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tizen Eye News 그림 이야기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 |
★ 국내 포커스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노자 ★ . |
◇ "향긋한 봄내음을 맛보세요" 부추 수확하는 손길
향긋한 봄내음을 맛보세요. 1일 대구 북구 검단동 부추밭에서 농부들이 노지재배된 맏물(그해 첫 수확하는 채소) 부추를 수확하고 있다. 예로부터 맏물 부추는 향이 짙고 영양가가 높아 보약보다 좋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채근기자 3Dmincho@msnet.co.kr">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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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색 과일 셔벳 `시원하게~`
2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청과매장에서 이색 생과일 샤베트를 선보여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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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합니다. ★ . |
◇ 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 내외 현충원 참배 우리나라를 국빈방문중인 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 내외가 2일 오전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 참배를 위해 현충탑으로 들어서고 있다.
오늘 오후 노무현 대통령은 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 통상관계 확대방안과 국제무대 공조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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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오스트리아 정상 회담
노무현 대통령과 한국을 국빈방문한 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곽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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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 |
◇ 공동기자회견하는 노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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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오스트리아 정상 내외
노무현 대통령과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 내외가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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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 장관, 한·민노 노령연금법 비판 기자회견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나라당과 민노당이 제안한 기초노령연금법은 예산을 확보대책이 없는 법안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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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운영위원장 선출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가 2일 본회의에서 국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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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질의 답하는 민동석 농림부 차관 2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막바지 FTA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민동석 농림부 차관보가 협상장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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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하는 한-미 FTA 수석대표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 지은 김종훈 한국수석대표(오른쪽)와 웬디 커틀러 미국수석대표가 2일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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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장 입장하는 한-미 FTA 수석대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 지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카란 바티아 미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2일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 기자회견장에 입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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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 “환영”…농민들 “한국농업 사형선고의 날”?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장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 앞에 2일 한국과 미국의 국기가 나란히 휘날리고 있다. 이정아 기자3Dleej@hani.co.kr">leej@hani.co.kr
[국내 각계 반응]자동차 업체들 실익 예상보다 적을수도
재계는 2일 오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미리 준비한 논평을 내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산업계도 협상 타결에 대체로 만족감을 표시했으나, 일부 업종에선 예상했던 것보다 실익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특히 농민단체와 영화인들은 협정 이후의 피해를 크게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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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증 남은 FTA 협상타결. ▲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이 타결된 2일 오후 경찰이 청와대로 들어가는 길목을 막고 서 있다. 박종식 기자 3Danaki@hani.co.kr">anaki@hani.co.kr
협정문 빨리 공개해 찬반 전문가 검증 꼼꼼히 /통상협정 별도 검증 절차없어 ‘허술’ 전문가 참여 객관적 기구 구성 시급 “최종협정문 이전이라도 가안 공개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정부간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이제 공은 국회와 국민의 손으로 넘어갔다. 통상협상의 또다른 한 축인 대내협상은 이제 시작이다. 대내협상이 당사자인 국회와 국민이 올바른 판단을 내리려면 협정 내용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평가를 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풍부한 경험을 통해 검증 절차를 촘촘하게 만들어놓은 미국과 달리 국내에는 이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거의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무엇보다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국민의 동의를 받을 수 있는 검증절차를 마련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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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A타결] 외환위기 이후 최대충격 ‘미국과 시장단일화’ ▲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과 캐런 바티아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가 2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 회견장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 타결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3Dleej@hani.co.kr">leej@hani.co.kr
‘양날의 칼’ 한국경제, 어떤 변화 오나 교역 확대 생산·고용 증가 ‘기회’
무한경쟁 노출 ‘불안정성’ 커져 농업·기계 등 ‘직격탄’ 막을 듯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외환위기 이후 우리 경제를 가장 크게 뒤흔드는 충격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교역확대로 생산과 고용이 증가하고 소비자 후생이 증가할 것이라고 강변하지만, 양극화 심화와 경제 불안정성 증가 등 후폭풍이 불어닥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한미 자유무역협정은 세계 최대 경제대국인 미국과의 ‘시장 단일화’를 의미한다. 미국의 수입시장은 1조7천만달러로 일본과 중국,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수입시장을 합한 1조5천만달러보다 크다. 그만큼 우리 경제에는 기회의 창이 될 수도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관세율 하락 등 순가격 효과만 고려하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0.42%, 생산성 효과까지 감안할 경우 7.75% 증가하며, 고용은 55만개 가량 늘 것으로 추정했다. 이시욱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성장잠재력 약화, 고용없는 성장, 제조업 공동화 우려, 중국의 부상 등 국내외 경제여건 변화를 고려해 볼 때 경제성장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한·미 자유무역협정은 능동적 개방화 전략으로 산업구조 고도화 등 새로운 성장전략을 정착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정책수단”이라고 밝혔다. 또 재정경제부는 수입 물가 하락과 제품 가격경쟁을 통해 소비자 후생이 최대 1천억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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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짝 웃는 협상 주역
한·미 FTA가 체결된 2일 오후 김종훈 수석대표와 웬디 커틀러 미 수석대표가 미소를 지으며 하얏트호텔 브리핑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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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 타결 부산항 성장 기대
한미 FTA 협상이 최종 타결된 2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는 수출입 화물의 선적.하역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한미 FTA 타결로 항만과 물류는 물동량 증가로 관련 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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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주한 산자부
한·미 FTA가 타결된 2일 오후 정부 과천 청사에 있는 산업자원부 자유무역협정팀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향후 대응책을 강구하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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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드 인 개성 ‘비핵화 단서’…한국산 인정까진 먼길 ▲ 전망이 보이는가? 2월 개성공단을 방문한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 노동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사진기에 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산 원산지’ 의미·전망 ‘역외가공 지역’ 고리 걸었지만 ‘까다로운 단서’
북핵연계·노동조건 등 북-미관계따라 유동적/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원산지 인정 문제가 ‘한반도 역외가공지역 위원회’를 설치하는 쪽으로 절충된 것은, 넓게 보면 ‘빌트인’ 방식에서 크게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 복잡한 전제조건들이 달려 있어서 협상 시한 안에 타결이 힘든 민감한 쟁점을 추후에 논의하자는 방식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개성공단 제품을 한국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고리는 걸어놨지만, 실제 현실화하기까지는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아직은 ‘미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이용인 기자 임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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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종 본부장 “우리 경제에 성장동력 제공할 것” ▲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과 캐런 바티아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가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 타결에 대한 공식 발표를 위해 2일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 회견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정아 기자 3Dleej@hani.co.kr">leej@hani.co.kr
자동차 관세 3천CC이하 3년, 픽업트럭 10년내 철폐 한반도 비핵화시 개성공단 역외가공지역 지정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2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는 우리 경제 전반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한미FTA 협상 타결직후 카란 바티아 미무역대표부(USTR) 부대표와 공동으로 가진 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의 경제규모를 합치면 한미FTA가 유럽연합(EU)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이어 세계 3위에 해당하며 한미FTA가 성공적으로 발효되면 우리가 전세계 FTA 체결 경쟁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다"며 이처럼 말했다.
바티아 USTR 부대표는 "오늘 발표하는 협정은 역사적 성취"라며 "교역과 투자 장벽을 낮추면 이는 양국에 도움이 되며, 기회를 창출하는 소중한 경제적,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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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 |
◇ 경남 농민 한미FTA 반대 기자회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되자 경남 진주지역 농민들이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FTA 결사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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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A 타결에 성난 農心
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되庸?전국 농가에도 농산물 개방 확대의 파고가 몰려올 전망이다. 한미FTA저지 제주도민운동본부 회원들이 이날 오후 제주 제주시 문연로 제주도청 앞에서 연 '도민 생존권 사수 투쟁 선포식' 에서 감귤나무 등을 불태우며 FTA 결사 저지를 다짐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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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 중인 의원들
상: 김근태의원이 1일 오후 한미FTA 중단을 요구하며 국회본청에서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하: 정치권이 FTA 협상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단식농성중인 민생정치모임 천정배 의원이 1일 오후 송기호 변호사와 환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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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A협상장 폭발물 소동
연합뉴스 한미FTA협상의 최종타결이 공식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일 오전 폭파 협박 신고를 받은 경찰이 탐지견을 동원해 협상장인 서울 하얏트 호텔 입구 주변을 수색을 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44분께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장인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 게스트 서비스센터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호텔 군데 군데에 폭발물을 설치했으니 조심하라"는 협박 전화를 걸었다.
이 남성은 5분 뒤 다시 전화해 "FTA 협상팀을 바꿔달라"고 요구했으나 호텔측이 들어주지 않자 전화를 끊었다. 경찰은 112타격대 50여명과 수사관 30여명, 경찰견 8마리 등을 동원해 호텔 내부를 1시간여 동안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협상단이나 투숙객이 대피하는 소동은 없었다. 경찰은 전화 발신지를 추적한 결과 서울역 앞 대우빌딩 인근 공중전화와 지하철1호선 서울역 내부 공중전화에서 잇따라 협박 전화가 걸려온 것을 확인, 수화기의 지문을 채취하고 목격자를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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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차에 가로막힌 反FTA 시위대
1. 촛불 집회를 마친 시위대가 청와대 방면 진출을 시도하다 안국동 부근에서 전경버스에 가로막히자 버스에 올라서고 있다. 2. 1일 밤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FTA 저지 촛불 집회를 마친 시위대가 청와대 방면 진출을 시도하다 안국동 부근에서 전경버스에 가로막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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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 |
◇ 한미 FTA 타결 매출 증가 예상되는 자동차 업계
2일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이날 오후 우리나라의 관문인 인천공항에 전시된 한 자동차 회사의 고급 SUV 앞을 여행객들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타결된 한미 FTA 협상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은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시장의 확보와 국내 특소세의 인하로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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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가득 메운 수출용 차량들
한미 FTA이 타결된 가운데 수출전용부두에는 수출용 차량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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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 더 활기띨까
한·미 FTA 협상이 최종 타결된 2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수출입화물의 선적·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한·미 FTA 타결로 물동량이 대폭 늘어나 항만과 물류 관련 산업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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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작약 이용한 기능성비누 개발
경북도 농업기술원 신물질연구소는 2007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의성군 지역 특산물인 마늘과 작약 종자의 항균, 미백기능을 이용한 천연화장비누를 개발해 '나드리비누'라는 상표로 지역업체를 통해 시판할 예정이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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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 마스크가 아닌 마프
서울=연합뉴스/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 2일 FnC 코오롱에서는 마스크와 머플러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마프(MAFF)를 출시했다. 황사에 대비해서는 마스크로 사용하다가 황사가 심하지 않은 날은 목부분을 감싸며 멋을 부릴 수 있는 머플러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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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보 풍자 ★
현명한 자는 적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 |
◇ 이스라엘 방문한 펠로시
이스라엘을 방문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왼쪽)이 1일 예루살렘 의사당에서 열린 공식 환영만찬에서 달리아 이치크 이스라엘 국회의장 겸 대통령 권한대행과 축배를 들고 있다. 올 들어 두번째 중동 순방에 나선 펠로시 의장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시리아를 방문할 계획이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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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포로학대 퍼포먼스
미국의 레바논·아랍정치 개입 반대 및 레바논의 제2이라크화반대운동단체인 "미국의 보호반대 레바논 청년 캠페인" 소속 행동대원들이 1일 베이루트에서 미군아부그라이브수용소의 포로학대규탄 시위중 미군복장 및 부시대통령 가면을 쓰고 포로를 학대하는 퍼포먼스 시위를 하고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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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학생들, 영국군 석방 반대 시위
1일 이란 테헤란의 영국대사관 앞에서 이란 학생들이 대사관 철수 등을 주장하는 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이 시위는 이란이 나포해 억류 중인 해군 15명의 석방을 요구하는 영국 측에 대한 반발로 벌어진 것. 일부 학생은 집에서 제작한 폭발물과 돌을 던지며 대사관 진입을 시도했다.테헤란=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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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은 무슨 개혁… 바뀐게 뭐가 있나”
부정선거 규탄시위를 통해 2004년 민주화 혁명의 불길을 댕긴 우크라이나 오렌지 혁명의 주역 빅토르 유셴코 대통령이 오렌지 혁명의 심장부였던 키예프 독립광장에서 역풍을 맞고 있다. 깃발로 무장한 시위대 수만 명은 지난달 31일 정적인 총리를 쫓아내고 의회를 해산한 유셴코 대통령에게 정치교착 상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새로운 총선 실시를 요구했다.키예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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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
소인은 특별한 것에 관심이 있고, 위인은 평범한 것에 관심이 있다. ★ . |
◇ 해일 경고로 패쇠된 해변의 수영객
2일 강도7.6 지진이 솔로몬제도에 엄습한 뒤 호주 태평양 연안 해변은 지?해일 경고로 폐쇄됐는 데 사진은 2일 시드니 폐쇄된 본디 해변의 한 수영객.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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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랜드 전쟁 25주년
아르헨티나 최남단 항구도시 우슈아이아에서 1일 포클랜드 전쟁 발발 25주년을 하루 앞두고 당시 전사한 아르헨티나 병사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포클랜드 군도(아르헨티나명 말비나스 군도)의 영유권을 두고 1982년 4월2일 영국과 아르헨티나 간에 벌어진 포클랜드 전쟁은 영국의 승리로 그해 6월14일 종결됐다. 그러나 포클랜드 군도를 사이에 둔 양국의 신경전은 계속되고 있다. 우슈아이아/로이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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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테러대응 부대 창설
일본 자위대가 국내외 테러와 ‘다른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발족한 특수부대인 ‘중앙 신속대응군’이 지난달 31일 도쿄 북부의 아사카 캠프에서 창설 기념식을 가졌다. 일본 방위성 승격을 계기로 창설된 이 부도쿄=AP연합대는 올해 내로 규모가 현재 1200명에서 4000여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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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 |
◇ 연기에 휩싸인 할리우드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상징인 ‘할리우드’ 간판 뒷산에서 지난달 30일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조한 날씨 속에 발생한 이 산불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근 야산에서 발생해 북쪽으로 번졌다. 소방관 200여 명과 소방용 헬기 5대가 긴급 투입돼 불길을 잡았다로스앤젤레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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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 항공기 목욕하는 날 항공기 표면을 부식시키는 황사가 찾아오자 항공업계가 분주해졌다. 2일 인천공항 대한항공 항공기정비고 직원들이 황사로 뒤덮힌 A330항공기 세척작업을 하고 있다. 이 항공기 세척비용은 약 250만원. 봄의 불청객인 '황사'가 자주 찾아오는 4월이되면 항공업계가 세척작업으로 분주해진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항공기의 표면은 대부분 무게가 가벼운 금속성 알루미늄과 비금속성의 복합재료로 돼 있다. 여기에 부식을 막기 위해 접착성이 강한 도료가 입혀진다.
김미옥 3Dsalt@donga.com">sal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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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닐하우스 전선 도둑 꼼짝마! ▲ 경남 진주시 연암공대 창업동아리 ‘텔레비트’ 회원들. 앞줄 오른쪽부터 이준철, 이동근, 최원주, 강동수, 김철균, 뒷줄 오른쪽부터 문성룡, 권성갑 지도교수, 윤성조씨. 텔레비트 제공
연암공대 창업동아리 ‘텔레비트’ 무선방범장치 개발 절단하면 전화로 알려 도둑 검거…지난해 3억 매출 “전선도둑 꼼짝마!” 경남 진주경찰서는 2일 진주시 대곡면 김아무개(43)씨의 비닐하우스에 연결된 전선을 끊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네차례에 걸쳐 경남 일대에서 전선 1㎞ 68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절도)로 기아무개(38)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이 기씨를 붙잡을 수 있었던 것은 진주시 연암공대 창업동아리 ‘텔레비트’(telebit.co.kr)가 개발한 자동 무선방범장치인 ‘하우스지킴이’ 덕택이다. ‘하우스지킴이’는 비닐하우스에 연결된 전선이 정전·절단되거나 화재·침입 등 문제가 생기면, 미리 지정된 유·무선 전화기 1~3대로 즉시 알려주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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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충격 엽기 코미디. ★
자신을 아는 것은 위대함입니다. ★ . |
◇ 美쇠고기 수입 전면재개 앞둔 우시장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전면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2일 열린 영천 우시장에는 평소보다 많은 사육농들이 한우를 팔러 나왔다. 하지만 사려는 사람이 적어 소값이 하락하고 거래량은 오히려 줄었다. 정우용기자 3Dvin@msnet.co.kr">vin@msnet.co.kr
◇ '이제 어떡하나'
한미 FTA가 타결된 2일 오후 경북 경주시 강동면 호명리 축사에서 주인 이종화(51)씨가 쇠고기 시장 개방에 따른 험난한 앞날을 걱정하며 기르는 소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다. (경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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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개방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이 올 들어 처음으로 개방된 2일 새벽 조업에 나선 한 어민이 큼지막한 문어 한 마리를 잡아올린 뒤 힘겨워 하고 있다. 저도어장은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저진리 저도(猪島)를 기점으로 동쪽 1천300m, 북쪽 300m에 걸친 해역에 형성된 어장으로 문어와 해삼, 전복 등 어자원이 풍부해 어민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고성군 현내면 초도와 대진 어촌계 어민들에게 매년 4월부터 11월 말까지 8개월 동안 개방되고 있다. (고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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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령도 물범서식지, 해양보호구역으로
46종 보호대상 생물 지정 2010년까지 물범센터 건립 조홍섭 기자 백령도에 유일한 집단서식지가 있는 물범에 대한 본격적인 보호와 관리가 이뤄진다. 해양수산부는 2일 백령도의 잔점박이물범 등 46종의 생물을 처음으로 보호 대상 해양생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또 물범 서식지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와 교육사업을 펴기로 했다. 물범 서식지를 생태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물범센터도 2010년까지 건립하기로 했다. 해양부는 해양생태계 보전법이 시행되는 5일부터는 물범을 잡다 적발되면 최고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고 밝혔다. 백령도 물범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었지만, 집단서식 암초에 낚시꾼이 상륙하거나 어구에 걸리는 등의 위협요인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지난해 해양부 조사에서 백령도에는 최고 274마리의 잔점박이물범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보하이(발해)만에서 새끼를 낳아 백령도에서 여름을 나는 물범은 1940년대 8천마리에 이르렀다가 서식지 파괴와 남획으로 급속히 줄어든 국제적 보호동물이다.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3Decothink@hani.co.kr">ecothin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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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동물원 독수리-닭 아름다운 동거생활
전주동물원에 육식성 조류인 독수리와 닭이 오누이 처럼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독수리가 닭을 잡아 먹을 것이라는 일반인의 상식을 깬 것이어서 더욱 흥미롭다. 동물원측은 이달 초 독수리도 길을 잘 들이면 닭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독수리 사육장에 토종닭 6마리를 풀어놨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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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서 다리 6개인 돼지 탄생 31일 중국 동부 장쑤성 롄위강 지역의 한 농장에서 다리 6개인 돼지가 태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지역 방송은 전문가의 말을 빌려 “유전자 변이에 의해 이런 돼지가 태어난 것 같다”고 보도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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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곁 지킨 충견 `방울이'
경기도 용인의 한 숲에서 음독자살한 주인 곁을 밤새 지키고, 자살 현장을 인도한 충견 `방울이' (용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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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 |
◇ F22A랩터기 주변에 나타난 소닉붐
네이벌 베이스 벤츄라카은티 에어쇼에서 미공군 F22A랩터기 주변에 소닉붐이 나타나고 있다. (AP=연합뉴스)
◇ 구름 속의 행진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네이벌 베이스 벤튜라 카운티 에어쇼에서 미공군 F22A기가 짙은 구름을 뚫고 비행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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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리 출신 여군사관 후보생
2일 육군3사관학교에서 입교식을 마친 한남대 여군 동아리 출신 후보생 7명이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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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사랑 농업사랑 체험교육
농림부와 농협이 2일 서울 금화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제5회 꽃사랑 농업사랑 체험교육’에서 학생들이 꽃 화분을 받아들고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윤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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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교사-학부모 똘똘 뭉쳐 명문고 우뚝
경남 창원시 외동 창원남고 조현석 교감(두 번째 줄 가운데 앉은 사람)이 축구경기를 마친 3학년 학생들과 교정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창원=강정훈 기자 3Dmanman@donga.com">manman@donga.com 다. 창원대로 변에 있는 이 학교는 10년간 학생 지도에 정성을 쏟아 명문고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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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은 ‘쨍쨍’… 우리 애는 ‘쑥쑥’
아침저녁으로 아이에게 스트레칭을 10분씩 시키면 좋다. 특별한 동사진 제공 서울아산병원 작이 있는 게 아니라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주는 동작이면 무엇이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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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목고-국제중 설명회 3000명 몰려
1일 사교육 기관인 하늘교육이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주최한 ‘특수목적고 청심국제중 입시설명회’에 학생과 학부모 3000여 명이김재명 기자 3Dbase@donga.com">base@donga.com 몰렸다. 강사의 설명을 놓칠세라 귀를 기울이는 모습에서 특목고 열풍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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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 |
◇ 제43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
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최종욱) 주최 제43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NHN 최휘영대표, 한국보도사진가협회 이봉섭 회장, 서명덕 상명대 총장,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한국사진기자협회 최종욱 회장, 언론재단 정남기 이사장,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한국일보 이진희 편집국장, 암웨이 나봉룡 전무. 한국사진기자협회 이세환 초대회장. 전시는 10일까지.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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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지 않으면 못 지나갑니다"
강원도 강릉시가 웃음이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시청사 입구와 각 실과 사무실 입구에 2m와 1m짜리 스마일 라인을 설치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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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나누는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2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된 '2011년 고려대장경 천년의 해 선언식'에 참석한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과 인사하며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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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 오차도 허용안해… 국내 미니기업 ‘YG-1’
YG-1은 엔드밀 하나로 세계 절삭공구 시장을 제패한 ‘엔드밀 넘버원 기업’. 최근 10년간 연평균 25∼30%의 놀라퓘운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2014년 연매출 1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 청천동의 공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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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 둡시다. ★
나쁜 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 |
◇ 제주 4.3사건 희생자 추모
2일 오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에서 제59주년 제주 4.3사건희생자 위령제가 열린 가운데 유가족들이 헌화.분향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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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개장
부산 영도구 동삼동 매립지에 위치한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이 2일 문을 열었다. 개장식에 맞춰 승객과 승무원 1천800명을 태운 네덜란드 국적의 5만5천t급 크루즈선 '스타텐 부산=연합뉴스 담호'가 입항한 가운데 소방정에서 개장을 축하하는 오색물줄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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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신을 삼키는 늪… 도박-술-담배 중독, 도파민 과다 분비의 ‘뇌질환’
술, 담배, 마약, 도박, 일, 쇼핑, 섹스 등 현대인에게 중독은 일상생활 속에 파고들어 있다. 뇌 속 도파민이 비정상적으로 분비되는 병인 중독의 고리를 끊으려면 ‘건전한 중독’으로 나쁜 중독 물질이나 행위를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다. 사진은 영화 ‘타짜’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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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레의 숲' 창립식
2일 오전 흥사단 강당에서 열린 '겨레의 숲'창립식에서 김성훈 공동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겨레의 숲'은 연료부족으로 황폐화되고 있는 북한 땅에 산림복구를 통해 식량난과 에너지난을 극복하고자 하는 북녘 땅 산림녹화 운동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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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환경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 . |
◇ ‘장군님은 드라이아이스 샤워 중’
연합뉴스 /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의 이순신 장군 동상이 ‘드라이아이스’ 목욕을 하고 있다. 드라이아이스 세척 기법은 차량 매연과 새의 배설물 등으로 찌든 때를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해 처음으로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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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식 채소 먹어보세요”
식목일을 앞두고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2일 서울 서소문동 본사 건물 앞에서 기내식으로 제공되는 비빔밥의 재료인 무순과 브로콜리 등 웰빙 새싹 채소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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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폭포
서울 시내 135곳의 분수가 일제히 가동을 시작한 1일 서울 공항로 양화인공폭포를 지나가던 시민이 시원하게 가동되는 분수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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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호 관광지 수중분수
경기도 평택시는 새 봄을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 평택호 관광지 내 수중분수를 매일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시간 10분씩 2차례 가동한다. (평택=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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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퍼레이드 페스티벌
창원 월드 퍼레이드 페스티벌에 참가한 러시아 공연단이 거리행진을 하고있다.정태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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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속 용사마 보러 왔어요”
도쿄=연합뉴스 / 한류 스타 배용준을 주제로 한 일본 팬들의 ‘100% 배용준 아트전’이 교토에 이어 3월 30일부터 1일까지 도쿄 신주쿠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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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 용수용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 청계천 상류로 한강물을 끌어올리는 시설의 동력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서울숲 내 뚝도정수사업소에 설치된 청계천 용수용 태양광 발전시설이 2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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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관련뉴스. ★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입니다. ★ . |
◇ "대구 세계육상 잘해봅시다"…육상연맹 긴급 이사회
신필렬(뒷줄 왼쪽 두 번째)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긴급 이사회에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성공 성과와 선수권 개최를 앞두고 기로에 선 한국 육상의 좌표에 대해 연맹 이사들과 논의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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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저리그 마침내 개막 ▲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었던 스탄 무지알(왼쪽)이 2일(한국시각) 뉴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뉴욕 메츠의 2007 메이저리그 개막전 사전행사에서 선수들이 자동차를 타고 입장하는 동안 감회에 젖은 얼굴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다. 메츠가 노장 톰 글래빈의 호투 속에 6-1로 이겼다. 세인트루이스/AP 연합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었던 스탄 무지알(왼쪽)이 2일(한국시각) 뉴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뉴욕 메츠의 2007 메이저리그 개막전 사전행사에서 선수들이 자동차를 타고 입장하는 동안 감회에 젖은 얼굴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다. 메츠가 노장 톰 글래빈의 호투 속에 6-1로 이겼다. 세인트루이스/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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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장거리 덩킹슛
농구 최장거리 덩킹슛(높이 점프하여 공을 바스켓의 위치보다 높게 올려 던져 넣는 슛) 세계기록등 3개 세계기록을 갖고 있는 프랑스 곡예 농구팀 ‘크레이지 덩커스’ 단원 Martignon이 덩킹슛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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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축구 `미안, 고의는 아니야`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17세 이하(U-17) 청소년 축구 남북대결에서 한국 김민우(왼쪽)가 걷어낸 볼이 강철룡의 머리에 맞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 괜찮아? [뉴시스]
2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북 청소년(U-17)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넘어진 북측 안일범을 남측 오재석과 김총철이 격려하고 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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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축구대표 결승골 세리머니 30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남북 청소년축구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린 가운데 후반전 결승골을 넣은 남측 13번 윤빛가람 선수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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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귀국 환영해요
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186.14점을 받아 한국인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김연아가 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자 김연아를 마중나온 팬클럽 '연아바라기' 회원들이 대형 현수막을 가지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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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 앨범 5집연속 日1위… 日역대 여가수 통틀어 2위 기록/ 1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홀에서 열린 가수 보아의 콘서트 ‘메이드 인 트웬티’. 1만여 명의요코하마=김범석 기자 3Dbsism@donga.com">bsism@donga.com 관객 앞에서 보아는 2시간 반 남짓 진행된 콘서트 내내 화려한 춤과 노래로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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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현기, 일본인 여성과 5월 결혼
개그맨 김현기가 오는 5월24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일본 아역배우 출신 와타나베 고토미와 결혼식을 올린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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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 |
◇ 수원화성 방문 하인츠 피쳐 오스트리아 대통령
2일 오전 수원화성을 방문한 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왼쪽에서 1번째)이 김용서 수원시장과 함께 서장대 옆에 있는 '효원의 종'을 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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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덕궁 목요일엔 맘껏 보세요~
500여년 조선 왕조사의 주무대였던 창덕궁 궁역 전체를 다음주부터 매주 목요일 마음껏 돌아볼 수 있다. 창덕궁관리소는 12일부터 궁내 전 지역을 관람시간 제한 없이 돌아보는 자유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요금 1만5천원을 내고 참여할 수 있다. 안내원을 따라 특정 지역만 돌아보는 일반 관람의 경우 1시간20분 안에 관람을 마쳐야 한다.관리소는 또 ‘비원’이란 이름으로 세간에 알려진 궁궐 후원 지역만 골라 돌아보는 ‘옥류천 특별 관람’도 10일부터 시작한다. 옥류천 특별관람은 창덕궁 홈페이지(www.cdg.go.kr)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관람료는 5천원. 창덕궁 안에서는 지난해부터 자유관람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 (02)762-9517. 노형석 기자 3Dnuge@hani.co.kr">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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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춘객을 위한 가야금 연주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사택지역 인근에 벚꽃이 만개해 도심 속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2일 현대차 문화센터 가야금 강좌를 수강 중인 직원부인들이 지나가는 상춘객들을 위해 벚꽃 아래서 가야금을 연주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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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 걷기
올해는 조선통신사가 처음으로 일본에 파견된 지 꼭 400년이 되는 해. 사단법인 한국체육진흥회와 일본의 걷기협회가 이를 기념해 공동으로 주최한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 걷기’에서 한국과 일본 참가자 42명이 1일 서울 경복궁에서 출발식을 연 뒤 부산을 향해 첫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서울∼부산∼쓰시마 섬∼도쿄까지 이어지는 이번 답사는 내달 16일까지 4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김미옥 기자 3Dsalt@donga.com">sal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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