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이 100년 전 역사 때문에 (용서를 구하며)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과거사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는 요구하지 않은 채 한일관계 개선을 강조하며 ‘미래’만을 강조하는 윤 대통령의 저자세 일방주의 대일인식을 또 한 번 드러낸 발언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워싱턴포스트>와 대통령실에서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이 매체가 24일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유럽은 지난 100년 동안 여러차례 전쟁을 경험했고, 그럼에도 전쟁 당사국들은 미래를 위해 협력할 방법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100년 전에 일어난 일 때문에 뭔가 절대 불가능하다거나, 그들(일본인)이 100년 전 역사 때문에 (용서를 구하며)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게 오늘 보이는 한겨레 뉴스이다.
이게 사실인가? 나는 내 눈과 귀를 의심할 지경이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자기 입으로 한 말이란 말인가?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건 아니겠지. 아무리 역사 의식이 박약하다 하더라도
이런 말을 입에 담는가?
일제 36년 문제가 그렇다면 그럼 임진왜란이나 정유재란은 정말 그냥 하나의 전설 같은 이야기일 뿐일까.
그럼 역사는 왜 배우는가? 그냥 심심풀이로?
정말 피통[염통의 방언] 터질 일이네.
나는 이 친구 대선에서 표를 주지 않았지만, 이런 말을 하는 데도 30 몇 프로의 국민들은 지지한다네.
차라리 이민이라도 가고싶지만 그러지도 못하고....
어서 어서 세월만 가라시구려.
첫댓글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스스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라 조선총독부 총독임을 실토하는 거네요. 본인이 소망하는대로 당장 대통령 사임하고 일본으로 보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