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어 젓 무침~
더운 여름엔 시원한것 아니면
짭짤한 젓갈 무침이 밥 넘기기가 개운하지요~
낮에는 무쳐서 찬밥에 먹었습니다~
황석어 젓을 일부 덜어서 냉장고에 넣어 놓았더니 꼬들 해졌네요~
물에 담구고 사우나 갔다왔으니 한~3시간 담궜습니다~
머리 지느러미 자르고 가운데 뼈는 삮아서 없다시피 하네요~
청양고추 대파 입니다~
고추가 더 맛이 있지요~
고추가루를 넣습니다~
마늘과 깨 입니다~
참기름과 올리고당을 넣고 섞어줍니다
그냥 찬밥에 먹었어요~
첫댓글 요즘같은 여름 무더위에
짭짤한 젓갈 반찬이 딱이지요
아주 맛나보여요
앙~~
맛나겠어요
멸치젓갈도 저렇게
무쳐놓으면 밥도둑이 틀림없습니더~~
나도 저런것 엄청 좋아해유
요즘같이 땀을 한바가지씩 흘릴때는
짭쪼름한 젓갈이 최고지요~
저도 젓갈좀 무쳐봐야겠네요
많이 드세요..
짜요 ~ㅋ
지금 속이 안좋아 저녁을 굶고 있는데도 황석어짓 사진 보니 침이 넘어가네요.
새콤 짭짤 맛나겠어요.
짭쪼롬하니 넘 맛날것같아요~
따뜻한밥하고 같이먹으면아~~
침이생깁니다
옛날생각에 목이메이네요 여름이면 엄청먹었네요ㅠㅠ
꿀 맛이겠어요~^^ 침이 마구마구 방출!!! ㅎㅎ
아유! 맛있겠어요..찬물말아 먹으면 밥이 솔솔 넘어가겠어요 ^^
캬~~~이광님님 음식을보면 늘 엄마가 생각납니다.광주가 친정인 저는 저의 엄마솜씨하고 젤 비슷한분이 이광님님 음식이거든요.저도 며칠전 엄마가 해주시던 황석어젓 무침이 생각나 사놨는데 이걸보고 참고해서 해먹어야겠습니다. 역시 음식의 달인이십니다
남도가 고향인 저희 남편도 이 황석어젓갈을 맨날 먹고싶어해요. 짜다고 잘 안해 주는데 ㅋㅋ 이광님님 요리보고 다시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있어요.
짜니까..물에 담궈서 짠기를
빼주세요~ 안 짜게해서 드셔요
황석어젓 담은지 3달되었는데 말갛게 액젓이 가라앉는게 기특하고 대견해하는 중입니다
봄 황석어는 몸체가 물러진다는 말이 있던데 그렇지않고 형체 고대로 있더라고요~
저도 황석어무침 첫도전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차였는데 찬물에 담가 짠기빼고 무쳐먹어보겠습니다~ㅎ
최소 1년 넘겨야 꼬소해요.
@이광님(광주) 아~생멸치 무침할때를 생각해서 지금 무쳐먹어도 되겠지 싶었는데 아니었군요~ㅎ
네~잘 삭아지는거 열심히 바라기해야겠습니다
짭짤하나 황석어젓..
얼음물에 밥 말아 요 황석어젓과
먹으면 정말 맛나요^^
찬밥에 얹어서 꼭 꼭 씹어먹으니
꼬수와요~
물 말면 그냥 넘어가서.
맛도 넘어가 버려요
와우~~
좀전에 밥 묵았는데
또 묵고싶네요~~황석어젓갈 좋아하는데요
삭힌 고추랑 무쳐도 맛있는거죠?
글죠~
아따!
맛나겄으요~
ㅋㅋㅋ
사진만 봐도 더위에지쳐 나갔던 입맛이 확돌아옵니다~ㅋ
두마리 살짝 가져갑니다
냄비밥할때 무친채로 밥위에 살짝쪄도 겁나맛나지요~~
아! 엄마반찬
엄만 천국가 계시는데 엄마반찬은 늘 이곳 에서 만납니다 광주하고 가까운지역이라 음식도 같고요ᆢ 우리 엄마가 늘 해주시던 그 반찬들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8.05 22:0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8.05 22:13
@김연숙(남양주) 화도읍 녹촌리 신창현두산위부@..
입니다 ~입력 했어요.카톡이 뜨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8.05 22:28
밥에 물에 말아서 먹어도 더운 밥에 먹어도
맛있겠어요.
님의 손맛은 언제나 입안에 침샘을 작극하는군요~ ㅎㅎ
젓갈무침은 이렇게 해먹는거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할줄 몰라서 김치할때나 갈아서 넣고 그랬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