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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4.07.16 09:04
▲ 사람이 살아가면서 쓰레기가 나온다. 음식 쓰레기, 신문지 등의 종이, 플라스틱 페트병 유리 등 각종 재활용 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의 종류는 무척이나 다양하다. 또 그 양도 예상을 뛰어 넘을 정도로 많다.
미국의 한 사진작가가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진 작업을 진행했다. 이 작가는 4인 가족, 부부 혹은 혼자 사는 이들을 모델로 삼았다. 그리고 그들이 일주일 동안 지내면서 만들어낸 쓰레기를 주위에 배치했다. 모델들은 자신이 일주일 동안 만든 쓰레기 더미에 묻혀 사진을 촬영했다. 7일 동안 탄생한 쓰레기의 양과 종류는 상상 이상이다. 사람이 쓰레기 더미에 파묻힌 모양새다.
이 작업을 진행한 이는 사진작가인 그렉 시걸이다. 이 작가는 자신의 친구, 이웃과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 완성된 작품을 보면, 사람과 쓰레기는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 사람이 곧 쓰레기일 수도 있고, 쓰레기가 사람일 수도 있는 것이다. “쓰레기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사진 작품”이라는 평가다.
/PopNews
입력 : 2014.07.16 09:03
▲ 미국 국립 과학 재단과 라이브 사이언스 등 과학 매체에 최근 소개되어 화제를 일으킨 사진이다.
보는 사람을 어지럽게 만드는 이 이미지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거대한 별의 폭발 순간 그 내부 상황을 보여준다. 55,500 태양 질량을 가진 항성이 폭발할 때 그 속은 저런 모양이다. 핵연소를 통해 헬륨이 산소로 바뀌며 액체 상태와 유사한 불안정한 현상들(소용돌이치는 선들)이 발생한다.
과학자들은 거의 모든 은하의 중심에 거대한 블랙홀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문제는 우주 초기에 이런 블랙홀이 생겨나게 된 원인을 설명하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일부 과학자들은 거대한 별이 붕괴되면서 블랙홀이 생성되었다고 믿는데, 위 이미지는 관련 연구 과정에서 제작된 것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6 09:03
▲ 너 정체가 뭐냐?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된 이상한(?) 생명체의 모습이다. 귀여우면서도 어딘가 거북하고, 예쁘게 생겼다 싶다가도 눈과 입 등이 어디에 있는지 헛갈린다. 자세히 보면 눈매가 상당히 날카롭다.
화제의 사진 속 동물은 ‘아메리카 물닭’이다. 어미를 잃고 고아가 된 새를 캐나다의 한 동물 보호 단체에서 보살피고 있는데 사진을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한 덕분에, 새끼 물닭은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6 09:02
▲ 거센 파도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파도 타는 돼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와이에 살고 있는 돼지 ‘카마’는 서핑을 즐긴다. 서핑보드 위에 올라가 균형을 잡고 똑바로 선다. 울렁이고 포말로 부서지는 파도 속에서도 당황하거나 두려워하는 기색이 없다. 주인과 함께 바다 위에 우뚝 서서 파도를 온몸으로 느낀다.
작은 체구의 애완돼지인 카마의 서핑은 우연에서 시작되었다. 주인의 실수로 카마가 수영장에 빠졌는데, 이 돼지가 물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돼지가 수영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카마의 주인은 밝혔다.
카마는 주인과 함께 바다로 나간다. 주인의 서핑보드에 몸을 싣고 먼 바다로 움직인다. 그리고 방형을 돌려 파도에 몸을 의지하고 육지로 다가온다. 거센 파도에 바다 한가운데 빠지기도 하지만, 서핑 그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다.
서핑 돼지, 카마는 SNS 계정을 만들기도 한 유명 동물이다. 또 서핑을 위해 바다를 찾는 많은 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6 09:01
▲ ‘세상의 끝’으로 불리는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서 발견된 거대한 크레이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갑자기 생겨난 것으로 보이는 지름 80미터 크기의 이 거대한 구멍은 러시아 야말 반도의 평원 지대에서 포착되었다. 시베리아 야말 반도는 ‘세상의 끝’으로 불리는 오지 중의 오지다. 시베리안 타임스 등 러시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 거대한 구멍을 연구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파견되었고, 현지 시간 수요일 도착해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누군가 뻥 뚫은 듯한 이 크레이터의 생성 이유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이 떠돌고 있다. 외계 비행체의 추락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는 설이 첫 번째다. UFO가 추락 혹은 착륙하면서 생긴 자국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현상이라는 설명이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샴페인 마개가 터지듯 가스가 분출하면서 지표면이 폭발했다는 것이 일부의 분석이다. 마지막은 운석의 추락이다. 운석이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생성된 흔적으로 보인다는 것이 운석 추락설을 제기하는 이들의 설명이다.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거대한 크레이터의 모습은 SNS 및 인터넷에서도 핫이슈로 떠올랐다. 조만간 그 생성 원인이 밝혀질 전망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6 09:01
▲ 혼자 사는 외로운 남자가 직접 만든 ‘여친 샤워기’가 웃음과 공포를 동시에 주고 있다.
엽기적이고 우스꽝스러운 동시에 공포를 주는 이 샤워기는 일본의 한 남자가 만들었다. 이 남자는 홀로 샤워를 해야 하는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특별한 샤워기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이 남자가 선택한 재료는 신문지와 드레스 그리고 가면과 접착제 가발 등이다. 가면에 가발을 붙이고 풍선을 불어 여친 샤워기의 몸통을 제작했다. 그리고 눈동자를 붙여 생생함을 더했다.
그 결과는 놀랍다. 샤워기를 틀면 가면의 입과 코 눈동자에서 물이 콸콸 쏟아진다. 그 광경은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공포 분위기를 전달한다. ‘유머와 엽기 코드가 적절하게 결합된 특별한 작품’이라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이 샤워기를 제작한 이는 자신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5 16:24
▲ 중국의 한 공산당 간부가 지하철에서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 했다가 직장에서 쫓겨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행 레저 관련 국영 대기업에 근무하는 왕치캉씨(39)는 최근 상하이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자신의 좌석 옆에 서 있던 한 여성의 허벅지를 손으로 만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한 영상을 보면 왕씨는 여성의 다리를 힐끗힐끗 쳐다보다가 허벅지 윗 부분을 두 차례 손으로 만졌다. 여성이 놀라 돌아보자 그는 아무 짓도 안했다는듯 자는 척을 한다. 또한 휴대폰을 꺼내 만지작 거리기도 했다.
이 장면은 맞은 편에 앉은 승객이 촬영해 온라인에 유포했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영상속 남성이 왕씨라는 것을 밝혀냈다.
왕씨는 잠결에 우연히 접촉한 것이라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경찰이 영상을 보여주자 결국 자백했다.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그는 회사에서 해고되고 공산당 당적도 박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스포츠조선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7.15 09:01
▲ 제모를 하지 않은 다리를 과감히 드러내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화제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천 장의 사진이 게시되어 있다. 클럽을 장식하는 사진의 대부분은 털이 무성한 다리 사진이다. 이 다리 사진은 여성들이 자신의 모습을 직접 촬영한 것이다. 다리털이 많은 여성들이 의외로 많고, 이를 가감 없이 공개하자는 것이 클럽 회원들의 의도다. 다리 털 많은 여성들의 커뮤니티인 셈이다.
여성들은 자신의 다리를 공개하면서 세상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보인다. “털을 숨기고 부끄러워하고 제모를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옳은 행동인가?”, “남자들의 미적 기준에 맞춰 살아야 하나?”, “여성에게 진정한 행복이라 무엇인가?” 등등.
이 커뮤니티에 사진을 올리는 여성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얼굴도 공개한다. “솔직하게 살자”는 것이 사진을 촬영해 공개하는 여성들의 의도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가꾸자”는 용감한 여성들의 행동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낸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5 08:58
▲ 중극 쓰촨성에 살고 있는 26살의 여성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많은 이들에게 ‘화제와 감동’을 선사한 이 여성은 ‘쓰촨의 비너스’라 불린다. 이 여성은 20센티미터가 넘는 하이힐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도심을 걸어 다닌다. 활기차고 명랑한 평범한 젊은이로 보인다. 이 여성이 화제와 감동을 주는 이유는 자신이 가진 소위 ‘장애’에 정면으로 맞섰고, 또 그 장애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때문이다.
이 여성은 3살에 겪은 사고로 오른쪽 다리 전체를 잃었다. 인공 다리 즉, 의족을 착용할 수도 없을 정도의 심각한 사고였다. 하지만 이 여성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당당히 맞섰다. 다른 여성들처럼 짧은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고 자신감 넘치게 걸은 것이다.
하나의 다리를 가졌지만 이를 과감히 드러내고 또 하이힐과 짧은 치마 차림으로 세상에 나선 여성의 모습은 중국의 한 네티즌에 의해 촬영되었고, SNS 등을 통해 널리 퍼졌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용기와 솔직함에 박수를 보낸다.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노래를 지도하고 있는 이 여성의 꿈은 가수다. 또 많은 이들에 자신에게 관심을 주고 있는 상황에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운동과 쇼핑을 좋아하고 즐기는 평범한 젊은 여성”이라는 것이 쓰촨 비너스의 말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5 08:58
▲ 한 핀란드의 여성이 자신이 받은 선물을 공개해 전 세계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모성을 위한 선물’이라 불리는 박스는 임신 154일 이상 된 여성이라면 모두에게 주어진다. 아기 입양을 계획한 이들도 같은 선물을 받는다. 1934년부터 정부에서 주는 이 선물에는 아기 옷과 신발과 장난감과 책 등 다양한 아기 용품이 들어 있다. 특이한 점이 있다. 이 종이 상자 바닥에 매트리스가 숨어 있다. 아기 침대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이다. 몇 년 전 BBC는 ‘왜 핀란드 아이들은 종이 상자에서 잠자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 임신부 축하 선물 박스를 소개한 적이 있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5 08:57
▲ 사람인가. 아니면 인형인가. 포토샵으로 만든 이미지인가. 조작 없는 실제 이미지인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사진이다.
위 사진의 주인공은 랄리타 리치. 러시아의 또 다른 바비 인형으로 해외 네티즌들의 화제에 오른 인물이다. 얼굴부터 몸매까지 인형 같다. 사람의 외모가 아니다. 특히 위 사진들은 인형 외모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찬사가 쏟아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한심하다거나 걱정스럽다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다. 살아 있는 사람이 무생물 인형을 닮으려 애쓰는 것이 부자연스럽고 괴상하다는 것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5 08:56
▲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사진이다. 멋진 풍경도 감동적이지만 무엇보다 한 남자의 실루엣이 강한 인상을 남긴다. 남자는 태양과 마주했다. 태양을 반기거나 태양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것 같다.
사진은 아이슬란드에서 촬영된 것이다. 해넘이 순간의 태양과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이 멋진 ‘친구’처럼 잘 어울린다. 영화의 한 장면 같다는 묘사로는 부족하다. 고대 신화 속 결정적 순간을 이미지화한 사진 같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릴 ‘자격’을 갖춘 사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5 08:52
▲ 하늘에 저런 모양의 거대한 해파리가 나타난다면 어떨까. 주민들은 크게 충격을 받거나 공포에 젖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지구 종말의 징후도 아니고 지구를 침공하는 외계 우주선도 아니다.
위는 뉴사이언티스트 등 해외 과학 매체에 소개되어 화제가 된 이미지다. 러시아의 우주선이 남긴 이미지다. 지난 8일 카자흐스탄 남부 도시 바이코누르에서 발사된 로켓이 만든 '우주 해파리'다.
뉴사이언티스트와 인터뷰한 미국 하버드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연구 센터의 한 과학자는 옅은 대기에서 로켓이 풍선들을 전개하는 순간 형성되는 이미지라고 설명하였다.
(사진 : 러시아의 사진 작가가 촬영해 공개한 이미지)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5 08:51
▲ ‘아기 목욕시켜주는 개’가 인기다.
기저귀를 찬 아기를 정성껏 목욕시켜주는 이 개가 등장하는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주말 동안 약 60만 명의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다.
아기와 함께 거실에 앉은 개는 정성껏, 엄마처럼 목욕을 시킨다. 개는 자신의 입으로 아기를 깨끗하게 씻겨 준다. 아기의 목, 등, 팔뚝 등 구석구석을 빼놓지 않는다.
개가 잠시 목욕을 멈추면 아기가 몸을 움직여 목욕 지점(?)을 바꾼다. 아기의 요구에 맞춰 개는 또 목욕 동작을 재개한다. “아기를 향한 사랑이 느껴진다”는 것이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의 말이다.
(사진 : 아기 목욕시켜주는 개)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5 08:54
▲ 이렇게 충직하면서도 주인에게 실질적이고 큰 도움을 주는 애견이 또 있을까. ‘겨드랑이 내음 탈취 전문 견공’이 해외 네티즌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화제의 견공은 땀에 젖어 내음도 풍길 것 같은 주인의 겨드랑이를 향해 데오드란트 스프레이를 작렬한다. 사람이 두 팔을 들때까지 기다렸다가 스프레이 버튼을 누리는 게 신기하다.
연출되었거나 훈련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은 게 사실이다. 그래도 신기하다. 개의 연기력이 뛰어나다. 화제의 동영상은 일본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영미권 인터넷으로까지 퍼지면서 국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7.14 15:20
▲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14 올스타 보디빌딩 클래식'에서 정영순 선수가 기량을 뽐내고 있다. 보디빌더들이 자연스럽게 보디빌딩 팬들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댄 '올스타 클래식'은 기존의 대회와는 달리 팬들의 직접 투표로 순위가 결정된다. /뉴스1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입력 : 2014.07.14 13:36
▲ 11일 오전 경북 포항시 하늘에 마치 한반도와 울릉도·독도를 그려 넣은 듯한 한반도 지도 모양의 구름이 떠 있다./뉴스1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