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양이의 날입니다. 오늘로 7회째 라네요.
길냥이들을 생각하면서 만들어진 날인데요, 요즘 아무 이유 없이 길냥이들을 학대하고 무자비하게 죽이는
끔찍한 소식들을 간간히 듣습니다...
고양이의 평균수명이 15년 정도인데 길냥이들은 3년 정도랍니다.
이렇게 짧게 주어진 삶이라도 편안히 살다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집 마당이 자기집이고 나무그늘이 편안한 휴식처인 작은 생명들을 경외시하지 않았슴 좋겠습니다...
저는 길냥이들을 길천사라고 부릅니다. 집 주변에 알록달록 색색깔로 다른 모습의 천사들이
저를 지켜주는것 같아서요..
함께 더불어서 살아가는 세상이 가장 아름다운 세상 아닐까요?
아름다운 계절에 더 아름다운 맘으로 살고 싶습니다~^^
첫댓글 길냥이들 안타깝죠!
저도 작년?인가 원마운트에서
고양이 행사 참여했었는데..
길냥이들 많이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