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그리운날 / 송영희
사랑이 그리운날 하늘을 바라봅니다
다정하게 흐르는 구름 한 조각
사랑이라는이름으로
내 가슴에 사는 사람
흰눈이 내리는 날은그대
그리는 마음이 파도되어
햐앟게 부서집니다
햇살은키가 작아 지는데
널 향한 마음은 긴 그림자되어
함께 걸어가는 겨울
나 그대 아름다운 사람아
오늘도 그리움으로 하루가
저물고그리운 마음은
시린 마음에 별이되어
회색빛 마음을 비추이네
그대가 그리운 날 비가오면
비의 향기로, 눈이오면 눈꽃으로
바람불면 숨어우는 바람으로
그대의 뜨락에 머물고싶습니다
그대에게 가는길은
눈 내리고 바람 불어도
꽃비 내리는 아름다운 길이 되어
내 가슴에 따뜻하게 흐릅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시 감상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