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여름에 바빠서 쓰지 못했던 휴가를 내서 11일부터 13일까지 쉬고 오늘 출근을 했는데요~
토욜일욜까지 해서 5일을 쭉 쉬다가 나오니, 할일은 산처럼 쌓여있고.. 일은 하기싫고ㅠㅠ
휴가 첫날인 월요일날 바람도 쐴겸.. 엘지팬인 멋있는?? 연하남에게 월차 내서 같이 가달라고 징징대서 겨울바다를 갔다왔습니다^^
당일로 갔다올거라 너무 멀리는 못가고,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을 갔었는데요~ 충청권에 들어서니 눈발이 조금씩 날리더라구요~
차를 한적한 곳에 세우고, 눈 맞아가며 겨울바다도 느껴보구..(겨울바다는 참 많은걸 가지고 있더라구요.)
먼가 기념이 될만한 걸 하고 싶어서, 동생과 재밌는 생각을 해봤어요~
파도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자리에 글씨를 쓰고, 둘이 신나서 사진찍고 소리도 지르고, 흐뭇해 하고 ㅋㅋㅋ
우리땜에 내년에 정말 우승하겠다!! 호들갑 떨다보니, 춥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차에서 몸을 좀 녹이고 조개구이 먹고 올라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이 허락하시면, 겨울바다 한번 다녀와보세요~ 정말 여름바다와는 비교할수도 없는 그 무언가가 있는것 같아요..
6개월을 언제 기다리나... 했는데~ 시간이 후딱가서 이젠 두달하고 몇일만 더 기다리면 유난히 기대되는 올시즌이 개막하네요!!
올시즌 전 엘지가 꼭 우승할거라 믿습니다~ 왜냐면... 제가 겨울바다까지 가서 저런 쌩쑈(?) 도하고 간절한 맘으로 기도하고 왔거등요*^^*
저도 보고싶었다는
예전에 정애님과 비비님께 댓글로 겨울바다 가서 제 닉넴 파도가 쉽게 지우지못할 곳에 쓰고 오겠다고.. 했던 말 기억나세여?? 저 약속 지켰습니다!! *^^* 그나저나 저게 아직도 남아 있으려나... 정말 인적 드문곳까지 멀리 들어가서 쓰고 온건데...
정애님 저는 안보고 싶으셨어요??ㅋ
치어리더님 제가 무어라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네... 네...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요
아
굿 ! 뜨~~ 기대대는 2010년이네요
기대만땅! 성적도 만땅!
우리모두 만땅!
아하~~기억하죠~~그 약속 지키시느라(?) 이렇게 멋진 여행 아니 소풍길을 다녀 오신거군요~~ㅎ ㅎ왠지 제 네임 나오니 감사한 기분이~~^^.....2010님께서 약속도 지켜주셨으니 올해 울엘지 좋은 성적으로 4강 진입이라도 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래봅니다............군데~~~~저도 조런 이쁜 낙서질 하러 바닷가 가고 싶네요~~ㅎ ㅎ
소풍의 개념은.. 왠지 봄,가을에 도시락 쌓가지고 가는게 소풍같아서 소풍길은 아니였구여, 그냥 바람쐬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깐깐한가?^^) 비비님~ 꿈은 크~~~~~~~~~~게!! 4강이라뇨~ 무조건 우승!! 우승입니다!!!!!!*^^*
제가 쫌 통이 작나 봅니다ㅋ ㅋ 넵!!! 알겠습니다~~~2010님에 명을 받자와서 꿈을 크게 키우겠습니다......엘~~~지~~~ 우~~~~승!!!!!!,,아자아자~~
이번주말에 수원에서 가까운 제부도나 다녀와야 겠네요........마너라하고 얼라들델꼬 해물칼국수나 한사발 먹고 와야 겠네요..
주말에 다행히 날씨가 풀린다니 좋은 가족나들이가 되겠어요~ 제부도는 아빠농장이 가는길에 있어서 저도 자주 가는곳인데^^ 당일로 다녀오기 정말 좋은곳이져!! 물길 열리는 시간 잘 알아보시고 다녀오세요*^^*
저번달에 제부도 다녀왔는데..
좋더라구요...ㅎ
칼국수가 정말 맛난듯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