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이웃 1]
허지웅의 산문집 '최소한의 이웃'에
나오는 인생 이야기다.
1. 이 세상엔 이유가 존재하지 않는 일도 많다.
특히 인간의 일은
다 논리적이지도 않고
다 과학적이지도 않다.
그러므로 이유없는 일에
괴로워 하지 말고 쿨하게 지나가시라.
2. 사랑은 두 사람의 삶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의 삶만큼 넓어지는 것이다.
3. '장님 코끼리 만지기'란 말이 있다.
부분만 알고 전체는 모른다는 뜻이다.
아시타비(我是他非), 내로남불.
난 옳고 너는 그르다는 영적인
장님들이 질서를 파괴하고 있다.
4. 역사란 정답보다는 오답으로 가득하다.
오만과 욕심으로 가득한 오답들속에서
당신의 삶을 밝히는 지혜를 얻어내시길!!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행 24:15~16)
첫댓글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