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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원전수출을 위해 산업.금융부문 역량을 집결하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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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이대길 | 담당부서 | 원전수출진흥과 | |||
연락처 | 044-203-5332 | |||||
등록일 | 2017-02-03 | 조회수/추천 | 258 | |||
내용 |
□ 산업통상자원부는 ‘17. 2. 3.(금) 우태희 2차관 주재로 ‘원전수출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수출여신기관, 정책금융기관, 기자재 업체, 시공사 등과 함께 원전수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회의 개요 >
ㅇ 협의회는 원전 수출이 설계․건설뿐만 아니라 금융, 기자재 공급 등이 합쳐져야 하는 종합 패키지 사업인 점을 고려해 국내 원전 수출 유관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구성했다.
ㅇ 산업부는 원전 수주 초기 단계부터 ‘원전수출협의회’를 통해 발주국의 여건을 진단하고, 해당 국가에 대한 맞춤형 수주 전략을 수립․논의할 계획이다. □ 오늘 회의에서 원전수출산업협회 김인식 회장은 세계 원전시장 수주 동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글로벌 기업은 전략적 협력*을 추진해 원전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 (일본 미츠비시 + 프랑스 AREVA) 중형급 원전 공동개발, 터키 원전 수주 (중국 CGN + 프랑스 EDF) 금융조달 제휴, 영국 신규원전 6기 수주 중(중국 2기, 프랑스 4기)
ㅇ 원전 건설이 예상되는 체코, 남아공, 영국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맞춤형 수주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체코) ‘32년까지 1GW 원전 건설 추진 (남아공) ’30년까지 9.6GW 원전 건설 추진 (영국) ‘28년까지 3.6GW 원전 건설 추진
□ 또한, 한국전력 유향열 부사장은 원전 건설 사업의 경우 대규모 자금($150억~300억 규모)이 투입되고 투자회수 기간도 장기간(14~18년)이므로 국내 수출신용기관(ECA)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ㅇ 원전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국내 수출신용기관(ECA)에 대한 출자를 증액하고, 정책금융기관과수출신용기관간 협조 융자를 강화하며, 시중 은행 참여도 확대하는 등 금융 경쟁력을 높여야한다고 강조했다.
□ 오늘 회의를 주재한 우태희 2차관은 “해외 원전 수주는 기술력 외에도 발주국에 대한 산업․금융 지원을 총집결해야 하는 과제다.”라고 평가하고,
ㅇ “국가별 산업협력 패키지 구성, 선진국과의 제휴를 통한 자금조달 능력 제고 방안 등을 원전수출협의회에서 논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하고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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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0202(3일석간) 원전수출진흥과, 원전수출협의회.pdf [261.6 KB] 0202(3일석간) 원전수출진흥과, 원전수출협의회.hwp [213.0 K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