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준 PER 5.9배 수준으로 유사업체 대비 저평가
- 공모가 14,000원은 공모가밴드(11,000 ~ 13,000원) 상단을 넘어서 형성됨. 기관수요예측경쟁률은 624:1, 일반공모청약경쟁률 841:1로 높은 관심을 보임
- 첫거래일 시초가도 +21.8% 오른 17,050원에 형성되었으며, 종가는 추가 상승하여 17,450원에 마감함. 현재주가는 공모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현재주가는 2017년 예상실적(EPS 1,923원, 전환사채 500,000주 및 주식매수 선택권 510,000주 반영) 기준 PER 6.9배 수준으로 국내 유사업체 평균 PER 11.6배 대비 할인되어 거래 중
OLED 박리기, 식각기, 세정기 국내 시장 선도 기업
- LCD/OLED 장비 제조업체로 세정기(Cleaner), 식각기(Ethcer), 박리기 (Stripper) 등의 장비와 UV lamp, TOC(Total Organic Carbon, 총유기탄소)장치 등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음
- 초기 LCD(Liquid Crystal Display, 액정디스플레이) 장비개발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유기발광다이오드)장비 개발을 통해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임. LCD 장비는 케이씨텍, OLED 장비는 세메스와 경쟁을 하고 있음
투자포인트
- 1) OLED 투자 확대에 따른 우호적인 전방산업 속 매출 성장 전망: 글로벌 OLED 생산 CAPA가 연평균 38.4%(2015~2020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투자 확대가 지속되고 있음. 2010년 5.5세대 OLED 장비 납품을 시작으로 8세대 장비 납품까지 15년의 양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동사에 긍정적으로 판단함
- 2) 2017년 중화권 신규 매출 본격화에 따른 성장동력 확보 긍정적: 동사의 매출 중 국내 주요고객 중심의 단일매출처의 비중이 높은 편이었음(2013년 54.2% → 2014년 71.4% → 2015년 74.1% → 2016년 3분기 누적 52.5%). 하지만 2017년에 중화권의 BOE, GVO, 대만의 FOXCONN, AUO 등의 신규고객을 중심으로 신규 매출이 가시화 될 전망임. 특히 한국, 중국, 일본의 주요 OLED 업체와의 거래 실적을 바탕으로 쌓은 레퍼런스와 실적 기반의 고객 다변화를 통해 성장이 예상되는 중화권 시장에 진출한 점은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