지도가 있을텐데요..돈은 물론이고...저도 왕리친 화이팅!!!
왕리리친보다 늙어서 탁구를 시작하기도 하는데요 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