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동문의 딸 / 안나래양의 여울의 초대를 받고 10월22일......

[misa리 강원]

안나래양의 가야금4중주단 여울의  초대를....

 

 

부제 : 그 섬으로의 초대

장르 : 라이브콘서트

일시 : 2008.10.22 ~ 2008.10.22

장소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가야금 4중주단 ‘여울’의
“초대”
INVITATION TO THE ISLAND

여울로의 초대
올해로 결성 5주년을 맞는 가야금 4중주단 ‘여울’
여울의 음악 속에 쉼표 하나를 던져 지난 오년의 모습을 돌아본다. 20대 초중반, 열정과 설레임 속에서 결성된 여울은 어느덧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온다. 세월의 흔적은 그들의 음악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

서로 다른 물줄기가 한 곳으로 모여 여울을 이루고 힘찬 물줄기 소리를 내듯, 가야금 4중주단 여울은 각자의 연주기법과 개성을 갖고 모여 ‘여울’만의 색깔 있는 음악을 만들어내어 왔다. 전통의 악곡을 답습하기보다는 이 세대에 발 맞추어 자신들과 맞는 색깔의 음악에 초점을 맞추었다. 25현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컨템포레리, 크로스오버 음악에서 그치는 것이아닌 최초 전자 가야금 개발, 입식 연주를 통해 과거에 가졌던 가야금의 정적인 이미지에서 동적인 이미지로의 변환과 함께 현대인들도 가야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왔다. 지금까지의 ‘여울’의 활동을 종합하여 잠시 쉼표를 찍고 재 도약의 단계에 들어섰다. 2009년에 발매될 2집 준비와 더욱 깊이 있는 음악 세계로의 접근은 더 큰 바다로 나아가는 길목인 ‘여울’의 과제이자 임무로 여긴다.

여울의 초대 ? 그 섬, ‘독도’로의 초대
이번 10월 22일 세종M씨어터에서 열릴 여울의 콘서트는 ‘초대 - 그 섬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초대’라는 컨셉은 공연으로의 초대뿐만 아니라 여울이라는 섬으로의 초대, 여울의 음악으로의 초대, 음악 속에서 느껴지는 행복으로의 초대, 그리고 각자의 마음 속으로의 초대를 의미한다. 또한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곡 중‘뱃노래-그 섬으로의 초대’는 우리의 땅 독도를 그리며 만들어진 곡이다. 건국 60주년을 맞이하여 여러 공연을 다니던 중그 동안 함께 있었으면서도 잊고 있었던 소중한 친구처럼 독도는 여울에게 그런 의미로 다가왔다. 여울을 지나 대해로 나아가 배를 저어 독도로 나아가 친구에게 불러주는 음악은 다시금 우리의 땅이며 친구인 독도를 되새기게 한다.

전자가야금과 함께 연출이 빚어내는 스토리가 있는 무대
기존의 전통적이며 일반적인 콘서트 형식에서 벗어나 새롭게 스토리가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25현 개량 가야금과 전자가야금이 과거와 현재 이어주는 역할과 함께 미래의 우리 국악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며 영상과 조명, 음악의 조화로운 호흡으로 국악의 세련된 미(美) 안으로 초대하는 장을 열 것이다. 특별히 이번 무대에는 무용가이자 연출가인 최수진이

연출을 맡았다. 연출을 중심으로 ‘여울’ 콘서트 프로젝트로 최정원 기술 감독, 최찬규 음향감독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감독들의 호흡의 장이 펼쳐질 것이다.

프로필

가야금 4중주단 ‘여울’
멤버 제 1 가야금 기숙희 (리더) 제 2 가야금 이수은 제 3 가야금 안나래 제 4 가야금 박민정 가야금의 명인 황병기 선생은 재능있는 4명의 젊은 가야금 연주자들을 주목한다. 이들에게서 재능과 가능성을 간파한 황병기 선생은 급기야 팀을 결성할 것을 제안한다. 2003년, 이러한 배경 속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가야금 4중주단, ‘여울’이다. 국립국악중고등학교, 이화여대 한국음악과라는 공통의 울타리에서 각각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펼쳐 오던 이들이 비로소 ‘여울’이라는 이름 아래 퓨전 국악, 현대적인 감성의 옷을 입은 새로운 국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여울’은 가야금의 한계성과 가능성에 대한 인지를 확고히 하며 그간 새로운 소리,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는 길을 걸어왔다. 그들의 음악은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이고, 정적이면서도 동적이며 이지적이면서도 감성적이며, 때로는 도발적이기까지 하다. ‘여울’의 행보가 주목되는 것은 이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차용해 나가면서 전통음악과의 재미난 조합을 만들어 나간다는 데 있다.
국악과 우리 시대의 대중들이 좋아하는 음악의 이상적인 만남을 만들어 나가며 국악이 대중 속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는 그 하나의 통로가 되어주고 있다는 데 있다. 국악을 재즈, 락, 퓨전, 클래식 등의 다양한 음악적 감성을 수용하여 재창조, 월드뮤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그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활동내역

2004년도
여울 데뷔 콘서트 (호암아트홀) / 유니세프 자선기금 연주회 (원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2004 국악축전 ‘끌리는해금, 튕기는가야금’ (서강대 메리홀)2005년도국악을 생각하는 사람들 음악회 (국립국악원 예악당) / EBS SPACE 공감 출연 / 부산APEC정상회담 초청공연 / ‘일렉트릭 가야금의 계’콘서트 전자가야금 발표2006년도윤중강의 2030국악토크쇼 출연 (대학로 정미소) / KBS국악한마당 출연 / KBS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협연 / 성금련 추모음악회. 가야금을 사랑하는 100인 선정 /역사박물관 금요예술무대 초청공연 / 주시립국악관현악단 ‘가야금축제’ 초청공연 /서울시주최 가을국악한마당 출연 (월드컵공원) ? SBS방송 / 병원콘서트 (병원순회콘서트) /인천아시안게임 유치기념식 축하공연 / “여울 1집 발매 기념 콘서트” (코우스) /여울 1집 앨범 발매

2007년도길상사-석가탄신일 기념 초청공연 (길상사) / 중국 상해 초청공연 /외무부 주최 주한대사 초청공연 (청와대) / 청계천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청계천) /여울의 가야금 버라이어티쇼 (호암아트홀) / 여울의 행복한이야기 콘서트 (코우스)2008년도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출연 / KBS열린음악회 출연 / MBC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예당아트tv ‘아주특별한외출’ 출연 / 정동극장 정오의 예술무대 출연하이서울페스티벌 덕수궁 야외무대행사 출연 /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 공식사 축하공연 /광주MBC ‘난장’ 출연 / 60주년 제헌절 국회 오찬 행사 출연 /국립민속박물관 ‘건국 60년 특별전시회’ 축하공연

연출 최수진

경희대학교 무용과 동대학원 졸업
Sound Motion Woom 대표
미국 Malashock Dance Company 단원

뮤지컬 ‘토요밤의 열기’, ‘관객모독’ 안무연출
영화 ‘엔티크’ (2008.10.23. 개봉) 안무연출
2007 경주 앙코르 문화예술 엑스포 폐막작 안무연출
제 9회 요코하마 댄스 컬렉션 R 심사위원장상 수상
국악 해금 콘서트 ‘나비이야기’ 연출
이외 다수의 공연 및 전시 연출

프로그램

Dreaming
Canon Speedy
뱃노래 - 그 섬으로의 초대
Hispanic Dance
L.O.V.E.
Pop Medly
Stairway to Heaven 外

*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Amazing Grace (가야금 연주) / 여울

가야금을 뜯으며  Amazing Grace   를 연주한다.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출신 기숙희(26), 이수은(25), 안나래(24), 박민정(24) 

등 젊은 여성 국악인 4인으로 구성된 "여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의 정기공연에서 국악과 록·재즈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과감히 소화한다.

 

   * 흐르는 곡  Amazing Grace (가야금 연주) - 여울

 음악감상실로가면 실황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