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스캔들에서 봣는데
예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뼈다치고 했을때 뼈 빨리 붙으라고 사골사서 오래동안 우려내서 먹곤 했잔아요.
그게 우리나라에서 잘못된 상식이래요.
사골은 12시간이 최고조로 우려나는거고 그 이후로 우려내는건 빠질꺼 다빠져서 아무런것도 없답니다.
더욱이 그 12시간을 우려냈을때의 영양소가 우유 200ml 짜리 1개만도 못하다더군요.
사골에서 나오는 담백한맛은 칼슘이 아니라 사골의 지방 여기서 나오는거라고 합니다.
사골육수는 고지방육수. 고로 살찌기 좋다는 거죠.
비싼돈주고 사골사서 우려먹던게 500원짜리 흰우유 하나랑 마찬가지란거죠.
뭐 맛을 위해서 먹는거는 문제없는데 건강, 칼슘섭취를 위해서 먹는거는 효능은 없고 우려내는데 고생은 죽도록 하고
비싸기는 비싸고 여러모로 안좋다는 점이죠.
이런거 밝혀주는 음식프로들 너무좋아요~
첫댓글 저도 이 얘기 듣고 골절상 입고 깁스하고 있을때~
사골국 않 먹었어요......ㅎㅎㅎ 골절상으로 고생하고 있어도
소문들어 그런지 사골 사다주는 사람도 없어요....ㅋㅋㅋ
저도 사골이 좋은줄만알았어요.
미각스캔들 저도 신경써서 시청해야겠어요 ㅎ
어느 방송인지요.
요일..시간 갈쳐 주세요..ㅎ
고지혈증이 있으신 분들도 조심하셔야해요.
아....사골...
그래도 사골국물은 맛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