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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가 아르헨티나의 축구 천재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5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는 아르헨티나의 아스날 데 사란디 클럽과 유소년 클럽의 운영에 관여하게 됐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5년 동안 아르헨티나 전역에서 유소년을 모집해 테스트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바르셀로나로 이적시킬 수도 있게 됐다.
지난 4월 계약에 서명했던 바르셀로나는 12월 까지 아르헨티나 전역에서 모은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은 10세부터 18세까지다.
아르헨티나 국토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로자리오, 라플라타, 탄딜 등 4곳에 사무소를 설치한다.
바르셀로나는 이역만리 떨어진 아르헨티나를 투자, 공략하는 것은 '제2의 마라도나'로 평가받는 리오넬 메시(19)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성장호르몬 결핍증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스페인으로 건너왔던 메시가 13살 때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유스팀에서 육성한 뒤 2004년 1군으로 불러들였고, 어느덧 메시는 바르셀로나 전력의 중추를 차지하고 있다. 선점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을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 밖에 프랭크 레이카르트 감독으로부터 홀대(?)를 받고 있는 하비에르 사비올라도 아르헨티나 출신이다.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도 바르셀로나(1982-84), 아르헨티나 대표팀 플레이메이커 후안 로만 리켈메(비야레알·2002-05)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바 있다.
조병호 기자 coloratum@imbc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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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나라에서도 한분만
유상철 선수가 갈뻔햇엇죠 ㅎㅎ
홍명보도 있었어요.... 90년에.. 유상철은 97년.
무슨 글에서는 바르샤하고 아르헨티나, 프랑스선수들하고 잘 안맞는다고 써놧던뎅; 사비올라-리켈메등을 예로들면서;
메시는 잘하잖아요 ^^
네네 메시는 잘하는데요,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고; 지울리도 프랑스징크스를 꺠버린줄 알았는데 메시땜에 바로 버로우;
버로우는 아닌듯.. 메시가 잘해서 서브로 들어갔지만 간간히 나왔을때 굉장히 잘했는데
그래도 한창 잘나갔는데 안습이죠 ㅜㅜ 국대도 안부르고 쳇...... 진짜 작으면서 잘하는데 지울리 힝 ㅜ
언제는 아르헨티나 애들 캐무시했더니만 메시 땜에 흥미를 보이는군 ㅋㅋ
오광춘 " 바르샤 아르헨영건들발굴 메시입질흔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질;
지울리 전성기때 메시가 등장하는 바람에.. ㅋㅋ
지울리 정말 잘하는데 ㅠㅠ 모나코 시절 ㄷㄷㄷ
우리나라는?
찾으로의 압박;;;
찾으러가 맞는 표현
찾아도..... 뺏기면..... -_-
헉 예리하시다..ㅎ아르헨티나에서 몰래몰래 키우다가18세이후에 데리고오는 센스를 발휘해야할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