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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사공윤 친구의 근황
최길현 추천 0 조회 269 12.11.22 13:3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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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23 02:40

    첫댓글 동기 동창이 480명에 이르니 요즘 만나면 얼굴을 보아도 모르겠고 이름을 들어도 모르는 동창이 부지기수인데, 사공 윤 동창은 내가 얼굴도 기억하고 이름도 기억하는 것으로 보아 학창시절 어느정도는 알고 지냈던듯하네.
    But, 아무리 생각해도 나와 사공 윤 동창이 어떻게 지냈기에 내가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지를 모르겠어. 아마도 나만 기억하고 사공 윤 동창은 나를 기억하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싶다. ^^

    아직도 현역 일선에서 선장의 직책으로 오대양 곳 곳을 누비고 다니는 동창이 부럽네. 물론 남들이 이해 못하는 애환도 많겠지만 일단 나이들어 직장에서 물러난 내 입장에서 하는 소리지. 내 내 행복하기 바라네.

  • 12.11.22 20:03

    참으로 오랫만에 보는 친구의 이름에 감개가 무량합니다.소식을 몰랐는데 아직도 현역에서 맹 활약하심에
    존경심마저 듭니다.부디 건강하시게 해상생활을 하기를 기원드립니다.가슴 뭉클한 좋은 소식글에 감사드립니다.

  • 12.11.24 08:42

    연수친구! 사공 윤 친구소식을 전해줘 고맙네. 인상 만큼이나 젊잔고 품위있는 친구이지.
    수년전 어느 친구 아들 결혼식장에서 잠간 만나서 배를 타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아직도 현역으로 일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그것도 엄청나게큰 상선의 선장으로. 윤이 친구 부디 건강하시고 은퇴후
    에라도 얼굴한번 보고싶네. 글 마지막 줄 귀절에 가슴이 뭉클해져오네.
    연수친구도 틈나는대로 윤이 친구소식도 전해주시고....감사합니다.

  • 12.11.23 22:13

    연수야! 좋겠다! 그 많은 친구중에 너를 기억하고 선택해준 사공 윤 같은 친구가 있으니....
    나도 학창시절 어렴푸시 생각이 난다만,정말 반갑고 대단한 친구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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