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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대한제국의 보호국화를 위한 조약 체결을 위해 이토 히로부미를 고종 위문 특파대사 자격으로 파견했습니다.
이토 히로부미는 궁중에 들어가 어전회의를 열게 했습니다, 어전회의에서는 일본의 각종 압박에도 불구하고 역시 거부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토 히로부미는 주한일군 사령관이었던 하세가와를 대동하고 헌병의 호위를 받고 들어와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의견을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참정대신 한규설과 탁지부대신 민영기는 반대했지만,
법부대신 이하영은 소극적 반대, 학부대신 이완용과 군부대신 이근택, 내부대신 이지용, 외부대신 박제순, 농상공부대신 권중현이 찬성을 하면서 을사조약은 승인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제국은 조선통감부의 통감정치 휘하에 들어가게 되어서 앞으로는 통감부의 감독과 감시를 받아가며 정치를 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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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지 말아야 할 것을 판 자들, 영원히 책벌을 받기를
첫댓글 이새끼들이
을사오적
ㅆㄺ
하...일본어 배워야겠네요
난다요
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