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는 상성상 테란에 강했지만 테란이 워낙 막강한 선수들이 많았고, 저그에는 상성상 많이 밀렸습니다.
엄청난 멀티태스킹 능력으로 테란의 강자들을 누르기도 하고 상성을 역전하여 저그를 압살했던 김택용 선수를 저는 가장 좋아합니다.
특히 마재윤 선수를 치킨이 식기도 전에 압살하며 개인리그를 우승했던 혁명가 김택용 선수의 모습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다음으로는 프로토스 빌드의 아버지라고까지 불리며 매력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던 몽상가 강민 선수를 좋아합니다.
너무 많은 플레이어들이 있기에 객관성을 기하기 위하여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만 투표란에 기재하였습니다.
나머지 선수들 중 좋아하시는 분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토스 유저는 누구입니까?
첫댓글 물량 박정석, 프로브 갠세이 박용욱, 다크 오영종
몽상가. 스타 판 최고의 별명이자, 정말 꿈을 보여줬던 게이머라고 생각해요.
테란 투표란에도 코인범 있던데, 이 놈들은 이런 명단에서 보고싶지 않네요.
박용욱 찐팬이였습니다ㅎㅎ
박지호의 질럿 스피릿 좋아하는데 보기엔 없네요 ㅋㅋ
몽상가 강민 질럿공장장 박지호 택신 김택용 악마의 프로브 박용욱 영웅 박정석 다들 매력있었죠 ㅌㅋ
변현제요
저도 지금은 변현제가 제일 좋습니다. 정말 개념이 남달라요. 컨트롤과 견제로 엄청 각광받지만 소위 말하는 뇌지컬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요즘 선수들은 없네요 ㅎㅎ
이제 정형화된 빌드와 개념 속에
변현제 도재욱 장윤철 다 각자 보는 맛을 잘 살리더라구요 ㅋㅋ
허영무 좋더라구요
남자라면 프로토스!! 그리고 박정석!! ㅋㅋㅋ
한방러쉬의 원조 불꽃남자 임성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