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30일~31일 오렌지 스윙 선배님들과 동기님들과의 MT...
금요일 접대로 과음과 수면부족으로 MT를 망칠까봐 토요일에만 X명을 총 3병을 들이킵니다.
과다복용에 따른 부작용인지 혼자 신나 MT 내내 싱글벙글 주절주절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놀다
얼음 같은 물에 샤워를 한 후 물과 산이 보이는 족구장 옆 곰팡이 냄새가 나는 쇼파에 기대 잠을 잡니다.
저와 2011년 비가왔던 한여름밤을 함께하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도록 할께요^^
항상 우리 나댄다 22기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우남쌤과 그레이스쌤
즐거운 MT를 위해 고생하신 월반 침대버스쌤과 사라쌤, 고도미 빈당님, 앵기님, 카리미님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실려고 사진 찍느라 고생하신 임군님(동갑으로 알고 있는데 나중에 인사라도 ^^) 수고하셨습니다.
1조의 구호를 위해 멋진 개사와 안무를 짜준 월반 기짱 간지남 니모와 선배기수 딱풀이
1등이 되도록 모두가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준 1조원들
고도미 타미곰님, 월반 웨이브 종결자 쉐어님과 월반 팔뤄 칼리님, 하얀생각님, 나옹님
(나중에 오셨던 1조 월반 리더님 명찰이 없어 닉네임을 모르겠어요 ㅠㅠ)
레크레이션 내내 시간가는줄 모르게 했던 명사회자 쑥갓님과 왕의 남자 월반 바밤바 남매
8기 선배님이시자 뱀띠 동안 제니님
새벽에 짜장범벅 먹으며 잠시 얘기 나눈 선배기수 빨간말님
밝아오는 하늘을 바라보며 토요반과 자리를 함께 해주신 달콤쏭님
다발이 인라인동호회 동생이신 스노우보더갱님
담배피우며 물가에 서있다 시원한 물을 선사하신 월반 팔뤄기짱 야호호님
근육맨 포세를 단번에 제압한 윗몸일으키기 강자 어부바
제가 군대 제대할 쯤 초등학교 입학했다는 믿기지 않는 아세리아님(넝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의 소유자 22기 리더기짱 듬직한 언덕이
나이를 잊은채 놀다 방전되어버린 팔뤄기짱 X명 매니아 다발이
항상 열심히 하는 월반 토반 팔뤄들의 인기리더 총무 예보
이형이 어디가서 사고치지 않나 항상 곁에서 지켜주는 우리 알콩이
개그욕심 많은 넉살좋은 푸들이, 푸들이의 개그 리액션 담당 길건너 주민 응쥬
운전하느라 피곤했는지 업그레이드 된 귓속말 게임까지 준비했는데 잠이 들어버린 더머
밤새면서 함께 술한잔과 담소를 못나눠 아쉬웠던 다리미와 스윙이 그리고 순덕이
둘이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나 이쁜 히빠와 냄새난다며 옷갈아 입으라고 한 마법괭이
옷갈아 입으러 올라갔다 방 앞에 앉아있다 끌려내려온 개미
새벽에 집에 가야한다며 혼자 배회하던 사라
아침에 얼굴이 너무 부어서 안타까웠던 하나
푸들이 다리 베고 누워 귀여운 표정을 보내던 포세
항상 해맑게 다가오지만 정작 알콩이부터 챙기는 민정이
고기굽느라 고생하고 차에서 자느라 더 고생한 잘생긴 호빵이
폭죽으로 멋진 야경과 자욱한 연기를 선사해 준 멋쟁이 해일이
예의바르고 순수하고 착한 마곡동 사는 파랭이
언덕이를 마지막까지 챙겨주며 어른스러워 보였던 미셸이
외모는 막내인데 고기 굽는 동생들 챙겨주던 마음씨 고운 배추
단독 벌칙 춤을 다시 못봐 아쉬웠던 에밀리
발톱에 자주색 메뉴큐어를 바르고 온 귀염둥이 찡이
수줍음 많아 보이는 띠동갑 막내 팔뤄 스칼랫
아침까지 남은 사람들 위해 너구리를 끓이고 밥까지 말아주던 눈먼이
눈먼이의 너구리와 밥을 너무나 맛있게 먹던 케이에스
모든 잘해서 배울게 많은 능력 많은 싸가지ㅋ 막가
와! 봄옵 기억력 짱짱짱!! 깔꿈한 정리 짱짱짱!!! 닉넴까지~~~ 대단해요~~~ 'ㅡ'd
나 육푸한테 감기 옮았나봐 ㅠㅠ 목아프고 콧물 죌죌 ㅠㅠ
옴마나~ 다들 감기가...ㅠ_ㅠ 저부터가 시작이었던가요? ^ㅡ^;;;;;;;;;
오~ 역시..파파오빠 기억력 짱이시네요~~+.+ 진정 능력자인듯.. 88부터 시작하셔서..~~~ 새로운 면을 계속 보는듯
88이 뭐지 ㅡㅡ;;
MT갔다와서 배추랑도 친해진듯 해서 뿌듯하네 ^^ 어찌 좀 재미있게 다가갔나? ㅋㅋㅋ
형 대단해요~~ 역시 형님이셔~~ 육푸야 미안하다~~ ㅋㅋㅋㅋ
포세야 니가 미안해야 할 사람은 육푸만이 아니야 ㅋㅋㅋ 찡이도 ㅋㅋㅋ
그럼 찡이야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