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1.29일 2828에 가족들을 싣고 장흥노력항도착,15시30출항
제주 성산포항에 17시40분도착 저녁식사를 맛집 어촌계해녀의집
갱이죽은 별미중의 별미나 작은게를 갈아서만든 죽 부드럽고 넘어가는 감촉이
구수하다
둘째날 새벽 성산일출봉은 제주제일경의 멋 아름다움의 신비다 새벽바람과
추위를 견디어내고 맞이한 태양의 눈부심 아름답다.
쇠소깍에서 느린카누 심해에서 노저으며내가 해줄수있는 가장 큰보람이다
한림공원 : 30여년만에 온 한림은 그대로였다 인간이 만든 아름다움 300년의 분재 앞에서
인간무상 새롭게 옷깃을 여미며
THE 馬 PARK : 징키스칸 후예들의 마술 입을 다물수없어 가족들 모두 마상에서 촬영한 한장의
사진은 오랜 추억의 장이될것이다
제주돼지순대 : 감초집 손녀딸들까지 즐기는맛 정말 남녀노소 모두를 즐겁게한다.
제주명품 천혜향 / 태극기가 펄럭이는 한라산소주 애주가가 아닌나도 땡긴다 쓴맛이없는소주 한라산
서귀포: 서귀포가로수가 빨갛게 물들어있다 아름다움의 극치다 수종이 먼나무라고한다
시장안에서 눈길을끄는 빨간글씨 간판들이있어 주차원에게 물어보니 할매과부술집이란다 자연산돔과
광어회는 푸짐했다.
막내이모님과 이모부를 찿아뵙고: 내가월남전에서 귀국할때 어머님과 의정형이 이모님 단칸방에서 8일간
기다리시며 힘들게 해주셨는데 보답을 못하고 빚진마음을 이번기회에 세배를드리고 푸짐한 오찬을 해드리며
감사함 고마움을 머나먼 타향에서 나눴다 의외로 두부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이 너무감명받았다
늙어가시면서 자손들도 안정이되고 하느님을 열심히 믿고 권사.장로님부부로 사시는 모습은 보는 나도행복했다
막내딸 선희 와 자식들이 제주에서 안정을 찿으며 아담한 아파트에서 어머님 형제중에 행복한부부시다
산방산탄소온천 : 여행중 피로를 회복하는데 그만이다 제주에 명물이다
중문 상그랄라 : 돌아오는날 제주마지막밤 만찬은 다양한 메뉴에 남쪽의멋이 어우러진 눈오는날밤
모처럼 오붓하고 살가운 시간 이었다
2012.2.3.12:30 성산포항 장흥페리 오랜지호에 편안하게 승선하고 14시40분에 장흥 노력항 도착 정남진 타워에 올라
관망하고 장흥맛집 끄니걱정에서 키조개 표고 채살 삽합은 또다른맛 별미를 맛본다.
다시청주로가서 청원 낭성휴양림팬션 53평규모 노래방시설완비/인근 초정약수원탕을 오가며 처갓집 식구들과 이틀
대나무골 오리훈제스페샬 잔잔한 축하케익을 나누고 흥을 돋구고 유황 탄산온천은 오래오래 좋은 추억으로남을것이다
일주일여의 긴여정에 함께 해준식구들에게 감사드림니다
2,300여km 아들과 번갈아가며 운전하고 무탈하게 복귀하여 하느님께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