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 이버츠
1974년 3월 31일
빌라노바 대학교 졸업
198cm, 99.8kg
포지션 스몰포워드,파워 포워드,센터 다 가능했음
광주 나산 플라망스(1997)
광주 골드뱅크 클리커스(1999-2000)
창원 LG 세이커스(2000-2001)
여수 코리아텐더(2001-2003)
KBL 득점왕 2회 (99-00, 01-02)
KBL 3점슛 성공률 1위 1회 (99-00)
대학시절부터 2000년대에 NBA 뉴저지네츠에서 뛰었던 케리 키틀즈와 함께
빌라노바 대학교를 Big East 컨퍼런스 우승으로 이끌었던 선수
(당시 상대는 레이앨런의 코네티컷 대학교)
대학시절부터 전국적인 인지도가 있었던 선수
근데 느리고 운동능력 부족하고 슛만 좋아서 96년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NBA 진출은 실패함
한국에 오기전엔 프랑스리그에서 뛰었음
프로농구 원년 용병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못받은 선수
그이유는 198cm 센터가 외곽슛 위주로 플레이한다고 KBL구단들이 전부 외면함
(당시엔 빅맨이 3점 쏘는걸 미친행동이라 생각했음 근데 이버츠는 원래 스몰포워드임)
원년 프로농구에 국군체육부대 상무가 참가하기로 했지만
국방부가 상무의 프로리그 참가를 불허하면서 나산그룹이(나산플라망스) KBL에 설득당해서 참가
똥줄 탄 나산이 에릭이버츠 특별지명함
(당시 에릭텔리란 용병 선수도 같이 나산에서 뜀)
1997년 2월 4일 수원 삼성 썬더스와의 KBL 개막전에서 52득점을 기록하면서 KBL 관계자들을 경악하게 만듬
97년 프로농구 원년 32.2득점 11.1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백인용병선수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선수
잘생긴 외모와 젠틀한 매너로 코트의 신사로 불림
가는 팀마다 전부 잘했던 선수
2000년대 초반 여수코리아텐더 4강 신화의 주역(강력한 꼴지후보팀이였음)
코리아텐더 구단이 경영악화로 팀존폐여부가 불분명해져서 북한의 남침가능성이 어쩌고 저쩌고 핑계대고
미국으로 돌아감 마무리는 좀 아쉬웠음
아직도 KBL 올드팬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용병선수
현재 미국 필라델피아와 뉴저지에 외식업 사업을 하면서 잘살고있음
첫댓글 전 LG 전성기... 이버츠-조성원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ㅠ
이버츠 이전에 짝퉁 샘카셀 버나드 브런트도있었죠 기량은 좋은데 성질이 그리곤 시즌중에 런해버렸죠 보이킨스도 기억나네요 점프 무시 무시하던
@네멋투어 맞아요 ㅎㅎ 버나드블런트... 런했던 ㅎㅎ 근데 어쨌든 이버츠 조성원 김태환 때 엘지농구가 너무 매력적이엇습니다..ㄷㄷ 그때 우승 함 했어야했는데....
에릭이버츠 최고였죠. 코리아텐더 시절 안드레페리 이버츠 듀오시절이 생각나네요. 서울삼성과의 플옵경기도 대단했구요.
개막전 52득점... ㅎㄷㄷ
전 원년 용병 중에는 클리프리드가 가장 그립더라구요~~^^
원년 이듬해 재계약 못한 이유가 리그측 무슨 말도 안되는 이유였던 듯 했습니다만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ㅜㅜ
피씨방에서 지나쳤는데 진짜 엄청커서 놀랐던 기억이나네요 ㅎㅎ 이버츠랑 흑인용병선수 둘이
이버츠 정말 잘했죠
이버츠 잘했지요 그와 더불어 원년 외국인 선수로는 sbs 제럴드 워커가 보고싶네요
솔직히 지금까지 봤던 그 어떤 용병보다 테크니션이라는 단어가 잘어울리는 제랄드워커였죠
아 다시보니 슛폼이나 릴리즈 너무 좋네요
KBL의 노비츠키ㅎㅎ
저는 3점슛으로 TG에게 우승컵을 안겨줬던 데이비드잭슨이 그립네요ㅎㅎ
원조 양궁농구 김태환감독의 LG시절 이버츠도 화끈했죠.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이버츠.. 하면서 들어왔어요. 인상도 선했어요
왓센버그인줄 알고 클릭했는데 더 이후인가 보네요
왓센버그는 2000년대 초반이었던거 같네요..
로즈그린~ 왠지 매력적인 덩크&훅+블락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