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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4.07.11 09:15
▲ 시리아 반(反)정부 단체인 알레포 미디어센터는 9일 북부 도시 알레포에서 정부군의 공습으로 건물이 붕괴하자 한 남성이 아동 2명을 구조해 빠져나오는 사진을 공개했다./AP 뉴시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지난 2011년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이후 지금까지 총 17만1509명이 숨졌으며, 이 가운데 5만6495명은 민간인이었다고 밝혔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7.10 08:50
▲ 선글라스를 낀 새끼 코끼리가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화제의 사진에서 아기 코끼리는 플라스틱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값이 많이 나가지도 않을 것 같고, 품질이 뛰어나지도 않아 보이지만 이 선글라스는 코끼리에게 상당한 매력을 더한다. 가만히 있어도 앙증맞은 코끼리는 더욱 귀엽다.
엄마 곁에 붙어 있는 코끼리는 아직 어리고 작다. 멋을 부린 아기처럼 귀엽다. 사진은 태국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한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0 08:49
▲ 이소룡과 조니 뎁 같은 유명 영화배우, 메시와 호날두 등의 세계적인 운동선수 등 유명한 인물을 머리에 남기는 이발사가 화제다. 이 이발사는 가위로 자르고, 면도기로 머리카락을 밀고, 남은 머리카락에 화려한 색깔을 입히는 방식으로 고객의 머리에 스타를 만들어 준다. 브라질에서 열린 월드컵 기간 동안 가장 인기가 있었던 스타는 축구 선수다. 이발사는 고객의 뒤통수에 메시, 네이마르, 호날두 등을 남겼다. 한눈에 봐도 누구인지 알 수 있을 정도의 ‘정밀함’이 이 이발사의 가장 큰 개성이자 장점이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는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가위질을 하는 이발사다. 이발사는 손님의 뒤통수를 캔버스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 등의 영화 캐릭터, GTA 게임의 한 장면, 비장한 표정을 짓는 축구, 복싱선수 등이 손님의 머리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염색으로 탄생한 화려한 컬러, 정교한 가위질과 면도 기술, 화가 못지않은 그림 감각 등을 지녔다는 평가다. “그 어떤 미용사, 이발사도 시도하지 못한 개성 넘치는 머리 스타일을 만든다”라고 많은 이들이 말한다.
이정 기자 /PopNews
▲ 커다란 눈동자, 성인 남자보다 더 큰 몸집을 가진 커다란 바다거북이 위기에 처했다. 거북의 앞발은 사람들이 버린 로프에 엉켰다. 바다거북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다. 사람으로 인해 곤경에 처한 거북을 사람이 구했다. 다이빙을 즐기던 한 남자가 위기에 처한 거북에게 접근해, 정성껏 로프를 풀어준 것이다.
사람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거북은 자유를 되찾았다. 이 거북은 그대로 바다 깊은 곳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자신을 구해준 사람에게 다가온 거북은 커다란 눈동자로 사람을 쳐다보았다. 사람과 거북은 얼굴을 마주 보았다. 거북은 인사를 하는 것과 같은 행동을 취한다. 또 사람에게 입맞춤을 할 듯한 행동도 선보인다. 자신을 구해준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은혜를 아는 바다거북’이 화제다. 이 영상은 멕시코 연안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로프에 엉켜 위기에 처한 거북을 사람이 구했는데, 이 거북이 마치 감사의 인사를 하는 듯한 행동을 한 것이다. 고요한 푸른 바다의 풍경도 인상적이지만, 사람과 거북이 만들어낸 감동적인 순간이 더욱 인상적이고 감동적이라는 반응이 많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0 08:45
▲ 바삭한 쌀 뻥튀기를 이용한 버거가 등장했다.
일반 번 대신에 뻥튀기를 이용한 것이 이채롭다. 또 베이컨을 듬뿍 넣었을 뿐 아니라 땅콩버터도 보기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은 양을 썼다.
정확한 명칭은 ‘땅콩버터와 베이컨을 넣은 라이스 크리스피 햄버거’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음식 전문 블로그에 소개되었다.
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호기심을 드러낸다. 지겹게(?) 먹는 일반 햄버거와는 차별성이 뚜렷하다. 바삭거리는 식감이 강점이자 특색이다. 딱딱한 번의 느낌이 좋을 수도 있고 싫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나치게 달 것 같다며 미리 겁(?)을 내기도 한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0 08:45
▲ 비행기를 탔다. 앞에 금발 미녀가 앉았다. 잠시 잠이 들었다가 눈을 떴다. 굉장히 무서운 장면이었다. 짧은 순간 공포감에 압도되었다.
한 미국의 네티즌이 사진을 공개하며 쓴 사연 글이다. 앞좌석의 금발 여성이 긴 머리카락을 의자 받침대 너머로 넘기는 바람에 뒷좌석 승객이 공포 체험을 했다는 것이다. 사연이 100% 사실인지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해외 네티즌들은 이런 상황을 맞으면 무섭거나 화가날 것 같다고 공감하는 편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0 08:44
▲ 거식증을 이겨낸 여성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현재 51킬로그램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가진 이 여성의 몸무게는 한때 30킬로그램 이하였다. 뼈와 피부만 남은 골격이었다. 하지만 당시의 사진은 없다. 너무나 고통스러운 기억이었기에 당시의 사진을 모조리 없앴다는 것이 이 여성의 설명이다.
거식증으로 고통 받던 이 여성은 거식증과 정면으로 맞섰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그 대가는 컸다. 치료 비용만 5만 달러 우리 돈으로 5천만 원이 들었다. 이 여성은 43킬로그램으로 살이 찐 사진을 공개했다. 체중이 대폭 늘었지만 여전히 앙상한 몸매다. 꾸준히 체중을 늘린 여성은51킬로그램까지 살이 쪘다. “팔과 다리가 이제야 생겼다”는 것이 거식증을 이겨낸 여성의 소감이다.
거식증으로 이겨낸 의지의 이 여성은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도 공개했다. 비슷한 병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것이 여성이 사진 및 사연을 공개한 이유다.
정연수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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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7.10 08:46
▲ 미국 항공우주국이 9일 오늘의 천문학 사진으로 선정해 공개한 이미지다.
높은 산봉우리 위 깨끗한 하늘에 비단이라도 펼쳐놓은 것인가. 다양한 무지개 빛깔을 내면서 구름이 반짝거린다. 무지개가 흩어져 아무렇게 하늘을 물들이는 것처럼 보인다.
이 아름다운 설산은 탐세르크이다. 동부 네팔 히말라야에 있는 이 산은 6600미터 높이인데 ‘채운’이라 불리는 구름을 머리 위에 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균일한 크기의 물방울로 구성된 채운은 태양빛을 산란시키면서 무지개빛 다양한 색을 동시에 발산한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7.09 09:18
▲ 석양을 촬영한 사진은 아름답다. 자연이 만들어 내는 화려한 색의 물결이 신비롭다. 만일 아름답고 신비로운 석양 사진을 수백 장 모으면 어떨까.
캐나다의 한 사진작가가 이 궁금증을 풀어준다. 396장의 사진을 하나로 합성했다는 설명이다. 한 자리에서 연속적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합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결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하늘에 아름다운 불길들이 춤을 추는 것 같다. 파스텔화를 떠올린다고 말하는 네티즌도 있다.
400장에 가까운 석양 사진을 합성한 이미지는 해외 SNS에서 인기를 얻었다. ‘불이 춤추는 석양 사진’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7.09 09:23
▲ 프란치스코(오른쪽) 교황이 지난 5일 이탈리아 남부 이세르니아에서 임신부의 배를 어루만지고 있다./AP 뉴시스
내달 방한(訪韓)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도 만날 예정이다
입력 : 2014.07.09 09:17
▲ 사랑인가 아니면 고문인가. 사람의 손길이 강아지를 간질이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다. 강아지는 견딜 수 없이 간지러우면서도 더할 수 없이 행복한 것 같다. 뒤틀린 몸과 일그러진 표정을 보면 강아지가 겪는 이중적 느낌을 추정할 수 있다.
간질간질 몸을 긁어주는 게 사람과 개가 교감하는 가장 기본 방법이다. 사람은 행복을 느끼는 개를 보고 같은 행복을 맛본다. 사진은 견딜 수 없는 ‘행복감’에 몸을 떠는 강아지의 모습을 절묘하게 포착해냈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09 09:15
▲ 높이 70미터에 길이 140미터의 위용을 뽐내는 ‘구름다리’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현수교는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노스 밴쿠버의 카필라노 강을 가로지른다. 1889년 스코틀랜드 출신의 기술자가 설계해 건설된 이 다리는 1903년 케이블로 교체되었고, 지난 1956년에 다시 건설된 것이다.
이 구름다리의 정확한 길이는 137미터다. 이 다리에서 보며 하늘 높이 솟은 나무의 꼭대기가 내려다 보인다. 바위 절벽과 울창한 나무를 내려다 보며 걷는 기분이 묘하다는 것이 방문객들의 말이다.
“세상에 건설된 구름다리 중 그 높이와 길이가 압도적이다”는 평가다. 이 다리가 위치한 곳은 사유지다.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매년 80만 명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끄는 것으로 전해진다. ‘카필라노 현수교’는 최근 SNS 등을 통해 그 장관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PopNews
입력 : 2014.07.09 09:14
▲ 2살 나이에 오른쪽 다리와 왼쪽 발을 절단할 수밖에 없었던 아이가 장애를 극복하고 걸었다. 의족을 착용한 이 아이는 밝고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한 걸음, 한 걸음을 옮겼다. 아이는 연신 “아이 갓 잇!”을 외치며 발걸음을 옮겼다. 아이의 첫 걸음마를 본 많은 이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영상 속의 아이는 미국 뉴저지에 사는 케이든 일라이자. 이 아이는 엄마 뱃속에 있는 동안 다리와 발이 기형이 되었다. 또 장기가 몸 밖에 있어 의사들은 아이의 생존을 장담하지 못했다. 아이는 의사들의 예상과는 달리 세상에 나왔다. 하지만 아이는 다리와 발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2살의 나이에 다리 하나와 발을 절단하는 큰 수술을 받은 것이다.
케이든 일라이자와 부모는 좌절하지 않았다. 다리와 발이 없지만, 이 아이는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세상과 맞섰다. 그리고 걸음마를 해냈다. 다리와 발이 없지만, 세상에 발을 딛고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는 아이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낸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09 09:14
▲ 화성에 착륙하는 UFO가 촬영되었다?
‘화성 착륙 UFO’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문제의 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의 화성 탐사 로봇인 큐리오시티가 촬영해 지구로 전송한 것이다. 사진은 화성의 지평선과 그 너머로 펼쳐지는 거대한 산맥을 담았다. 그런데 화성의 산맥 위로 하얀 점이 보인다. 반짝이는 밝은 점이다. 하늘에 떠 있던 이 밝은 점은 서서히 지면으로 향하는 모습이다. 정체 불명의 비행체가 착륙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의 말이다.
이 사진은 ‘화성 착륙 UFO’로 불리며 인터넷 및 SNS를 통해 급속히 퍼졌다. 또 언론에도 소개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관심이 뜨거워지자 NASA가 해명에 나섰다. “전혀 특별한 일이 아니다”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큐리오시티에서 수천 장의 이미지가 전송되며, 매주 밝은 점이 보이는 사진을 다수 받아보게 된다는 것이다. NASA 관계자는 이렇게 말하며 의혹을 일축했다. “태양빛이 바위 표면에서 반사되었거나 우주선이 내리쬔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네티즌들 중 일부는 “화성에 착륙하는 UFO가 아니라는 증거가 없다”고 주장한다. NASA의 공식 해명에도 불구하고 이 사진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7.08 09:11
▲ 강력한 화산 폭발로 폐허가 된 산에도 생명이 되살아나고 있다.
해외 SNS에서 화젯거리로 떠오른 사진은 세인트헬레나 산에서 촬영된 것이다. 미국 워싱턴주 남서쪽에 있는 산의 풍경은 별다를 게 없어 보인다. 평범한 풀밭 이상이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사연을 알면 사진은 자연의 놀라운 생명력을 보여주는 ‘물증’이다. 세인트헬레나 산에서는 1980년 5월 대폭발이 발생했었다. 미국 역사에서 가장 파괴적인 화산 폭발로 기록되는데, 47개의 교량과 24km의 철로 그리고 300km의 도로가 파괴되었으며 인명 피해는 57명에 달한다.
화산 폭발로 산은 죽음의 산이 되어 버렸다. 모든 생명체가 사라져 버린 황무지 같은 산이었다. 그러나 자연은 생동한다. 자연의 생명력은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다. 최근 촬영된 사진은 대재앙 34년 후 산이 되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7.08 09:12
▲ 생존을 위한 변장 기술은 많은 동물들에게 필수적이다. 위 사진은 개미의 모습을 촬영한 것 같다. 그러나 그런 인상은 변장술의 결과이다. 매미가 개미로 변장해있는 것이다.
사진 속 곤충은 ‘개미 흉내 뿔매미’이다. 분명 매미인데 개미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런 착시 현상 일으키는 신체 구조는 생존 가능성을 높인다. 천적들이 개미로 봐서 ‘무시’하거나 피하기 때문이다. 기가 막힌 위장술을 지닌 개미 흉내 뿔매미는 중남미에 서식한다.
/PopNews
입력 : 2014.07.08 09:09
▲ 에어쇼 관람객들이 깜짝 놀랐다. 갑자기 나타난 전투기 한 대가 관람객들의 머리 위를 스치듯 날았기 때문이다. 에어쇼에 참가한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몸을 웅크렸다. 어떤 이들은 머리를 감싸고 땅에 엎드렸다. 전투기가 지나간 후 일부는 어이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어떤 상황이 일어났는지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는 관람객들이 대부분이다.
초저공 비행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이 전투기는 터키 공군 소속 F-16 전투기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지난 5일 영국 와딩턴 에어쇼에서 촬영되었다. 전투기의 초저공 비행 묘기에 관람객들은 경악했다. 천둥 같은 굉음과 머리를 스치듯 날아가는 전투기로 인해 발생한 진동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비행사의 기술이 놀랍기는 하지만, 관람객들의 안전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것이 일부의 반응이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7.08 09:09
▲ 앞을 보지 못하는 애완견들이 의외로 많다. 개를 가족처럼 여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애완견의 수명도 꾸준히 느는 추세다. 개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늘어나는 동시에 개들도 천수를 누리게 된 것이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다. 개가 늙어가면서 각종 노견성(?) 질환을 얻는다. 개들도 사람처럼 백내장 녹내장 등의 안과 질환을 얻고, 이에 따라 앞을 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다. 앞을 보지 못해 벽에 머리를 쿵 부딪히는 개를 보는 주인의 마음은 아프다. 하지만 어쩔 방법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앞을 보지 못하는 개를 위한 발명품이 화제다. ‘헤일로’라 명명된 이 제품은 한 미국인이 자신의 개를 이해 개발하다 특허까지 얻게 된 것이다. 헤일로는 개의 머리가 주변 사물에 부딪히는 것을 막아준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지팡이와 같은 역할을 해준다. 장애를 가진 견공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여준다. “아이디어 상품이자 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발명품”이라는 평가다.
헤일로 개의 머리 주위를 감싸는 형태다. 머리에 착용하는 훌라후프를 생각하면 쉽다. 주인을 향해 달려가다가 머리 등을 벽에 부딪히지 않아도 된다. 헤일로를 착용한 개는 앞을 보지 못해 마음껏 뛰지는 못한다. 하지만 벽에 머리를 부딪히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천사의 날개 같은 디자인도 눈에 확 띈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08 09:07
▲ 걷지도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 아기가 공중에 나타났다. 이 아기는 끈에 매달려 허공에서 내려온다. 아기가 노리는 것은 과자다. 과자를 지키는 것은 아기보다 훨씬 큰 개다. 일종의 경비견이다. 아기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인공을 떠올리게 만든다.
아기는 여유롭다. 과자를 지키는 개도 태평하다. 이 개는 아기의 등장을 전혀 알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쿨쿨 잠만 잔다. 아기는 과자를 탈취(?)하고 개는 여전히 태평하고 여유롭다. 과자를 입수한 아기는 저 멀리 사라진다.
아기를 조종한 것은 아빠다. 장난으로 미션 임파서블 영상을 촬영한 것이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아빠와 귀여운 아기와 게으른 견공의 합작품’이라는 평가다. 이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이 큰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08 08:56
▲ 이라크 북부 니느웨주(州) 모술시(市)의 이슬람 시아파 성지(聖地) ‘알쿱바 후세이니아’ 모스크(이슬람사원)에서 뿌연 연기가 일어나고 있다./AP 뉴시스
▲ 이라크 북부 니느웨주(州) 모술시(市)의 이슬람 시아파 성지(聖地) ‘알쿱바 후세이니아’ 모스크(이슬람사원)이 폭발과 함께 무너졌다./AP 뉴시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단체 ‘이라크·시리아 이슬람 국가(ISIS)’는 7일 이 사진들을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ISIS는 지난달 10일 모술을 점령한 뒤 인근의 모스크, 기독교 예배당, 시아파 성인(聖人)의 무덤 등을 폭탄이나 불도저로 파괴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ISIS는 시아파를 같은 이슬람이 아니라 이단(異端)으로 간주한다. ‘시아파의 맹주’ 이란은 카르발라 등 시아파 성지를 보호하기 위해 이라크에 특수부대를 파병했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첫댓글 채운 ..아름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