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메틀(Gospel Metal) 크리스천 록(Christian Rock)이라고도 하며 음악을 통해 기독교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목적이다. 블랙메틀과는 정반대의 장르라 할 수 있다. 갱스터 랩(Gangster Rap) 90년대 초부터 힙합의 대표격이 된 랩 음악. 과격하고 폭력적이지만, 초기엔 직설적일 뿐 그리 험하지만은 않은 음악이다. 갱스터랩의 특징은 느리며 가사를 또박또박 읽는 형태가 많다. 우리나라는 서태지와 아이들- 'Come Back Home' H.O.T-'전사의 후예' 등이 있다.
고고(Go Go) 1960년대 중기에 크게 유행한 댄스음악 또는 댄스의 총칭으로써 트위스트, 몽키 스윙, 림고등을 고고라한다.
고딕록(Gothic Rock) 영국 특유의 록 장르이며 과거의 것이라는 인상이 강하지만 아직 많은 팬층이 있다. 종교 문화적인 배경이 다른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이해되지 않았던 장르이기도 하다. 특징으로는 어둡고 무거운 음영을 드러내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으며, 노래의 테마도 종교적인 의미를 포함한 것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현재 Nine Inch Nails와 같은 인더스트리얼계에서 인기가 집중되고 있기도 하다.
그라인드코어 - Grindcore 데스 메틀의 하위 장르로 취급되는 그라인드코어는 지칠 줄 모르는 무서운 스피드와 광폭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으로 `초 스피드 매니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는 저돌적 이며 쉼 없는 비트를 쏟아낸다.
글램 록 / 메탈 - Glam Rock / Metal Glamorous Rock'의 준말 1970년대 초 영국에서 시작된 록 스타와 공연 모습을 극적으로 표현한 음악운동. 글리터 록(glitter rock)이라고도 한다. 남성 뮤지션들은 여성스러운 화장과 반짝거리는 여성 의상을 입고 무대에 나서는 등 극적 페르소나를 도입하였으며, 우주시대의 미래주의로 규정되는 매혹적인 음악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스스로를 찬미하고 퇴폐적이었던 글램 록은 1960년대 후반의 주류 록에 대한 반발이라고 스스로를 규정하였다. 사회와 록 문화의 변방의 관점에서 글램 로커들은 비평가 로버트 팔머가 지적한 것처럼 ‘반란에 대항하는 반란’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 운동은 또한 헤비 메탈, 아트 록, 펑크 스타일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음악적으로 글램의 핵심에는 하드록과 팝 형식의 헤비 기타 사운드가 있었다..
네오 클래시컬 퓨전 (Neo Classical Fussion) 바로크 메틀의 클래시컬 어프로치에 의한 속주에서 출발해서, 바로크적인 모드에만 국한을 두지 않고 타 장르를 섞어 록 기타의 표현범위를 넓히는데 크게 일조했다. 초고속 기타 솔로 플레이와 키보드 애드립 등 철저한 애드립 지향의 개인기가 강조되는 것이며 스케일과 모드 플레이즈 중심의 솔로를 펼치므로 아카데믹 하고 고급 두뇌파 플레이어들의 음악이라 할 수 있다.
네오 펑크 - Neo Punk 70년대에 영국에서 붐을 이루었던 펑크의 90 년대판 스타일. 네오펑크 / 뉴스쿨 펑크 (Neo Punk / New School Punk) - 커트 코베인 사망 후, 그런지가 주춤할 때 오프스프링과 그린데이의 등장으로 불타올랐던 네오펑크 씬. 섹스 피스톨즈나 클래쉬 등의 올드 스쿨 펑크와 비교하기 위해 뉴 스쿨 펑크라고 하기도 합니다. 대표곡 : Green Day - Basket Case.
뉴 로멘틱스 - New Romantics 60년대초반 처음 시작된 이후 상류층과 같이 되고 싶은 욕망이 패션으로 발달된 장르 그후Spandau Ballet 가 인기를 끄는 동안 영국의 모든 젊은이들이 18세기의 댄디나 공립 학교 학생들처럼 보일 정도로 이 장르의 인기는 대단했다. 깔끔하고 귀족적인 외모와 낭만적인 멜로디, 퇴페적인 분위기로 한 시대를 풍미 했었다.
뉴 에이지 - New Age 섬세한 음과 서정성적인 인간의 내면 심리를 음악으로서 치유 또는 감동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명상음악의 한 종류이다. 주로 자연회귀와 참선을 강조하는 '동양철학'이 짙게 녹아들어 있는데 이 점때문에 기독교 일각에서 '악마의 음악' 인간을 혼미 시키는 반그리스도 음악' 이라는 공격을 받고 있다. 요즘은 본질에 대한 논란으로 NEW AGE라는 말을 일부러 잘 안쓰고, 또 재즈, 클래식과 결합되어 다양하게 변화되었기에 장르를 애써 구분하는 것도 무리가 따르게 되었다. 예 : George Winston, Kenny G, Yanni. 기타로, 소지로, 앤야
뉴 웨이브(New Wave) 70년대 말 한창 득세하고 있던 펑크는 그 과격함과 무례함 때문에 사람들에게 외면 받기 시작하였고, 세상은 펑크가 처음 등장했을 때와는 달리 많이 변했다. 사람들은 좀더 살기 좋아짐에 따라 듣기 좋은 것을 찾기 시작했고 그런 취향에 편승해서 아름답고 편안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들이 등장했다. ex)XTC, 낙(The Knack)
NWOBHM 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 이 약성어는 펑크의 기류가 쇠퇴함에 따라 79년부터 81년 까지 하드록과 헤비메틀을 다시 전하기위해 받아들여졌다. 일반적으로 트윈기타 어프로치와 업텝포의 넘버들로 특징을 이루는데, 음악 자체는 헤비메틀의 '첫번째 흐름'에서의 열망을 그려낸다. 이 새로운 토대에서, 그 움직임은 하부 장르의 과잉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다양해졌다. ex)다이아몬드 해드(Diamond Head),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 데프 레퍼드(Def Leppard), Saxon
덥(Dub) 80년대 레게 음악과 트립 합의 중간쯤 되는 장르로 살인과 같은 세상의 여러 추악함을 잊게 해준다. 이 분야의 음악이 긍정적으로 적용할 때는 듣는 이의 머리 속을 재 정리할 수 있게 하지만 부정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때는 나태하고 무기력하게 만들기도 한다.
데스 메틀(Death Metal) 트래쉬 메틀이 더욱 극단화된 장르이다. 죽음이나 파괴, 악마찬양을 주요 소재로 하며 거의 소음에 가까운 초과격한 사운드에 멜로디 없는 구토식 보컬, 끔찍한 앨범쟈켓 등이 특징이다. ex)카니발콥스(Cannibal Corpse), 모비드엔젤(Morbid Angel), 카케이스(Carcass), 디어사이드(Deicide),바쏘리(Bathory), 데스(Death)
둠 메틀(Doom Metal) 데스 메틀에서 세분화 된 쟝르로 데스와 다른점은 스피드가 느리나 사운드는 더욱 헤비하며 암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캔들머스(Candlemass), 커세드럴(Cathedral),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 마이 다잉 브라이드(My Dying Bride)
드림 팝(Dream Pop) 슈게이징(Shoegazing)의 다른 이름 이 장르는 몽롱한 분위기와 퇴페적인 나른함을 특징으로 한다. 노이즈와 멜로디의 결합이라는 말로 설명된다. ex)My Blood Valentine
드립 락(Drip Rock) 이 장르의 음악에는 여러가지가 복합되어져 있지만 대체적으로 싱어로 꽉 채운 듯한 음악과 로맨틱스럽게 꾸민 듯한 풍이 얽혀 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ex)Stephen 'Tin Tin' Duppy, Prefab Sprout, Felt, Aztec Camera
디스코 - Disco 70년대 중반을 강타했던 댄스뮤직. 흑인 음악을 뿌리로 지닌 로큰롤로부터 '해방'이라는 포지티브한 시도인 것이다. 1970년대 두드러진 댄스음악 형태로, 비트를 강조하는 대중음악. 주로 춤추기 위한 나이트클럽으로 1960년대에 처음 생긴 디스코테크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디스코는 처음에 라디오에서는 많이 방송되지 않았다. 흑인이나 동성애자, 남아메리카계 무용수들이 주로 찾고 디스크자키가 있는 언더그라운드 클럽에서 처음으로 부각되었다. 디스크자키들은 곡이 히트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싱글 앨범에 관심을 집중시켜 디스코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세력이었다. 12인치 짜리 45rpm 회전의 싱글 앨범 산업은 클럽 디스크자키들의 편의에 맞게 발전되었다.
라운지 음악 (LOUNGE MUSIC) 부담없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의 한 유형 예전의 팝/록 사운드로부터 의도적으로 배제시켜온 영화음악과 이지 리스닝, 또한 실험성을 지녔으나 예전에 이미 먼저 시도되었기 때문에 떠밀려나간 전자음악,그러한 비 록적인 음악이 현재 팝/록 역사권의 붕괴/변혁과 함께 재평가 되고 있다. 일단은 라운지 뮤직이라 불려진 이 음악에 있어서 무의시적이지만 영향력을 의식하기 시작한 이들중에는 말하자면 시간의 흐름에 구애되지 않고 처음 접하는 것과 같은 신선한 음악으로 접하는 사람도 있다. 게다가 그러한 라운지 뮤직의 접근을 정신작용이 예술형식으로 다양한 수법으로 표현되는 현대판 라운지 뮤직이라는 것도 속속 탄생하기 시작했다.
라이어트 걸(Riot Girl) 맹렬 여성 붐과 때를 같이한 페미니즘을 한단계 발전시킨 장르이다. 공격적이고 남자들을 능가하는 펑크에 기반을 둔 강력한 음악이 이들의 특징이다. 불투명한 앞날에 대한 불안을 대변한 장르로써 음악잡지의 평이나 그 밖의 모든 구속을 무시하는 경향을 보인 음악의 한 사조이다. ex)홀(Hole), Seven Years Bitch, Babes In Toyland
라틴 음악(Latin Music) 최근에서야 흔히 라틴 풍이라는 장르로 우리 나라에 소개되기 시작한 라틴의 대중 음악들은 그 한 단어 집약되기에는 그 종류가 셀 수도 없이 아주 다양하다. 세계화(?)라는 말에 걸맞게 대중 음악의 유행을 선도하는 미국- 주로 미국화가 바로 세계화라는 야릇한 추세로의 록부터 팝, 리듬엔 블루스를 거쳐 테크노, 하우스, 랩까지... 오늘날 라틴 대륙에서 인기를 얻는 대중 음악들이 라틴 풍에 짬뽕이 되어 있다. 이를 여기선 라틴 록, 라틴 팝, 라틴 테크노, 라틴 랩이라고 부른다. 마치 우리 나라 대중 가요가 그러하듯이. 사실 라틴 풍 리듬으로는 레게, 살사, 메렝게, 보사노바, 차차차, 꿈비아, 바예나또, 삼바, 룸바, 맘보 등등 대부분 춤곡이 그 주류다. 아! 물론 탱고도 어쨌든 라틴 풍이다. 거기에 멕시코에선 마리아치, 께브라디따, 노르떼뇨가 있고. 그러나 이곳에서 유행하는 노래들 중에 애절한 발라드도 역시 한 몫을 한다. 그럼 라틴 발라드인가?
랩(Rap) 리듬감이 발달된 흑인들 사이에서 그 들의 그 많은 하고 싶은 얘기를 담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도구로서 실제론 역사가 오래된다. 블루스나 재즈로서 깊게 설움을 삭이던 흑인들이 음이 없는 그저 말에다 리듬을 실어 표현을 시작한 것이 지금의 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을 시작으로 랩음악이 대중화 되기 시작하여 노래의 간주부분에 랩을 삽입하는 식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랩소디(Rhapsody) 광시곡. 영웅적 민족적 색채가 짙은 자유로운 하모니. 판타지.
레게(Reggae) 자메이카에서 지배층 백인에 대한 흑인의 저항음악을 BOB MARLEY가 집대성한 장르. 미국 및 세계시장으로 확대되면서 같은 맥락과 메시지를 담은 펑크, 랩과 결합되는 경향도 보일만큼 레게는 강한 저항정신을 내포하고 있다. 아프터 비트를 사용하고, 퍼커션 사용이 두드러진다. R&B의 진한 내음과 스카의 흥겨운 리듬이 바탕에 깔리면서 60년대 중반 완성되었다. 그러나 대중적으로 확산된 레게는 본질이 생략된 레게 리듬만 차용한 음악이 되어 있다.
레트로 락(Retro Rock) 80년대 말과 90년대 초의 요소들이 모인 사조이다. 이 용어는 롤링 스톤즈, 못트 더 후플, 페이스, 킹크스, 애니멀스, 야드버드의 음악에서 그들의 주된 근원적 열망을 끌어내려는 그룹들에게 적용된다. 사운드는 전체적으로 현대적인 장비의 이점과 함께 재생되었다. ex)Black Crowes, Quireboys, Crybabys, Thunder
로모(Romo) 글램 록과 나르시즘, 뉴 웨이브 등으로 치장하고 싸구려 신시사이저와 값싼 립스틱에 대한 향수 등으로 그 속에 절대성을 내포하고 있다. 짙은 화장과 성을 종잡을 수 없는 외모등은 이들의 커다란 특징이다. 대표 밴드로는 ex)Orlando, Hollywood
로카빌리(Rockabilly) 힐빌리나 컨트리 음악적인 요소를 지닌 로큰롤의 일종이다. 많은 당대의 록 음악의 활동은 블루스, 휭크, 재즈, 펑크나 메탈과 같은 다른 영역에 영향받은 로커빌리를 통합한다. ex)Cramps, Stray Cate, Matchbox, Polecats
로큰롤(Rock'-n roll) 헤비메틀이 최후의 토대가 된 기본 스타일의 하나이다. 매혹적인 댄스 비트를 지닌 뜨거운 에너지와 업템포의 축가도이기도 하다. 빌리 할리 앤드 히즈 코멧츠, 척 베리, 리틀 리차드 그리고 제리 리 루이스와 같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50년대 중반을 풍미하였다. ex)롤링 스톤즈(Rolling Stone), 후(Who), Dogs D'Amour, Quireboy
록(rock) 아프터비트를 강조한 흑인 음악에서 발전되온 음악으로 미국이 본거지다. 그러나 영국출신의 비틀즈가 등장하면서 브리티시음악이 더 사랑받기도 했다. ex)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룸바(Rumba) 쿠바의 아프리카계 주민들 사이에서 애용된 2/4박자의 댄스리듬.
리듬 앤드 블루스(Rhythm and Blues) 혹은 알앤비(R&B) 흑인 생활 양식에 맞도록 취입 녹음된 블루스 보컬이나 밴드 연주의 레코드를 총칭함. 나른한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며 가성을 많이 섞어 부르기도 한다.
마치(March) 군대 등. 집단을 질서 있게 이동시키기 위한 걸음걸이에 맞는 행진곡
맘보(Mambo) 룸바에 재즈의 요소를 가미한 아메리카의 댄스곡.
머지비트(Merseybeat) 이 장르는 로큰 롤과 재즈의 한 형태인 스키플(Skiffle), 컨트리적인 하모니가 조화된 장르로서 ex)블루톤스(Bluetones), 라스(Lars), 캐스트(Cast)
멜로디컬 메틀(Melodical Metal) 헤비메탈적인 리프나 파워대신 유려한 스케일을 중심으로한 멜로디 위주의 사운드를 무기로한 메틀.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위시한 유럽의 메틀밴드들의 음악을 가리킨다. 팝 메틀과 비슷하나 그들보다는 서정적이고 고상하다. 클래식적인 아이템이라던가 북구의 전래 민요 등에서 차용한 우아하고도 귀에 쉽게 들어오는 테마 솔로가 특징이다. ex)유럽(Europe), 메디슨(Madison)
멜로딕 스피드 메틀(Melodic Speed Metal) 악곡의 스피드는 트래쉬 메틀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좀더 대중적이고 멜로디를 중시하는 음악.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한때 인기를 끌었던 장르이다. 특히 독일 밴드가 많은 것이 특징. ex)헬로윈(Helloween), 블라인드 가디안(Blind Guardian), 크로밍로즈(Chroming Rose), 감마레이(Gamma Ray), 바이퍼(Viper)
모던락(Modern Rock) 포크음악과 70 년대 이글스, 두비브라더스같은 웨스트 코스트 사운드가 그 재료이다. 80년대에 이글스 스타일을 현대판으로 해석한데 이어, 90 년대초에 비틀즈 스타일을 현대판으로 표출하여 새로운 주류를 이루기 시작하였는데 미국에서는 얼터너티브, 영국에서는 모던락이라 불렀다. ex)알.이.엠(R.E.M), 너바나(Nirvana), 스매싱 펌킨스(Smashing Pumkins), 펄잼(Pearl Jam), 앨리스 인 체인스(Alice in Chains)
바로크 메틀(Baroque Metal) 기존의 메틀에 클래시컬 어프로치, 특히 바로크 시대의 선법들을 응용했다고해서 `바로크 메틀'로 통칭되는 이것은, 주로 비발디나 요한 세바스찬 바흐 시대의 작법들을 많이 따왔다. 음악적으론 디미니쉬(Diminish) 스케일과 하모닉 마이너(Harmonic Minor) 스케일에 의한 라인 전개를 보여주는데, 이러한 모드들은 클래식에서 쓰여지는 것들이다. ex)잉베이 맘스틴, 임펠리테리(Impellitteri)
발라드(Ballad) 영국의 통속적가요. 사랑을 테마로한 감상적인 러브송. 모든 대중음악은 크게 댄스음악과 발라드로 대별된다. 가요도 지난 80년대부터 댄스와 발라드 체제가 확립되어 지금도 대부분의 음악소비자들은 흥겨운 댄스 아니면 조용한 발라드 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다. H.O.T와 S.E.S는 댄스부문의 최고 스타이며 조성모는 발라드로 부상했으며 지오디(god)는 발라드와 댄스를 겸하고 있다.
배기(Baggy) 황량한 인디 현상을 내포하고 있는 음악 부류로서 이펙트 페달과 끊어질 듯 이어지는 노래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기에 더하여 드러머의 백 비트가 어우러진다. Shoegazing이 중산층을 겨냥한 음악가라고 한다면 배기는 명백히 노동자 계층을 위한 음악 분야이며 동시에 침체된 분야라 할 수 있다. ex)The Stone Roses, Happy Mondays, Charlantans, Blur
베이 에이리어 트래쉬(Bay Area Thrash) 원래부터 히피문화의 집결지였던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만 일대에 일종의 붐이일어 다수의 트래쉬 밴드들이 등장하였는데, 미국의 대표적인 트래쉬밴드들이 이곳을 고향으로 하고 있어 특별히 이름을 붙였다. 특징은 'Crunch' 라고 불리는 보컬과 테크니컬한 기타연주, 기복이 심한 전개 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보사노바(Bossa Nova) 브라질의 춤. 삼바에 재즈 감각을 가미한 것. '재즈삼바'라고도 함. 8비트의 8박리듬 가운데 둘째, 넷째, 일곱째 박을 쉬면 보사노바 리듬이 된다.
볼레로와 란체라(Bolero & Ranchera) Bolero는 1800년대 아프리카의 음악(콘트라단짜 형식)이 쿠바에 정착하면서 멕시코 북부까지 퍼져나간 연인들의 사랑과 슬픔을 노래한 음악의 한 형식이다. 현재 멕시코에서는 로베르또 깐또랄(Roberto Cantoral), 후안 가브리엘(Juan Gabriel), 아르만도 만싸네로(Armando Manzanero) 등 역량 있는 작곡가들이 계속 볼레로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Ranchera는 멕시코 민속음악이다. 멕시코 혁명 전기에 마리아치 그룹인 할리스코(Jalisco)가 유명했으며 요즘은 Bannda 그룹, Conjunto그룹이 그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란체라는 귀족음악에 반항하는 풍속 음악으로 발전을 했으며 롤라 벨트란, 비센떼 페르난데즈, 페드로 인판테 등이 가장 이름이 난 가수들이라 할 수 있다.
부기(Boogie) 가장 단순한 세 개의 코드 배열이 노래를 구성하는 기본을 형성한다. 자주 로큰롤이나 블루스의 리프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기본적인 구조는 여러 번 반복되고, 단조로움을 깨기 위해 리드 기타를 중단 시키기도 한다. 종종 제한된 가사의 감각을 발휘하여 4분도 안되는 짧은 곡들을 작곡하기도 한다. 섹스, 마약, 파티 등이 주된 열망의 근원이 된다. 이 용어는 근본적인 재즈에 바탕을 둔 부기 우기(Boogie Woogie)에서 파생되었고, 여덟 마디의 기본적인 구조를 사용하여 피아노 연주를 가미한 형태를 참조하기도 한다.
브레이크 락 브레이크 록은 힙합의 브리티쉬 록적 해석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시기에 따라서 레게, 덥과 결부하여 테크노도 되고 록/팝과 응용되기도 하여 정글/드럼 앤 베이스, 트립 합/앱스 트랙스 힙합 등으로 더욱 확장된 성격을 탄생케 하였다. 특징은 리듬의 자유로움 인데, 음질을 연구하여 폴리 리듬으로 보이거나 통상적인 록과 힙합과 댄스류보다 확실히 응용도가 높고 자극적인 리듬 트랙을 완성하였다
브리스톨 사운드(Bristol Sound) 합(Trip Hop)의 다른 이름. 이 장르는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장르이다. 테크노와 엠비언트, 60년대의 블루스, 재즈에 힙합 리듬이 섞인 이 장르는 퇴페적이고 나른한 분위기로 음악 팬들을 사로 잡으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ex)트리키(Tricky), Massive Attack, Postishead
브리티시 락/메탈 (British Rock/Metal) 아메리칸 락에 반대 되는 의미로 사운드의 특징은 블루스를 기반으로 하고 여기에 영국적인 감성촉촉하고 안개비 같은 분위기, 또 촌스러운 듯한 완고함과 견고함을 지녀 매니아 취향이라 할 수 있다. ex)퀸(Queen), 유.에프.오(U.F.O.)
브리티시 모던락(British Modern Rock) 미국 특산물이라고 생각되어지고 있는 컨트리 뮤직을 정확히 해체해가면 아일랜드 이면이 특수하게 지니고 있는 켈트 뮤직을 그 원전으로 지니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브리스톨 사운드는 전쟁이전에는 블랙 아메리칸, 전쟁이후에는 자마이카 이민족의 영향을 받은 면모를 느낄수 있는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다. 거리의 모퉁이에서 이민족은 독자적인 커뮤니티를 만들어갔고, 독특한 하이 브리드 사운드를 탄생시켰다. ex)The Pop Group
브릿팝(Brit Pop) 얼터너티브에서 갈라져나와 멜로디가 간결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모던락의 좀더 발라드한 성격. 90년대 모던락의 복고적 경향과 대중적경향을 동시에 지향한 음악. ex)블러(Blur), 오아시스(Oasis), 라디오 해드(Radiohead)
블랙 메틀(Black Metal) 블랙 메틀에서 성경 속의 예수나 하느님이 비판과 타도의 대상이 되는 반면, 사탄은 칭송 받는 존재로 자리한다. 어둠(Black)의 세력인 사탄을 숭배하는 헤비메틀이라고해서 `블랙메틀'로 불리워 지기 시작했다. 사운드적으로는 어둡고 음산하며 무거운것이 특징이나, 킹 다이아몬드(King Diamond)등의 경우에 건반의 바로크적인 선율에 의한 중세의 신비감까지 표현한 바 있다.
블루스(Blues) 19세기 후반 미국 흑인들 사이에서 형성된 독특한 가요 및 그 형식. 흑인특유의 비극적인 상황에 의해서 느리고, 우울한 것이 특색.
블루스 록/메탈(Blues Rock/Metal) 블루스 록/메탈은 록/메탈 음악에 부드러운 감성을 표현하는 블루스를 접목하여 이루어지면서 60년대 초에 영국을 중심으로 출발했다. 우울함과 숨막힐 정도의 나른하고 느긋한 연주를 기본적인 록/메탈에서 피어나게 하는 느낌을 중시하는 음악. ex)에릭 클랩튼(Eric Clapton),Jeff Beck, Jimmy Page, Gary Moore, 신촌블루스, 한영애, 스티비 레이 본, 팻 트래버스, 프랭크 마리노
사이키 델릭(Psychedelic) 에시드 록과 같은뜻. 60∼70년대 약물을 애용한 뮤지션들의 음악을 총체적으로 일컫는다. 되풀이되는 악절과 인도음악에서 영향받은 신비적인 키보드, 거의 무아지경에 빠진 즉흥세션 등이 특징으로 한때 국내에선 록음악을 호칭할 때 무차별적으로 혼용했다.
살사(Salsa) 살사는 스페인어로 '소스', '향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920년대부터 '펑키(Funky)'와 비슷한 방식으로 사용되었다. 음악장르로서의 살사는 기원과 본질이 쿠바에서 유래한다. 살사는 푸에르토리코 노동 계급의 삶과 꿈을 표현하는 음악으로 라틴의식을 표현한 음악이라고 해석되기도 한다. 많은 뮤지션과 관계자들에게 살사는 쿠바음악을 완강하게 지칭하는 말로 그 장르가 1960년대 말 뉴욕에서 대중화되기 전부터 수년간 쿠바 뮤지션들에 의해 사용되었으며, 또한 카스트로가 주도한 1959년 혁명으로 인해 미국이 쿠바에 경제 봉쇄 정책을 가할 때 그것을 우회하기 위한 중립적인 마케팅 명칭을 제공했다.
삼바(Samba) 브라질에 있는 니그로계 주민들의 집단적인 댄스또는 그 곡과 리듬을 가리킴. 삼바음악의 대부분은 이 리우시의 일상생활을 배경으로 한 것이 많으며, 제일 처음으로 소개된 삼바음악의 대표작은 돈가(Donga)의 작곡인 펠로텔레폰(Peroteretone)이고 삼바어의 모태는 흑인여자란 잠바(zamba)에서 유래된 것이다
샹송(Chamson) 프랑스의 대중 가요. 곡이 예쁘고 가사가 출중한 것이 많다. 샹송이라는 프랑스말은 스페인의 칸시온이나 이탈리아어의 칸초네와 같은 어원을 갖고 있어, 프랑스의 가요나 노래를 의미한다. 프랑스의 파퓰러송을 모두 샹송이라 말해도 무방하지만, 전통적인 샹송에서는 다른 나라들의 노래와는 상이한 몇 가지 특징을 살펴 볼 수 있다.
서던 록(Southern Rock) 앨라바마, 조지아, 캐롤라이나. 버지니아를 비롯한 남부 연맹주가 속해있는 지역과 북부 텍사스를 포함한 미국의 남부지방의 로큰롤을 가리킨다. 블루스와 컨트리의 영향이 짙은 지역이라 끈끈하고 투박한 시골적인 그 러면서도 옹고집스런 남성적이고 호쾌한 사운드를 창해냈다. 대개 트리플 기타와 키보드가 혼합된 형태를 취하는데, 가사도 내 고향이 최고이고, 잃어 버린 남부인의 긍지를 살리고 정서를 찾자는 심지굳은 내용이다.
소울(Soul) 이것은 흑인들의 음악으로 R&B보다 더 강력하게 억눌린 흑인의식은, 얼굴을 있는 데로 찡그리고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중간 중간에 내며 부르는 SHOUT창법이란 새로운 발성법을 만들어내 이 창법을 이용해 노래하는 소울이 나오게 되었다.
쇼크 록(Shock Rock) '시더 록', '호러 록' 의 다른 이름. 헤비메틀의 이 형태는 음반을 수반하기 위한 강한 시각적 요소를 접목시키고 있다. 스크리밍 재이 호킨스에 의해 개척되었으며, 스크리미 서취 경에 의해 영구식으로 변했고, 7 0년대 초기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공포영화의 그래픽과 헤비메틀과 로큰롤을 결합시켰다. 그들의 무대는 교수형, 단두대에서 목을 자르는 장면, 전기의자에서 처형하는 모습등에 의한 가짜 연기가 극에 달했음을 보여준다. 혹자는 '싸구려 서커스'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난을 하기도 한다.
쇼티셰 (Schottische) 스코틀랜드나 독일에서 기원한 민속춤으로 추정되는 사교용 쌍쌍춤. 19세기 유럽과 미국에서 대중적 무도(舞蹈)가 되었고 스코틀랜드, 스칸디나비아 반도, 멕시코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전통 민속춤에 많이 나타난다. 이 춤의 수많은 변종들에 공통적인 스텝 유형은 활기차게 세 걸음 걸은 후 한 다리로 깡총 뛰는 것이다. 보통 각 쌍이 앞으로 나아가면서 상대방 주위를 돌거나, 새로운 대형을 다양하게 이루면서 실내를 빙빙 돌면서 춘다. 음악은 2/4박자나 4/4박자이다.
슈게이징(Shoegazing) 드림 팝이라고 불림. 이 장르는 몽롱한 분위기와 퇴페적인 나른함을 특징으로 한다. 노이즈와 멜로디의 결합이라는 말로 설명된다. ex)My Blood Valentine
스카 (SKA) 레게를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R&B의 영향을 받은 비트. 자메이카에서 생겨나 영국, 미국등으로 전해졌는데 애프터 비트에 액센트를 두는 싱코페이션을 리듬 비트에 배치하고 있다. 원래 스카는 재즈적인 기반이 있는 음악인데 불구하고 현재는 상업적인 변질로 인해, 재즈적인 스카는 찾아볼 수 없고 락과 팝, 댄스음악과 결합된 스카 락, 스카 팝 등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스칸디나비안 메틀(Scandinavian Metal)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가 위치한 스칸디나비아반도 출신 밴드와 메틀을 가리킨다. 우아한 멜로디, 서정적인 사운드가 특징이고, 유러피언 메틀에서 떨어져 나왔다. 한무더기로 지칭하여 부르기도 하지만 장르도 많고 밴드의 특징도 천차만별이다.
심포닉 메틀(Symphonic Metal) 프로그레시브 메틀과 비슷한 뜻. 1,2,3부로 나누어지거나 서주∼종주로 이어지는등의 전개를 가진 수준높은 메틀을 일컫는다. 대개 하나의 줄거리를 따라가는 컨셉트 앨범의 형식을 취하며 기술적으로도 뛰어나다. ex)러쉬(Rush), Queensr Che, 드림시어터(Dream Theatre), 섀도우 갤러리(Shadow Gallery), Savatage, Mekong Delta
신디 팝(Synth Pop) 신디 팝이 뜻하는 바는 즉 OMD를 의미한다고 할 정도로 OMD는 이 장르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다. 전기타자수들처럼 쇠잔해져 가고 있는 이 분야는 현재 샘플러의 활동만이 눈에 보인다. ex)야주(Yazoo), Depeche Mode, Human League, Erasure ,Cars ,Gary Numan
아메리칸 록(American Rock) 미국의 록이란 뜻으로 British Rock에 대칭되어 사용되는 단어이다. 다시 말해 매니어 지향적인 브리티쉬 록에 비해 라디오와 다수의 팬층을 겨냥한 멜로디와 팝적인 센스를 가미한 메이저 취향의 로큰롤을 의미한다. 블루스에 기초한 영국과는 달리 로큰롤적인 색채가 강한 로큰롤이란 뜻도 있으며 지역적 편차가 크기 때문에 다시 세분화되어 이스트코스트 사운드, 웨스트코스트 사운드, 중서부 록, 서던 록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ex)브루스 스프링스틴, R.E.O.SPEED WAGO N, 저니(Journey), 그랜드 펑크 레일로드(Grand Funk Railroad)
아방가르드 록/메탈(Avantgarde Rock/Metal) 문자 그대로 전위적인 록/메틀이란 뜻으로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힘든 철학과 진보적인 사운드를 지닌 메틀 사운드를 가리 킨다. 프로그래시브와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둘의 차이점은 아방가르드 쪽이 보다 실험적이라는데 있다. ex)벨벳 언더그라운드(Velvet Underground), Celtic Frost
아이리시 록 아일랜드 특유의 사운드를 록과 재즈 등과 크로스오버 시킨 독특한 스타일의 록음악. 브리티시와 비슷한 느낌을 받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묘하고 신비스런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크랜베리스(The Cranberries), The Pogues, 시네이드 오코너, 유투(U2), Horslips, Moving Hearts, Thin Lizzy
애시드 록(Acid Rock) 사이키델릭과 같은뜻. 약물을 매개로 한 로큰롤로서 60∼70년대 많이 유행했다. 히피(Hippie) 문화와도 연관이 있다고 하며 힌두이즘이 추구하는 고도의 정신적 희열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서양인들이 도에 이르는 저열한 한 형태라는 의견도 있다. ex)제퍼슨 에어플랜(Jefferson Airplane), 그래이트풀 대드(Grateful Dead)
애시드 재즈(Acid Jazz) 이것은 장르의 구분이 없어지고, 복합된 새로운 영역이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는 지금의 혼란을 집약해준 대표적인 장르라 할 수 있다. 정통재즈에서 밀려난 뮤지션들이 싸구려 바(Acid House)에서 밤새도록 같은 레파토리를 반복하여 연주하곤 했었는데, 이들이 오늘날 Acid Jazz의 원류가 되어 버렸다. 애시드 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지루할 정도의 반복이다. 음악적으론 이름과는 틀리게 재즈의 한 부류라기보다 랩이나 트립 합 또는 몽환적인 느낌의 Psyche Sound에 가깝다. 하지만 재즈의 본질적인 면과 연주하는 악기의 정통성을 유지하고, 리듬상의 파격을 줬기에 Acid Jazz라 부른다.
앰비언트(Ambient) 70년대 만들어낸 장르로써 90년대 들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거의 명상음악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음의 변화가 적고 환상적인 분위기로 일관하는데 이런 사운드는 청취자의 취향에의 잠재의식 속의 어두운 일면과 청자들의 청력을 몇 시간 동안 차지하게 만든다. ex)브라이언 이노(Brian Eno), Aphex Twin, Orb
얼터너티브(Alternative) 포크음악과 70 년대 이글스, 두비브라더스같은 웨스트 코스트 사운드가 그 재료이다. 80년대에 이글스 스타일을 현대판으로 해석한데 이어, 90년대초에 비틀즈 스타일을 현대판으로 표출하여 새로운 주류를 이루기 시작하였다. 이것을 미국에서는 얼터너티브, 영국에서는 모던락이라 불렀다. 혹은 그런지 록(Grunge Rock) 이라고도 한다. ex)알.이.엠(R.E.M), 오아시스(Oasis), 너바나(Nirvana), 스매싱 펌킨스(Smashing Pumkins), 펄잼(Pearl Jam), 앨리스 인 체인스(Alice in Chains), 사운드 가든(Sound Garden)
에이 오 알(AOR) AOR이란 청소년들보다는 성인들에게 표적을 두었다. AOR은 종종 고음으로 조정된, 완벽한 음조의 보컬의 하모니, 경쾌한 기타 솜씨 그리고 키보드의 사용 등으로 이루어진다. 눈속임과 이미지는 극소화시키고 음악적인 기교를 가장 높은 수준에서 강조하여 표현한다. 배열이나 생산적인 테크닉은 매우 정교하다. ex)Babys, 보스톤(Boston), 캔사스(Kansas), 알.이.오(R.E.O), Speedwagon, 토토(Toto)
엘에이 메탈(L.A. Metal) 80년대 초반 미국 L.A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유형의 감각적, 쾌락적인 로큰롤 사운드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몇몇 굵직한 밴드들이 전면에 부상하며 L.A메틀로서 그 영역을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었다. 대부분 경쾌한 8비트로 성(Sex)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고, 초기의 L.A 메틀은 '쓰리코드' 패턴의 단순한 진행이 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연주에도 충실한 실력파 밴드들이 나와 현재에는 가장 대중화된 헤비메틀이라 할 수 있다. ex)머틀리 크루(Matley Crew), 래트(Ratt), L.A.건스
영화음악(Original Sound Track) 음향효과가 아닌 '음악'이란 개념이 영화에서 일반화된 계기는 챨리 채플린이 직접 영화삽입곡에 정성을 들이면서부터라고 본다. 언젠가부터 영화음악이 영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기대이상이었고, 연출의 한 부분까지 되었다. 1940년대에는 재즈가, 50-70년대에는 클래식이, 70-80년대에는 기존의 클래식곡을 삽입하는 형태가 아니라 새로운 연주곡을 오케스트라적인 편곡으로 창작하여 사용하였다. 또 80년대 이후로는 POP가수와 Rock그룹의 음악이 주로 영화의 분위기를 돕는 '음악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현재에까지 그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한 뮤지션이 영화 한편을 맡는 경우('Rush', 'Purple Rain')와 여러 뮤지션이 한 곡씩 참가하여 하나의 Sound Track을 완성하는 종류가 있다. ex)John Williams, Hans Zimmer, Ennio Moricone, 에릭클랩튼의 'Tears In Heaven"
왈츠(Waltz) ('선회하다'라는 뜻의 독일어 walzen에서 유래) 18세기에 랜들러로부터 발전해온 매우 인기있는 실내춤. 3/4박자에 맞추어 딛고 미끄러지고 다시 딛는 스텝을 특징으로 하며 남녀가 껴안고 도는 동작으로 인해 처음에는 점잖은 사회에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19세기에 들어와 탁월한 실내춤으로 정착했고 20세기에도 줄곧 인기를 유지했다. 빠르게 선회하는 빈의 왈츠와,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차분한 보스턴 등의 변형이 있다. 유명한 왈츠곡을 지은 작곡자로는 쇼팽, 차이코프스키, 요한 슈트라우스 부자(父子)가 있는데 특히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유명하다
우르반 알 엔 비 (Urban R&B) 말 그대로 '도시적인', 즉 세련된 감각의 흑인음악을 일컫는 말로 부드러우며 깔끔하고 잘 정돈되었으며, 발라드만이 아닌 댄스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의 장르이다. 이 장르에는 1980, 1990년대 대부분의 흑인 가수들이 포함되며 아티스트로는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자넷 잭슨(Janet Jackson),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 토니 블랙스톤(Toni Braxton),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엔 보그(En Vogue), 루터 밴드로스(Luther Vandross), 베이비페이스(Babyface), 보이즈 투 멘(Boyz II Men), 알 켈리(R. Kelly), 브라이언 맥나이트(Brian Mcknight), 알리야(Aaliyah), 어셔(Usher) 와 같은 흑인 뮤지션 전반의 아티스트가 이에 포함된다.
웨스트 코스트 사운드(West Coast Sound) 이스트코스트 사운드와는 대칭되는 말로 캘리포니아-샌프란시스코를 근거지로한 록 밴드들을 일컫는다. ex)제퍼슨 에어플렌(Jefferson Airplane), 제퍼슨 스타쉽(Jefferson Starship), Grayeful Dead, Iron Butterfly, 도어즈(Doors), 이글스(Eagles)
유러피언메탈(European Metal) 이 장르는 80년대들어 나타난 용어이다. 70년대말, 유럽각지에서 서서히 메탈밴드가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영.미와는 달리 서정적인 멜로디와 클래식적인 전개의 발라드가 주류를 이루었고, 일본과 한국에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요사이에 들어와선 거의 유명무실해졌다.
유로 댄스(Euro Dance) ' 혹은 '유로 디스코(Euro Disco)'는 단어가 의미하는 그대로 유럽 지역에서 인기를 얻은 춤추기 좋은 댄스 음악이나 디스코를 말한다. 그런데 댄스와 디스코 앞에 왜 '유로'라는 형용사가 붙는 것일까? 그것은 미국의 댄스, 디스코와 스타일이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유럽의 댄스 음악은 미국의 그것에 상대적으로 멜로디에 더 역점을 두고, 드럼 머신이나 시퀀스를 사용한 리듬과 비트는 매우 반복적이다. 그래서 유로 댄스는 친근한 선율과 기계적인 사운드를 동시에 포함하고 있다.
이스트 코스트 사운드(East Coast Sound) 미국의 뉴욕과 보스톤을 중심으로한 밴드와 그 사운드. 로큰롤을 기반으로한 매우 정통적인 것인데, 대도시의 광기라던가 소외감을 다루기도 하였다. 최근에와서는 단순히 동부 출신임을 나타내는 증표로 사용되는 경향이다. ex)브루스 스프링스틴, 본조비(Bon Jovi), 익스트림(Extreme), Britny Fox, 파이어하우스(Firehouse). 에어로 스미스(Aerosmith)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전자적인 음향장치들을 이용하여 사이키델릭한 요소를 극대화 시킨 사운드. 비교적 신진세력이며 헤비메틀과 테크노 뮤직을 접목한 쟝르이다. 컴퓨터 뮤직과 각종 이펙터, 샘플링을 이용한 특유의 인공적인 사운드로 주목을 받는다. ex)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eils), 미니스트레이(Ministrey), 피어팩토리(Fear Factory), 프로디지(Prodigy)
인디 록(Indie Rock) 펑크 록이 인디 레이블에서 발표되면서 대규모 레코드사나 거창한 기계의 도움을 받지 않은 7인치 레코드의 붐이 일기 시작했다. 이런 소규모 레코드 회사들이 인디 록의 근간이 되었다. 하지만 최근의 인디 록은 어떤 형태로든 메이저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인디 록이라고 할 수 없다. 요즘의 인디 라는 것은 찢어진 청바지와 가죽 옷을 몇년동안 입고 싸구려 맥주를 플라스틱 컵에 마시는 사람들을 말한다. ex)대표 밴드를 꼽는다는 것이 무의미하나 어떤 잡지에서는 '스톤 로지스' 를 최고로 꼽고 있다.
인터렉츄얼 트래쉬(Intellectual Thrash) 이것은 하나의 장르가 아니라 메가데스라는 일개 밴드의 사운드를 얘기한다. 재즈와 퓨전에서 어프로치를 구한 초기 메가데스의 레코드 회사 선전문구였는데, 장본인인 밴드도 만족한 듯 스스럼없이 사용했다.
일렉트로닉 록(Electronic Rock) 70년대 중반에 두드러진 움직임으로, 록음악에서 기술적이고 전기적인 장치를 사용하여 성장을 보였던 음악 조류이다. 특별한 효과를 내기 위하여 모든 음역을 표현하는 것이 가능한 신디사이저는 그들의 기본이 되었다. 종종 작품들은 일렉트로닉한 허밍, 기계잡음, 비명소리로 구성되는 긴 악기적인 흐름으로 이루어진다. 그 기원은 미니멀리스트, 아방가르드 대개는 독일에서 비롯된다. ex)캔(Can), Tangerine Dream, Trace
자이브(Jive) 자이브란 재즈 음악에 맞추어 추는 격렬한 춤을 말한다. 북미의 미시시피강 하구에 있는 루지에나주의 뉴 올리언즈(New Orleans)에서 1910년대에 발생한 재즈음악이, 1930년 무렵에는 부기 우기(Boogie Woogie) 연주법이 사용되어 이러한 음악에 맞추어 추기 시작한 새로운 댄스가 린디 홉(Lindy Hop)이란 춤이였으며, 린디 홉에다 흑인들의 도발적인 동작과 익살맞은 제스처를 가미하여 만든 새로운 형태의 춤이 지러북(Jitterbug)이다.
재즈(Jazz) 재즈의 출발은 흑인 노예에게서 찾을수 있다. 그것은 처절한 소외와 아픔을 이기고자 자연스레 나왔기에, 자유로운 리듬과 즉흥성을 재즈의 가장큰 특징으로 꼽을수 있다. 또 여기에 유럽 백인 이주민들의 음악적 요소가 결합되어 완성된 것이 오늘날의 재즈다. 재즈는 20세기초 처음 대중을 향해 소개 되었는데, 당시는 래그타임 피아노와 빅밴드에 보컬이 함께한 형태로 5명 또는 7명의 그룹형식이었다. 그러나 오늘 날의 재즈는 대부분이 연주로만 이루어졌는데 그 이유는 재즈 보컬이 개인적인 인기를 힘입어 솔로로 독립, 팝 가수로의 전환등으로 인한 것이다. ex)Louis Armstrong, Miles Davis, Thflonious Monk, John Coltranf, Chick Corea
재즈 록(Jazz Rock) 하드 록의 윤곽안에서 재즈적인 스타일의 각색과 뉘앙스를 풍기는 음악을 말한다. 작품들은 길고 다양한 특색을 나타내며, 때때로 제멋대로의 악기의 솔로 연주가 끼어 있다. 게다가 사운드는 스트링, 브라이스, 키보드 등의 악기가 보태어져 웅장해지기도 한다. ex)Brand X, Fire Merchants, Mahivishnu Orchestra, Baker Gurvitz Army
저먼 메틀(German Metal) 독일의 메틀이라는 지역적 의미와 독일적인 정서를 담고 있는 메틀의 의미로 나뉘어진다. 저먼 메틀은 가벼운 팝 메틀에서 과격한 데스에 이르기까지 그 기반이 매우 넓다. 멜로디가 뛰어나고 보컬보다는 연주파트에서 빛을 발한다. ex)스콜피온(Scorpions), 억셉트(Accept), 헬로윈(Helloween), 감마레이(Gamma Ray)
정글(Jungle) 계속되는 음악의 발전은 특히 댄스 음악의 분야에서 그 강세가 돋보이는데 레이브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형태인 정글은 BPM 250 이상의 극단적인 빠름과 일정한 포인트음의 딜레이 효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미 외국에서는 중요 장르로 자리집은 만큼 그 파급 속도가 빠르다. ex)Goldie
정통 메틀(Orthodox Metal) 하드록의 본류를 계승한 정통파이다. 탄탄한 연주력과 꾸밈없고 헤비한 사운드, 리프중심의 스피디한 악곡 구성이 특징이다. ex)오지 오스본(Ozzy Osbourne),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
차차차(Cha Cha Cha) 2/4 또는 4/4박자의 경쾌한 라틴계 춤. 대중 가요 리듬의 한 종류. 맘보에서 갈라져 나옴.
칸초네 (Canzone) 전통적인 칸초네의 특징은 멜로디가 밝고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으며 내용도 단순하고 솔직하게 표현한 사랑의 노래가 많은 데 있다. 곡의 구성도 거의 2마디 ·4마디 ·8마디식의 배(倍)로 멜로디가 진행된다. 그리고 곡의 처음에는 스트로파라는 이야기부분이 있고, 리토르넬로라는 되풀이하는 부분이 있어 곡을 북돋아간다. 킨초네에는 예로부터 각지에 전해 내려온 향토색 짙은 민요나 일류 작곡가에 의한 격조 높은 가곡, 또 재즈의 영향을 받은 로크조(調)의 곡 등 많은 종류가 있다.
칼립소(Calypso) 트리니다드 섬에서 발달한 흑인의 노래. 원래는 노예들이 아프리카로부터 가지고 온 노동가의 흐름을 간직한 것으로 전해진다. 본래의 칼립소는 일상 생활이나 자신의 주장을, 때로는 풍자를 섞어 부르는 자작의 이야기인데, 가벼운 파퓰러송도 만들어 지게 되었다. 2박자의 탄력있는 리듬을 가지고 있다.
캐롤(Carol) 크리스마스때 불리는 찬미의 노래. 주로 하나님에 대한 찬미가임.
커메셜 메틀(Commercial Metal) 팝 메틀과 같은 뜻. 메틀 본래의 이미지인 언더그라운드·매니아적인 취향대신 보다 대중을 의식한 공감가는 보편적인 사운드를 연주하는 메이저 취향의 밴드들을 일컫는다. L.A .메틀이 등장하면서 거의 동시에 나타났는데 주로 발라드에서 강세를 보인다는 것이 특징으로 엄두도 못내왔던 '빌보드 차트'에도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데프 레퍼드(Def Leppard), 본 조비(Bon Jovi), 건스 앤 로지스(Guns N' Roses), 스틸하트(Steelheart), 파이어 하우스(Firehouse), 신데렐라(Cinderella)
컨트리 뮤직(Country Music) 컨트리 뮤직은 촌사람들의 음악, 시골음악이란 뜻이지만 대중음악분야에서는 구체적으로 미국 백인들의 전통음악을 말한다. 20세기 100년 동안 미국 백인들이 주도한 음악으로는 '스탠더드 팝'과 본래는 흑인 연주음악이나 백인들이 더 강세를 보인 '재즈'가 있다. 하지만 두 음악은 결코 민초들의 구전(口傳)에 의한 음악 이를테면 민요라고 할 수 없다. 스탠더드 팝과 재즈는 아메리카 대륙이 발견된 후 유럽에서 건너온 백인 이주민들 가운데서 공식적으로 음악교육을 받았거나 클래식 음악의 연주경험이 있는 사람들에 의해 발전해왔다. 반면 컨트리 뮤직은 백인 이주민들 가운데 하층계급이나 민초들에 의해 미국이란 새로운 환경에 맞춰 정착된 것이다. 말하자면 백인민요가 되는 셈이다. 그래서 컨트리 뮤직은 미국 흑인민요인 블루스와 인종적으로 정반대에 위치한다
컨트리 록(Country Rock) 컨트리 록의 등장에 기초가 된 음악은 아웃로우 컨트리(Outlaw Country)라고 볼 수 있다. 아웃로우 컨트리는 컨트리에 록과 포크가 더해진 장르로 웨이런 제닝스(Waylon Jennings)와 윌리 넬슨(Willie Nelson)에 의해 만들어진 장르다. 이 두 사람은 진부한 느낌의 컨트리 음악에서 벗어나기 위해 보다 도전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사운드를 컨트리 음악에 도입했으며, 이후 아웃로우 컨트리는 컨트리 록의 기초가 되었다.
컨트리 엔드 웨스턴(Country and Western) 미국 중부 산악지대의 민요 및 그 계열의 가요를 포함한 컨트리 뮤직과 미국 서부의 카우보이 송 및 동계열의 가요를 일괄하여 말함.
콘티넬탈 탱고(Continental Tango) 아르헨티나의 탱고가 유럽에 전해지면서 유럽에 맞는 탱고로 변함. 이것을 아르헨티나의 탱고와 구별하여 콘티넨탈 탱고라 한다.
쿨 재즈(Cool Jazz) 재즈를 시대별로 크게 전기의 Hot Jazz와 후기의 Cool Jazz로 나누는데, 핫 재즈는 초기 스윙, 밥 의 격렬한 연주력, 뜨거운 감정의 폭발로 일컬어지며, 쿨 재즈는 핫 재즈에 대한 식상, 내지는 변혁의 일환으로 나온 것으로서 핫 재즈 보다 편안하고, 이지적이며, 도회적인 세련됨이 돋 보이는 장르이다. ex)Miles Davis, Chet Baker
크로스오버(Crossover) 원래 재즈에서 쓰이던 말이었는데, 이것저것의 요소를 조금씩 가져다가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것을 일컫는다. Alternative라는 용어가 생기기 전 까지는 주로 이 용어가 쓰였다. ex)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익스트림(Extreme), 화이트 좀비(White Zombie)
크루닝(Crooning) 크루닝(Crooning)이란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나즈막히 노래부르는 것'을 뜻한다. 재즈보컬리스트들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스윙시대의 끝무렵부터 미국의 대중은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속삭이듯 노래부르는 크루너(Crooner)들에게 심취하기 시작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와중에 남편을, 아들을 멀고 먼 전장에 내보낸 여인들은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노래에 시름을 달래곤 했다.
탱고(Tango) 아르헨티나의 서민들 사이에서 불리던 2/4박자의 민속음악. 또는 그 춤. 가요에 있어서의 리듬의 일종.
테크노(Techno) 크라프트베르크의 영향하에 Detroit's Derrick May, Kevin Saunderson과 Juan Atkins에 의해서 만들어진 음악이다. 이 장르는 시카고의 하우스 사운드 보다도 더 최면적이며 반복적인 성향을 띠고 있다. 요즘 거의 모든 전자 음악에 이용되어지고 있는 음악의 분야이며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유행하는 음악장르이다. ex)666, 이정현, 2 Unlimited
테크니컬 메틀(Technical Metal) 각 세션 모두가 개인기에 중점을 두는 스타일을 통칭한다. 리듬 기타와 리드 기타간의 확실한 구분을 두지않고 리듬 기타가 리드 솔로적인 화려한 리프와 배킹을 펼친다. 때문에 테크니컬 메틀에서는 특정 리프가 계속 반복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란한 진행을 볼 수 있다. ex)익스트림(Extreme), 미스터 빅(Mr.Big), 스티브 바이(Steve Vai)
트래쉬 메틀(Thrash Metal) 혹은 스래쉬 메틀 펑크록과 NWOBHM시대의 모터해드(Motorhead), 베놈(Venom) 등을 시초로 하여 언더그라운드에서 싹튼 장르이다. 고속의 스피드를 주무기로 하며 과격한 사운드와 가사 내용이 특징이다. 그러나 대형 트래쉬 밴드들의 사운드 대중화와 데스메틀의 급부상으로 인해 지금은 거의 사장 되어가는 실태이다. ex)메탈리카(Metallica), 메가데쓰(Megadeth), 슬레이어(Slayer), 세풀투라(Sepultura)
트랜스(Trance) 엔지니어 혹은 컴퓨터 음악을 하던 이들이 클럽에서 당시 유행하던 테크노 같은 음악보더 좀더 공격적인 음악을 만들어낸 것이 시초가 되었던 이 장르는 듣는 와중에 사람의 정신을 빼놓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ex)Chemical Brothers, 808 State
트립 합(Trip Hop) 흔히 브리스톨 사운드로 불리우는 이 장르는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장르이다. 테크노와 엠비언트, 60년대의 블루스, 재즈에 힙합 리듬이 섞인 이 장르는 퇴페적이고 나른한 분위기로 음악 팬들을 사로 잡으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ex)트리키(Tricky), Massive Attack, Postishead
파워 메틀(Power Metal) 정통메틀과 스래쉬메틀의 중간정도에 위치한 장르라 말할수 있겠다. 남성적인 호쾌한 보컬과 고출력의 힘있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ex)메노워(Manowar), 판테라(Pantera)
파퓰러 송(Popular Song) , 팝송(Pop-Song), 팝(Pop), 팝스(Pops) 대중에게 받아 들여지기 쉬운 음악으로, 주로 영국, 미국의 대중가요. ex)엘튼 존(Elton John), 마이클 잭슨( Michael Jackson)
팝 메틀(Pop Metal) 커메셜 메틀(Commercial Metal)과 같은 뜻. 팝이라 하기에는 비트가 좀 강하고 그렇다고 해서 메틀로 보기에는 좀 순한 록을 표현하기 애매해 `팝 적인 메틀' 또는`메틀적인 형태의 팝'이라고 지칭하면서 그 용어가 `팝 메틀'로 굳어졌다. 이러한 애매한 용어는 80년대 초에서 중반에 몇몇 밴드 들의 놀라운 상업적 성공으로 인해 현재에는 역시 구체적인 장르로서 인정받고 있다. ex)데프 레퍼드(Def Leppard), 본 조비(Bon Jovi), 건스 앤 로지스(Guns N' Roses), 스틸하트(Steelheart), 파이어 하우스(Firehouse), 신데렐라(Cinderella)
퍼브 록(Pub Rock) 주로 펑크 록 등장 이전인 70년대 전반에 클럽의 소규모 형태인 퍼브(Pub)를 중심으로 충실한 라이브 활동을 했던 밴드를 일컫는 말이라서 음악 장르로서는 과거의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퍼브에서 연주하는 뮤지션이라면 누구라도 퍼브록커이며, 록에서 리듬 앤 블루스, 컨트리까지의 음악 장르를 불문하고 펼쳐졌다. ex)브리즐린 슈워츠, 독스 디럭스
펌프록(Pomp Rock) 다이나믹한 편곡과 기교적인 향상으로 궤변적이고, 기술적으로 복잡한 록 음악을 하는 부류에게 적용되는 용어이다. 이 장르는 대개 길며, 클래식의 영향을 받는 비법을 갖춘 작품으로 특징 지을 수 있다, 수준 높은 음악가 정신, 뛰어나고 완벽한 보컬의 조화 그리고 음악의 대가들이 펼치는 악기의 연주는 이 스타일의 생기있는 구성요소이다. ex)Status Quo, Whitesnake 등이 있다.
펑크(Punk) 70년대 중반부터 뉴욕과 런던을 중심으로 퍼져나간 과격한 락음악. 록의 반항정신과 정치성이 가장 강조된 쟝르로서 좌충우돌격의 단순한 사운드와 기존문화를 거부하는 반항적인 이미지로 헤비메틀과 특히 얼터너티브 록의 형성 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80년대 초반에 일어난 뉴웨이브에 묻혀 버렸으나 90년대 중반 미국에서 네오펑크형태로 소생했다. ex)섹스 피스톨즈(Sex Pistols), 크래쉬(Clash), 이기 팝(Iggy Pop), 오프스프링(Off Spring), 배드릴리젼(Bad Religion), 페니와이즈(Pennywise)
펑키 메탈(Funky Metal) 이 장르는 기존의 메탈포맷에 업 템포와 리드미컬한 진행을 하고 있다. 특히 베이시스트의 역량이 돋보이는데그루브한 감각을 가진 역동적인 펑키 메틀은 세련된 도회적 매력을 준다. ex)Living Colour, Bang Tango, Primus
포크 송(Folk Song) 민요. 영,미에 있어서 전해 내려오는 작자 미상의 옛 민요. 노동자나 카우보이등의 서민들의 생활정서를 노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요즘은 '모던 포크송'도 통틀어 '포크송'이라 부른다. ex)위버스 그룹, 우디거리스
포크 록(Folk Rock) 외관상으로는 매우 이상한 두개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동료가 섞여 있는 듯한 크로스오버 스타일이다. 포크의 색깔은 메탈적인 문장의 완전한 음역을 사용함으로써 변형되고 또한 플루우트, 바이올린, 만돌린, 바순을 사용하여 증음시킬 수 있다. ex)Gentle Giant, Gryphon, Horslips, Jethro Tull, Skyclad
폭스 트로트(Fox Trot) 경쾌하고 약간 빠른 듯한 4/4박자의 노래. 또는 그 노래에 맞추어 추는 춤. 가요 리듬의 하나.
폴카(Polka) 빠른 2박자의 리듬에 특징이 있는 보히미아의 무곡. 1830년경 보히미아의 농촌에서 발생했지만, 도시화하여 사교댄스로 유럽에 퍼졌다. 스메타나의 가곡 등도 채택되었다.
퓨전 재즈(FUSION JAZZ) 퓨전 재즈는 정통 재즈가 오랜 세월을 지나며 발전된, 약간은 대중적인 재즈를 말한다. 펑키한 리듬 내지는이지 리스닝 멜로디 도입, 그리고 키보드의 역할이 커지면서 전위적인 요소를 내기도 하는 것이 융합된 재즈, 곧 퓨전 재즈이다. 다분히 대중적이고, 시대조류에 따른 문화적 편승이 없진 않지만, 재즈라는 커다란 장르를 일반인들에게 '어렵지 않게' 일깨워준 효자노릇을 한 것으로 충분한 의미를 가진다. 80-90년대 널리 알려진 퓨전 재즈는 현재 일고 있는 에시드 재즈와 전시대의 쿨 재즈의 중간자로서의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음악이다. ex)MILES DAVIS, LEE RITENOUR, LARRY CARLTON, PAT METHENY, CHICK COREA 봄 여름 가을 겨울
플라멩고(Flamenco) 스페인 남부 안달루치아 지방의 민속 음악 또는 댄스로, 집시의 요소가 짙음.
하드 록(Hard Rock) 헤비메틀의 전신. 양자간에 큰 차이는 없으며 다만 헤비메틀이란 음악용어가 일반화되기 시작한 80년대 이후의 그룹들은 헤비메틀로, 그 이전은 하드록으로 구분할수 있을 것이다. 1960년대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와 크림(Cream)등을 위시하여 록큰롤과 블루스에 바탕을둔 일렉트릭 기타중심의 헤비사운드의 음악을 하드록이라 한다. ex)레드 제플린(Led Zepplin), 딥퍼플(Deep Purple), AC/DC, 키스(Kiss), 에어로스미스(Aerosmith), 반헬렌(Van Halen)
하드 코어(Hard Core) 하드 코어는 펑크와 스래쉬가 합쳐진 형태로, 스피드나 분위기등에서 반항적이며 조소적인 면을 보여준다. 80년대 후 반경 미국에서 급속하게 유행하여 현재에는 헤비메틀계에서 무시못할 또 하나의 분파를 형성하고 있다. 리프와 리듬 등에서는 펑크적인 연주와 스래쉬의 거칠고 공격적인 스피드를 채용하고 보컬은 야유가 섞인 랩 창법으로 노래한다. 뛰어난 연주력보다는 리듬이나 보컬 등에서 나타나는 반항성과 특유의 이미지 또는분위기가 강하게 어필하는 음악을 추구한다. ex)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Rage Against Machine), 수어사이덜 텐덴시즈(Suicidal Tendencies), 바이오 헤자드(Biohazard)
하드코어 펑크(Hardcore Punk) 이 장르의 시초는 77년 스토이크온 토렌트 결성을 모태로한 디스체야지의 앨범 'Why'부터 였으나 본격적인 형성은 80년대 중반 메틀 사운드가 가미되면서부터이다. 하지만 하드코어 펑크는 사운드의 극단적인 요소로 인해 더 이상 자리매김 하지 못하였다.
헤비 메탈(Heavy Metal) 강한 금속성을 느끼게 하는 록. 기타지향의 록으로써 이론적으로는 하드록의 흐름을 지니고 있다. 1970년대 중엽에 헤비메탈 밴드가 보다궤변적인 음악을 시도하자 이말은 거의 사라져 버렸으나 최근 다시 출현하고 있다. ex)블랙사바스(Black Sabbath),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
홍키통키(Honky Tonk) 서민주점을 배경으로한 소박한 재즈 음악.
훌라(Hulla) 하와이의 전통적인 춤 또는 그에 따른 음악. 한 사람이 노래, 악기연주, 춤의 3역을 맡는 경우가 있고더러 춤만은 다른 사람이 맡는 수가 있다.
흑인 영가(Negro Spirituals) 흑인 노예 사이에서 불리던 그리스도 신앙적인 민요.
힙합(Hip Hop) 힙합의 본 의미는 60년대부터 생겨난 사회 저항의식, 또 자유로움과 그 외 수 많은 요소가 합쳐진 일종의 흑인 문화 현상을 두고 생겨난 단어이다. 오늘날의 힙합은 R&B와 랩이 혼합된 음악과 제 몸보다 몇배는 큰 옷을 입고 흐느적 거리며 추는 브레이크 댄스등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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