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앨범부터 꾸준히 좋아해서 이제 네번째 앨범이 발매됐네요.
많은 분들께서 데뷔작 The college dropout 을 카녜 최고의 앨범으로 꼽으시던데,
전 지난 앨범인 Graduation을 더 좋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데뷔 때보다 두번째 앨범 Late registration 이 더 발전했다고 보구요.
그래서 과연 네번째 앨범은 또 어떻게 절 놀래켜줄까..하고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죠.
올해 싱글 Love lockdown 이 나왔을때
나쁘진 않았지만 조금은 난해한 스타일이길래,
게다가 새 앨범에 대한 소문들이 '오토튠 떡칠', '노래하는 카녜' 등등 비관적인 소스들이 흘러나오며
걱정을 꽤나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앨범 808s & Heartbreak 역시 좋더군요.
일단 요즘 밀어붙이는 싱글 Heartless 참 좋습니다.
여기저기에 카녜 새앨범에 관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려 찾아다녀봤더니
실망하셨다는 분들이 꽤나 많으신거 같기도 한데,
모르겠습니다, 전작들처럼 세계음악의 트렌드를 휘어잡을 만큼의 엄청난 센세이션을 몰고 오진 못한다해도,
새로운 시도, 새로운 색깔, 좋게 느껴지네요.
첫댓글 전작하고 또 다르더군요. 카녜는 매 앨범 바뀌는게 확 티가 난다고 해야하나? 뭐 여튼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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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다음은 뭘까요??? ㅎ 디게 궁금함 ㅎㅎ 저두 정규앨범은 아닐꺼 같네요 ㅎ
Reregistration? ㅋㅋ
소문에 good ass job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