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새롭게 하라.
[출전]『대학』 [내용]중국 탕왕(湯王)의 반명(盤銘)에 있는 말로서, 진실로 하루라도 새로울 수 있거든 나날이 새롭게 하며 또 날로 새롭게 하라.(진실로 날로 새로워지면, 나날이 새로워지고, 또 날로 새로워진다) 즉 날마다 잘못을 고치어 그 덕(德)을 닦음에 게으르지 않는 것을 가리키는 말 <大學> *반(盤): 고대의 목욕용 용구의 일종.세수대야 / 苟 진실로 구 /又 또 우 / 盤銘=座右銘
[원문]苟日新이어든 日日新하고 又日新이라
[예문] ▷ 이날 내가 잘 아는 장족의 어느 친구는 "이제부터 라사는 일일신(日日新)"이라고 했다. "라사의 포탈라궁 관광은 줄을 서야 하고 빠조제 상가는 호황을 누릴 것이며, 인도의 상품이 밀려오고 농민과 유목민은 새로운 꿈을 꾸게 될 것이다." <2006 한국일보 기고문-티벳트의 여름>
▷ 바둑판은 네모지고 정적이지만 바둑돌은 원형으로 동적이다. 예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바둑이 두어졌지만 동일한 국면의 바둑은 한 판도 재현되지 않았다. 이것이야말로 일일신의 의미를 함축하는 것이다.<바둑의 기원>
▷ 반 장관은 글 끝부분에 "우리 직원 개개인이 앞으로도 계속 '일신 일일신 우일신'(日新 日日新 又日新)의 자세로 나를 변화시키고, 조직을 변화시키는데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준다면, 국민의 신뢰 속에서 우리가 원하는 외교적 성과를 충분히 달성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2006오마이뉴스-반장관 사의표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