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에 방송되는 '주주클럽'에
차화로와 까미가 출연 합니다.
녹화는 2007년 1월 29일, 오늘 했습니다.
제 홈피에 다음의 영상을 보고 촬영 섭외가 들어 왔습니다
제작진이 보더니 다음과 같은 의견 이었습니다
*막상 취재원을 찾아가면 동물들은 말을 듣지 않아서 한없이 기다리거나
억지로 짜 맞추어야 하기가 대부분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주인과 교감으로 골키퍼를 일시적이고 단컷이 아닌 지속적으로
해 내는 강아지는 보질 못했다
그래서 KBS 2TV '주주클럽'에 축구선수 까미가 선정된 것입니다.
'주주클럽'의 담당 PD 김경수님과 AD윤돈희 님과 함께
까미가 축구를 하게된 과정에 대하여 - 아무런 훈련 없이 저 스스로의 흥미에 의해서-
여러가지 묘기와 다양한 시범 (페널티킥, 주고받기, 어깨치기, 작은공 연속받기---등등)
점프로 뛰어올라 공을 막아내는 까미
야외에서 시범 준비
실내 이던 바깥 이었건 훌륭히 골키퍼의 역할을 수행하는 까미
주인공이 차화로 인지 까미 인지 모르겠습니다
귀엽고 귀여운
피
노
키
오
.
.
즐거웠던 나날의
친구
내 비밀의
모든 것을 너에게 털어 놓았네
생각 나니?
내가 갓난 아이였던 무렵을...
하얗고 조그만
내 침대에서
나는 너의 옷을 갈아 입히고
너와 얘기하며
너를 꿈꾸었지
너는, 어디 있니?
너를, 만나고 싶구나
너의 세계를 알고 싶어
아마, 제페트 아저씨가
너와 함께 있겠지?
그리고 너를 속인
고양이는 어디 있니?
너에게 말을 했던
선량한 귀뚜라미는 어디 있니?
귀엽고 귀여운
피.노.키.오
지금도, 내 마음 속에 영원히 있어다오.
첫댓글 편집 일자가 소요 되므르 방영 날짜는 약 2주후가 된다고 합니다. 정한 시간이 알려지면 관심 있으신 분 께서는 시청 바랍니다. 공지 하겠습니다. 일요일- 아마도 차화로는 산에 있겠지요.
음악은 이탈리아 1970년대의 소년가수 '로베르띠노'의 '피노키오의 편지' 입니다. 귀한 음원 입니다
우와.. 명 골키퍼네요.. 출연할 만합니다~~ ㅎㅎ
'피노키오의 편지' 내용 처럼 지난 유년의 기억과 꿈, 고양이 귀뚜라미 와의 기억은 우리들에게도 아련히 꿈 으로만 남아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난것은 흘러가 버린 것이 아닌 것. 마음 돌려보면 어느듯 소년소녀의 모습으로 童話가 짓꿋은 표정으로 때로는 아슬한 전율로 영화처럼 투영되지 않습니까. 강아지와 대화하고 오솔길에 만나는 조그만 박새와 키 작은 나무와 들풀에게도 귀 기울여 지는것 아니겠습니까.
늠늠한 까미...우리집엔 까미 팬이 한명,리리팬이 한명 있읍니다.
넘 신기하네요^*^
재밌고 신기하네요..
그저 멋진 개라고만 생각했는데, 명골키퍼라니...... 깜찍하고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