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혼자 34일 갔다가 왔는데요 뭐.조심하실거라면 파리,로마쪽 소매치기 좀 조심하시구요.(그래도 생각보다 안전합니다.),이탈리아쪽은 장거리 이동(ex.로마-밀라노,베네치아-로마) 아니면 유레일 안쓰셔도 됩니다.그나저나 루트 어떻게 되시나요?제 생각엔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독일 이렇게 될 것 같은데..그리고 20유로면 좀 빡시겠네요.굶는 경우도 간혹 생각 하셔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행이라는 것이 여러곳을 많이 다닌다는 것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한곳에서 적어도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보내는 것, 이유는 그곳에서의 문화를 접하기 위해서는 주말과 평일을 꼭 겪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여행의 목적이 명확하게 하신다면 돈이 얼마쯤 들지가 더 확실해지실지 않을까 합니다.
첫댓글 20유로면 좀 빡시겠네요 유럽관련 서적이 많으니 잘찾아보시는게 좋고 어디어디 들리시는지요??저같은경우는 하루에 40유로정도로 계산하면 보통 30유로정도는 썼습니다. 숙박비 아끼고 싶으시면 쿠셋을 많이 이용하시면 시간절약되고 좋습니다.
저도 혼자 34일 갔다가 왔는데요 뭐.조심하실거라면 파리,로마쪽 소매치기 좀 조심하시구요.(그래도 생각보다 안전합니다.),이탈리아쪽은 장거리 이동(ex.로마-밀라노,베네치아-로마) 아니면 유레일 안쓰셔도 됩니다.그나저나 루트 어떻게 되시나요?제 생각엔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독일 이렇게 될 것 같은데..그리고 20유로면 좀 빡시겠네요.굶는 경우도 간혹 생각 하셔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음 저는 파리-로마-피렌체-베네치아-프라하-빈-뮌헨-프랑크프루트로 루트짯구요.. 숙박비를 돈으로계산하면 하루에 45유로정도 쓸수있습니다. 아 집에선 돈 한푼도 안대준다고하니 이돈으로 아껴쓸생각입니다 ㅠㅠ
프라하는 식당가서 계산서를 유심히 보세요 먹지도 않은거 계산하는경우도 있고 프라하성도 한번 올라가시면 좋을테고 로마하고 파리 소매치기는 주로 지하철에서 조심해야합니다 사람많을경우 아예타지말거나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유레일하셨으면 쿠셋을 빨리알아보시는게 좋을겁니다. 파리로마 이동같은경우는 정말 오래걸릴겁니다 하루종일타야 도착할듯
파리-로마 저가항공 이동 추천합니다.저구간 야간이동 했다가 죽는줄 알았다는 지인이 있어서 야간이동은 비추합니다.루트를 수정하자면,베네치아-빈-프라하-뮌헨-프랑크푸르트 이렇게 가시는게 좋겠네요.만약 저대로 가면 다시 올라갔다가 내려와야 됩니다.
야간이동은 솔직히 힘들긴하지만 이분같은경우는 경비가 많지않고 고환율이라 불가피한거같네요 야간열차가 솔직히 시간이나 돈을 아낄수있는것이기에
요즘 시기가 시기인지라 환율이 장난이 아닐텐데요....ㅎㄷㄷ 차라리 환율이 진정되면 가심이 330이면 저도 올해초에 갔을때 300정도 들고가서 밥도 안묵고 엔간한 거리는 지하철도 안타고 버스도 안타고 무조건 걸어서 가서 구경했는데도 엄청 빠듯했는데요;;
여행이라는 것이 여러곳을 많이 다닌다는 것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한곳에서 적어도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보내는 것, 이유는 그곳에서의 문화를 접하기 위해서는 주말과 평일을 꼭 겪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여행의 목적이 명확하게 하신다면 돈이 얼마쯤 들지가 더 확실해지실지 않을까 합니다.
조언들 감사합니다 흠 역시 빠듯한 예산이였군요... 파리에는 5일머물르는데 딴곳은 짧아서 저도 아쉽다는 ㅠㅠ 파리-로마 야간열차 쿠셋 예약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빈에서 짤츠부르크간다음 뮌헨으로 갈려고합니다^^ 짤츠브르크에서 뮌헨 한시간 반걸린다구 해서요~
20유로면 빡씰겁니다.. 돈 조금더 어떻게 구해보시는게ㅠ
비수기라고는 해도 1인당 하루 20유로면 상당히 정도가 아니라 반 거지꼴로 빡세게 다녀야 됩니다. 특히나 요즘의 환율에는요... 제가 2004년에 거지꼴을 하고 돌아다녔지만 그 환율에도 30유로 정도는 먹었습니다.
밥을 굶으면서 발품 파신다면 가능할듯...-_-;;; 예전같으면 어떻게든 300정도로 버틸수 있겠지만 요즘은 500은 가져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환율이 미친 환율인지라...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가시는게...
20유로는 정말 힘드실텐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