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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우님들.
제목보고 놀라셨나요?
맞습니다. 마지막화네요.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 고민 좀 하다가 작성이 늦었습니다.
댓글이나 쪽지로 제가 누군지 궁금해 하는 분들 많았는데.
그때마다 농담조로 "수험을 접거나, 합격하면 공개할게요."
라고 했으니, 이렇게 된 김에 셀카라도 올려드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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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반신욕 하고 있는 제 모습입니다.
혹시나, 절세미남을 상상하실까봐...
그랬다면 공부 안했겠죠?
농담이고...
그나마 있는 SNS가 인스타 뿐이라 링크로 남깁니다.
(해당 링크는 이틀뒤 삭제하겠습니다.)
(노약자, 임산부 클릭주의. 이상하게생겼음.)
(삭제되었습니다, 맞팔은 디엠주세요!
디엠창이 이상한 외국인이많아서...)
악플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사진 보면 아시다시피, 정상인인척 하려고 애쓰는 중이라서요.
인스타 속 삶은 전시용이니 속지 않으시길 바라며.
자, 마지막 이야기 시작해봅시다.
브금깔고가겠습니다.
Legends Never Die (ft. Against The Current) | Worlds 2017 - League of Legends (youtube.com)
레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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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차 : 손승주 / 문 일 / 이해선,김유미 / 송명진
생유예 : 이수진 / 윤성봉 / 최중락 / 송명진
* 상남자특 : 초성따위 쓰지 않음.
# 가서 찢어라
결전의 날이왔음.
필자는 용산철도고로 향해야함.
첫날은 노동법과 인사노무.
마지막으로 뭘 볼것인지 정해야함.
철도고 가는 길.
진짜 기차지나감.
뭔가 낭만있었음.
평소엔 논점을 그렇게 잘 버리던 필자.
막상 시험 전날부터 아무것도 버리지 못하게 됨.
그렇게 당일아침엔 모든 자료를 챙긴 참이었음.
지하철 타고 시험장갔는데,
무슨 산꼭대기에서 막걸리파는 행색이었음.
여튼, 전투복입고(추리닝) 지하철에 올랐음.
지난 생동차 시험의 일기에서 적었는데,
필자는 도시락 휘황찬란 하게 싸갔었음.
이번에는 빵만 2개 챙김.
시험 직전에는 승주샘 모고 봤음.
수진샘 모고는 읽다보면 너무 길어서...
그렇게 시작된 노동법 1교시.
진짜 노동법1교시 문제받고 필자 붙는줄 알았음.
다 아는 문제인거임. 뭐랄까 머리에서 답이 펼쳐짐.
일단 대충 목차잡고 들어갔음.
'얼마나 쓰느냐.'
여기서 문제는 그거였음.
갑자기 필자 두뇌가 폭발하기 시작함.
속으로 '수진샘 고마워요!!' 외치며
우다다다 쓰기 시작함.
다만, 필자는 간과한 사실이 있음.
이것저것 떠오르면 뭐함.
필자는 막 써내려가다가 2문에 도착했음.
중간수입공제와 휴업수당 문제임.
그때 감독관의 한마디.
"5분 남았습니다."
맙소사.
이건 필자의 사망선고와 같았음.
일단 냅다 중간수입법리부터 쓰기시작.
그렇게 휴업수당으로 넘어가려는 찰나...
종이 울려버림.
그렇게 필자의 1교시 시험은
"휴...."로 끝나게 되었음.
교수님들이 채점하다가
'얘는 왜 한숨쉬면서 답안지가 끝나?'
라고 생각하실듯.
1교시 끝나고 멘탈나가버린 필자.
화룡점정은 커녕 용두사미로 끝난 답안지란말임.
그래도 금방 회복함. 생동차때는 아무것도 못 썼는데,
생각이라도 난게 어디임.
그렇게 2교시 시작함.
필자가 시험전에 승주샘 모고 봤댔잖음.
와 근데, 카마스터 판례 그대로 나온거임.
2교시 1문 진짜 쓰면서 문제 읽었음.
진짜 이때 또 '헐 나 진짜 붙나??' 싶었음.
이제 추석 얼마 안남았잖음.
금의환향하는 필자모습이 그려지기 시작.
심지어 문2번에는 교섭창구단일화 취지부터
공정대표의무까지 쭉쭉 밀고나가기 시작....하는데
가만생각해보면,
어차피 보여주는 건 답안지뿐인데,
쓸 수 있는 정도로 외워야하지 않나 싶음.
이번 시험 좀 외웠나 싶었는데,
2교시도 답안 마무리 못함.
포섭은 못하고 법리쓰고 <이하여백>씀.
그렇게 점심시간 시작되었음.
크림빵과 소보루 조합.
이 시간에 인사노무 봤어야 했는데,
막상 집중도 안됐음.
같은 강의실에 노동경제학 실강때 본
남자학우있길래 빵하나 권했는 데
속이 너무 안좋다고 거절당함.
"아아 역시 '노동'끝나고 먹는 밥이 꿀맛이군"
필자에게 다가올 운명을 모른채...
생각하면서 빵 먹었음.
그렇게 시작된 인사노무.
막상 1교시에,
'붙는거 아니야?' 생각했다던 필자.
인사노무에서 무참히 깨져버림.
우리는 "공인인사사"인걸 까먹음.
솔직히 인사노무 문제 어렵지는 않았음.
다만, 필자는 보상파트를 버렸단 말임.
(생유예 일기 5월4주차 참고.)
그런데 보상파트에서만 75점 출제라니.
교수님, 수험일기보시나...
아아...
필자에게 왜 이련시련을.
필자는 수험일기도 매주 무료연재하는
샤인(Schein)과 드롱의 경력닻에서
봉사자 유형이란말임.
그래도 어떻게든 비벼 써보려고했음.
필자는 나름 2년간 수업들었던
짬좀찬 생유예 생이란말임.
1문을 어떻게든 비벼쓴거 같음.
임금수준,체계,형태 관리는 공정성이론 어쩌구 쓰고.
퇴직연금제도는 평소에 알고있던 배경지식씀.
IRP는 필자도 회사다닐때 가입해볼까 한적이 있었음.
근데 세금면제밖에 생각이 안남.
거의 뭐 세금도둑들이 가입한다고 써놓은듯.
문제는 2문임.
2문.
참가형 성과배분제도라...
다행히 생각은 다 났음.
스캔론, 럭커, 임프로쉐어, 프렌치.
문제는 내용을 모른다는거임.
대충 되는대로 써내려가는 찰나,
갑자기 스캔론과 러커 둘중 한명이
MIT교수에 노조간부 였다는게 생각남.
이미 스캔론을 적고 나서 럭커쓰는 중이었음.
그래서 그냥 럭커가 교수에다가 노조간부라고 씀.
시험끝나고보니 스캔론이었음.
아 뭐... 럭커도 교수하고싶었을 수도 있잖음.
학위받으신거 축하해요 럭커군.
이때 럭커인지 스캔론인지 고민하다가,
스타크래프트에서 럭커세잖음.
그래서 럭커라고 생각했는데,
럭커는 스캔뿌려잡는거였음.
어차피 내용도 대부분 바꿔서 적었음.
스캔론에다가 노무비절감분이라 쓰고...
이번시험 많은 분들이 그랬듯이,
필자도 럭커,스캔론만 희미하게 기억나서
나머지 하나인 임프로쉐어 이런건 생각 안났음.
프렌치가 이름 멋있어보이길래
그냥 "프렌치시스템" 적어놓고 끝냄.
진짜 인사노무 교수님들 부러움.
시험문제도 보셈. 1쪽안에 다 들어감.
1년중에 이거 하나 내면 됨.
그러고보니 필자는
용산철도고 28번 고사실에 있었음.
이 날에 감독관 2분중에 1분은 젊은분, 1분은 나이든분 계셨는데.
인사노무때,
앞에계신 나이든 감독관님이
자꾸 법전 박스를 부스럭부스럭 테이프떼시는거임.
갑자기 필자 앞쪽에 앉은 수험생분이
울분에 찬 목소리로
"그것 좀 나중에 하시면 안돼요??"
라고 말씀하심.
잠깐 조용해지셨나했는데,
5분즈음 뒤에 그 감독관님 핸드폰 벨 울림.
진짜 벨 울림과 동시에 수험생들 다 한숨 쉼.
항의 한 수험생분,
인사노무도 2권쓰시고 진짜 열심히 쓰시던데.
꼭 붙으셨으면 좋겠음.
그렇게 1일차 시험 끝.
# 가서 찢겨라
2일차 아침.
일찍일어나니 무슨일인가 싶어
쳐다보는 고양이를 뒤로하고 출발함.
어제의 실수들이 생각나서
나름 거의 밤을 새우고 갔음.
그래도 2일차는 좀 편한 날임.
노경선택자들은 회독도 빠르고 손목도 안아픔.
그렇게 1교시.
행정쟁송법을 펼쳤는데...
진짜 필자 난독증걸린줄 알았음.
이게 다 뭐란말임.
사실, 올해 가장 힘을 쏟은건 행쟁임.
나름 공부하면서 재미도, 자신도 있었음.
그나마 공부하는 느낌나는 과목이었단 말임.
보기좋게 무너져버림.
아아 참혹했던 필자의 시험지.
문제 1번에서 시험시간 반을 뺏겨버림.
심지어 문제번호도 잘못 썼다가 제출직전에 알았음.
문1-1이 아니라 1-1-1이었던거임.
배점이 워낙 낮은데,
이렇게 문제될게 많은가? 싶을정도로 논점이 헷갈렸음.
1-1-1번도 겨우썼는데, 1-1-2 번에서 너무 오래 고민함.
그래놓고서는 전심절차로 푸는 실수를 함.
문제3번은 아는문제였는데,
1문 푸는 중간에 문제번호바꾸면
이상할거 같았음.
특히 큰 문제는 문2였음.
시간이 너무 없던 필자.
결국 되는대로 일반론쓰면서 문제 읽는 와중에.
읽다보니 피청구인이 중노위원장이 아닌거같은거임.
이미 시간은 얼마없었음.
그냥 되는대로 밀어버리고,
문제 3쓰려는 찰나 시간이끝나서
결국 문3은 법조문만씀.
거의 백지상태로 냄.
솔직히 말하면,
행쟁풀고 필자 마음이 꺾여버렸음.
그냥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만 한듯.
그래도 법전은 받아야하지 않겠음?
법전 팔면 그래도 교통비는 나옴.
자포자기하고 마지막 노경시험지 받음.
선택과목 다른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날 시험에 오하카-블라인더 분해법 이라는게 나옴.
진짜 안나올거같고, 뭐라는지도 모르겠어서
그대로 식을 외워버리려고 필자 방문에 붙여둠.
근데 문제는 필자가 그걸 안보고 시험장 옴.
노경 문제를 받았는데.
딱 그게 나온거임.
펜이 멈췄음.
마음이 제대로 꺾여버려서,
노경은 그냥 거의 백지로 냈음.
문1도 풀면서 이상하다? 생각을했는데,
문2는 백지에 문3도 답이 틀림.
그렇게 깊게 한숨쉬면서 법전받아 나옴.
시험 끝나고 서울 주위에서 놀기로했는데,
그럴 기분이 아니라서 바로 집으로 향했음.
당시 기분은 어쩔 수가 없었음.
행쟁문제 풀면서, 시험의 시간제한안에 그 문제를 봤을때.
'내가 조금 더 봤더라면...'하는 후회도 안들었음.
시간이 좀 더 있었더라도, 그 부분은 안봤을거 같음.
지하철로 집으로 돌아오는 약 1시간가량.
핸드폰 켜보니 여기저기서 연락와있었음.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떨어졌으니 기대말라" 하고나니
너무 우울해진 기분.
그러고서는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 봤는데,
어차피 시간 더 있었어도 대응하기 어려운 문제였다면,
나름 잘 해냈다고 생각하기로 함.
일단 생동차때보다는 진지한 마음으로 임한거 같음.
지하철 내리면서,
박수 두번치고
"우울은 여기까지."
하고 내림.
손석구학우가
내년에 강의 같이듣자고 했는데,
필자는 수험을 중단하려한다는 뜻을 전함.
그렇게 놀다가
긴장이 풀렸는지 집에와서 뻗어버렸음.
주화입마에 든 필자.
그렇게 수험이 끝났음.
# 에필로그
안녕하세요.
이율(이현우)입니다.
이렇게 이름을 까버리다니,
뭐 특별한 이름도 아닙니다만
개명신청을 넣긴했는데, 언제 완료될까요??
(이율로 개명예정)
마지막 수험일기를 쓰면서
내가 쓴게시물을 보니, 참 감회가 새롭네요.
정말 부단하게 쓰긴했습니다.
급작스럽게 느끼실 분들도 있겠네요.
수험일기의 처음엔, 아무도 안 읽으실줄 알았습니다.
제 수험일기의 초반부, 수험일기 게시판엔
카테고리 잘못 선택한 글만 있었거든요.
요즘은 새로운 글도 많이 리젠되고,
어쩐지 기분좋은 일입니다.
이 이야기의 처음으로 돌아와서.
수험에 들어온 이유야 여러분들도 다양하겠지만,
제겐 어느정도 '허영심'도 있었습니다.
그게 지적허영심이든,
전문직에 대한 사회적시선의 허영심이든.
갖고 있지않은 건, 언제나 커보이잖아요.
도전에 대한 욕망도 있었고요.
자, 결국 수험일기는 왜 멈추느냐.
필자 잔고가 7,000원입니다.
레전드 상황발생.
이 나이에 잔고가 4자릿수라니.
이 돈으로 마지막 커피를 살지,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 책을 살지,
일생일대 고민중입니다.
사실, 마지막 수험일기가 좀 늦어진게.
어제까지 필자는 노가다 어플도 다운받고,
배민 커넥트 안전교육을 수료했으며,
조금 이따 오후 5시엔 쿠팡 셔틀 탑니다.
허브인가 지원해서 상하차하는데,
이거 꽤 힘들더라고요.
네 맞습니다. 돈좀 쓰긴했어요.
뭐 어떻습니까. 가끔 기분 안좋으면,
충동적으로 소비도 하고 작은 사치도 부리는거죠.
저는 로봇이 아니라서, 동력원이 그런건가봐요.
어차피 연초에 헬스장 1년 끊고
10번인가 간터라,
돈은 별로 안아깝습니다.
다만...
이 나이에 누군가에게 손 벌릴수는 없잖아요?
그건 책임의 문제니까요.
수험을 아예 중단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최소한 직장병행으로 변경하려합니다.
그런데... 요즘 인형뽑기하면서 느낀건데,
'한번 더 하면 될거 같을때',
멈춰야 하는거더라고요.
'시간의 화살' 이라는 개념 아십니까.
머리아픈 설명은 뒤로하고,
결국 우리는 단방향의 시간을 살지않습니까.
변화가 빠른 사람이다보니, 퇴보도 빠르고요.
통장잔고가 필자를 바로 달리게하는 탓도 있지만,
그나마 멘탈회복이 빨랐던건,
시간은 매몰비용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시간의 화살은 당겨졌고,
공부를 하든, 옴팡지게 놀든,
시간은 그냥 흐르고 있으니까요.
결국에 '생산적'이라는 건 내가 부여하는 것.
우리는 종착지보다, 궤적이 중요하니까요.
가치가 돈으로 대변되는 사회입니다.
우습게도, 저조차도 지인중에 누가 취업하면
어떤일을 하는지, 적성에 맞는지 보다는
한달에 얼마버는지가 더 궁금해요.
"너 얼마버냐?" 라는
굉장히 무례한 질문들을 쉽게 하게 되었습니다.
꿈꾸는데도 돈이 드는 세상이니까요.
많은 분들이 아시는 사진이죠.
'창백한 푸른점' 입니다.
인류가 만든 물체중 가장 멀리 지구를 떠난
보이저 1호가 태양계를 벗어나면서 찍은 사진.
저 점이 지구입니다.
당시 과학자,
칼 세이건이 이 사진을 평하는 말이 인상적인데요.
덧없기도하고, 겸손해지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다 의미없는 일일까.
버둥거림들은 무슨 의미일까.
자주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글쎄... 수험을 중단하면서,
이게 다 쓸데없는 짓인가 싶기도 합니다.
뭐, 근데 어따 써먹긴요.
솔직히 대학등록금이랑 고등학생시절의
그 많은 학비와 찬란한 10대,20대시절의 시간들.
지나고 보면 당장 쓰이지는 않더라도,
이야기로 남지 않습니까.
신랄함과 권태를 늘 주의하고 살려고합니다.
이건 누군가를 상처내기가 쉬운 감정같아요.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태도로 자신을 대하면서,
스스로 상처내는 행위랑
자기객관화는 다른것임을 유의해야합니다.
어차피 삶은 이렇게 계속될겁니다.
이번주에 결혼식가야하는데,
지인들이 "실패했어?" 라고 물으면,
뭐라할지 고민 좀 해봤는데,
"응, 도전했으니까"라고 할 예정입니다.
그래도 해보길 잘한거 같아요.
최소한 이솝우화의
여우와 신포도 처럼,
쟁취해낸 분들의 노고를 깎아내리고 싶지는 않고,
합격하실 분들에게 박수칠 준비 하면서 결과 기다리겠습니다.
마지막 에필로그가 참 두서없네요.
매주 일요일마다 1시간이면 뚝딱!
써버리고 껐던 수험일기였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잘 안써지더라고요.
자, 이제 전 쿠팡셔틀타러 가야해서요.
지금까지 이름없는 수험생1명.
이야기를 꾸준히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등으로 전해주신 이름모를 분들,
읽어주시는 분들 이야기가 늘 궁금했습니다.
모두에게, 두루 감사드립니다.
수험일기 시작부터,
이야기의 마지막은 이렇게 쓰려고 했습니다.
시험장에서 못 써봤으니,
여기서라도 해봐야죠.
<이하 여백>
좋은말씀감사합니다! 다른길로도 쭉쭉 가보겠습니다:)
요즘에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물류센터의 왕이 되어가고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13 10:36
아이구 감사합니다! 아이디 알려주시거나 디엠보내주시면 맞팔할게요!
아잉어려웡님 일욜이면 그립읍니다 ♡
아무생각없이 쓸때가 행복했던것을...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14 00:33
앗 네네 인스타는 l.yul 입니다! 디엠주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17 16:48
책으로 나오기엔 돈이드니... 무료배로다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17 22:15
제가 맞팔했는데 중간 특수문자를 잘 적은건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23 18:21
확인했습니다! 팔로우했어요!!
저랑 같이 수험을 시작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공감가는 글이 많네요...! 저는 1차를 2번 떨어지고 나서 다신 전업으로 수험생활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고 직장에 들어온지 3개월이 넘었습니다. 우울할 때 아잉어려웡님 수험일기 읽으면서 많이 웃었었는데 아잉어려웡님도 남들한테 긍정적인 영향을 주신 만큼 좋을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큰 희망을 말씀드려보자면 언젠가 필드에서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직병 하시게 된다면 같이 파이팅해봐요!
저....내일 첫 출근합니다!! 캬아....직병 대단하십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01 02:5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01 02:59
@나솔애청자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비빌언덕같이 느껴지셨다니 영광입니다. 언제든지 털어놓고가세요.
멀리서 안부를 전합니다. 언제든 공유해주세요:)
배민 후기좀여 ㅜ
아이참 쿠팡이라니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04 07:49
저도 오랜만에 들어와보네요! 감사합니다!
매일 새로운 하루를 보내고있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05 14:43
감사합니다! 사실 크게 미련은 없는데... 응원해주신분들이 종종 생각나더라구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09 15:46
헤헹... 너무 많이 벌어서 부자될까봐 블로그는 안하고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12 09:45
감사합니다! 정말 시험끝나고 한달 내내 한거같아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19 11:18
전 여태 11월 말일이 발표일인줄 알았습니다 ㅋ_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19 23:03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오늘이 2차 발표일이었죠?
덕분에 저도 위로받고갑니다. 멋진 삶의 궤적을 남겨보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20 13:58
감사합니다 :) 저도 직장에 힘쓰는중이에요!
인스타는 l.yul 입니다! 맞팔 디엠한번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