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입니다. 검색하다 다 쓴 충전지를 다시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직접 해봐도 좋은지 궁금하네요.
- 아래 -
휴대폰 배터리는 6개월정도 사용하면서부터
수명이 짧아지기 시작합니다.
한 일년정도 되면 눈에 보일정도로 수명이 짧아지죠.
랩 또는 1회용비닐팩,
없으면 봉투로 배터리를 꽁꽁싸서 냉장고 냉동실에
24시간정도 얼리면
새것처럼 성능이 부활됩니다.
왜그러냐면요! 극저온 상태에서
전해물질들이 자기자리로 돌아가려는 간단한
원리입니다.
특히 오래된것일수록 효과가
확실하게 100% 아니 200% 나타나구요
너무 자주하는거보다는 6개월에 한번정도 하면 좋습니다.
새것은 하시면 안되죠.
요즘 배터리 가격 30,000원(ㅠ.ㅠ)50,000원정도 하죠 아마?
지금 바로 해보세요. 반드시 습기를
꼭 제거하신후에 사용하세요.
습기 제거기로 좋은건 집에있는 드라이기입니다.
꼭 약하게 멀리서 말려주시고
아니면 자연건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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빳데리는 냉동실에 얼릴때 기냥 얼리는게 아니고
빳데리를 랩에 싸서 24시간 정도 얼린후에
바로 사용하면 안되고
빳데리 내부 물기가 완전히 마를때까지 기달린 후에 사용합니다.
보통 12시간 정도 기다리면 됩니다.
그럼 기존의 빳데리 수명보다 최대 2배 정도 더 쓸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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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견을 갈무리 했습니다.
리튬이온배터리에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상식을 그냥 넘어 갈수 없어서 이렇게 답변 남깁니다.
1. 리튬이온배터리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수명이 오래간다?
2. 배터리 수명이 달면 충전을 해도 조금밖에 사용을 못하는 이유
3. 리튬이 냉동을 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라는거네요....일단 리튬이온배터리 관련 업계 종사자 라는 점을 밝혀 둡니다. 초딩은 아니니까 아래에 설명하는 내용들은 100% 믿어도 좋습니다.
일단 2번부터 설명하죠....
배터리 수명이 기본적으로 줄어드는 이유는 양극활물질과 음극활 물질의 구조 붕괴에 기인됩니다.
리튬이온배터리라는 이름은 리튬이라는 이온이 전기적 포텐셜이 가장 크면서 이온화 되기 쉽고 확산속도가 높기 때문에 전하를 전달하기 가장 쉬운 이온이기 때문에 다른 화학물질을 제치고 선택되어 진 겁니다.
기본적으로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그리고 두 극판을 분리하는 분리막, 리튬이온이 양극 음극사이를 이동하는데 다리역활을 해주는 전해질 그리고 전지를 보호하는 보호회로와 케이스로 구성됩니다.
양극은 대체로 리튬이온을 함유하고 있으면서 가역반응 즉 충전시 방전시에 산화환원반응이 역으로 일어날수 있으면서 또한 리튬이온이 e-전하대신 두 극판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삽입 탈리가 되어질수 있게 결정성을 가지고 있는 전이금속의 산화물로 만들어 집니다. 결정구조에 따라서 층상구조, 스피넬 구조 등등 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결정구조들은 그 결정을 유지하는 결정면의 격자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격자가 분자와 결정을 구성하는 원자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런 원자들은 - 또는 +의 극성을 가지고 있어서 각각 결정구조내에서 위치가 정해지고 배치됩니다. 리튬이온이 양극물질에서 충전과정에서 빠져나가 음극의 흑연으로 삽입되어지면 화학물질의 포텐셜에너지에 변화가 생기고 이러한 양극과 음극과의 포텐셜 차이가 바로 전압이죠. 충전을 하면 리튬은 양극에서 음극으로 이동되고 방전을 하면 다시 음극에서 양극으로 이동하는데 이때 방전시 음극에서 양극으로 리튬이 이동하는 것과 반대로 Li+대신 전기적 평형을 위하여 e-전자가 양극에서 음극으로 이동됩니다. 이게 바로 전류죠..
이과정에서 리튬이 빠져나가는 확산속도가 늦거나 또는 전기적중성을 결정구조 내에서 유지하려는 좀더 안정화하려는 화학물질의 기본성질 때문에 Li+이온이 빠져나가면서 양극물질에서 전이금속이온이 전해질에 녹아든다던가 또는 음극으로 충전시 삽입된 리튬이 방전시 100%가 전부 돌아오지 못하고 99%만 돌아오면 1%공격자점이 빈자리가 되면서 결정구조가 서서히 붕괴합니다. 이렇게 아예 붕괴 해버리면 더이상의 리튬이 들어가지 못하고 전해액 상에 남게 되죠 이러한 현상이 누적으로 수백회 동안 사용을 하면서 계속되면 더이상의 결정구조를 유지하지 못하고 산화 환원의 가역반응이 비가역반응으로 점차 변하면서 아무리 충전을 해도 화학반응이 더이상 이러나지 않아 기존보다 더 많은 전류를 얻기 힘들어 집니다. 이때문에 수명이라는게 존재하는 겁니다.
1.3번 답은 한번에 같이 기술합니다.
리튬이온배터리를 냉장고에넣는다고 해서 수명을 늘릴수 있다는 말은 거짓말 입니다. 누가 이런소문을 퍼뜨리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말도 안되는 허위 입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전지는 전해액을 어떤것을 사용했느냐에 따라서 구분을 하기도 합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유기 전해질 카보네이트계열의 액체로 전해질을 구성합니다. 안정성을 위하여 고분자 전해질을 쓴 배터리를 리튬 폴리머 배터리 라고 하고, 기존에 납축전지나 기타 다른 충전지, 건전지에 사용되었던 전해질로 황산에 물을 섞은 용액을 쓴다던가해서 수계 전지라고 하고 리튬이온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작동 전압에서 물이 전기 분해를 하기 때문에 전해질로 물을 쓸수 없어서 유기용제나 고분자를 사용하는 겁니다. 따라서 리튬이온전지는 수분이 쥐약입니다. 아주 미량의 수분도 전해질내에 녹아있는 리튬염과 반응을 해서 HF 즉 불산가스를 만들어 내는데 이때문에 리튬이온배터리는 항상 습도가 낮은 곳에서 보관하는게 원칙입니다. 냉장고에서 보관했다가 외부로 꺼내어지면 물론 배터리 외부와 내부가 밀봉이 되어있기에 수분이 침투할 리는 없겠지만 기본적으로 양극물질과 음극물질 전해질 염은 아주 소량의 수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분이 적은 재료가 우수한 재료냐 아니냐를 평가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내부에 어느정도에 아주적은 양이지만 포함되어진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냉장과 건조를 반복하면 당연히 수분이 문제가 되죠.
여름철에 얼음물을 가지고 녹이기 시작하면 분명히 페트병 외부면에는 물이 없었지만 이슬이 맺히고 떨어지는 것처럼 주변에 수분이 온도변화로 인해서 응축이 되어져 변화를 가져오면 리튬이온배터리의 극약을 투입하는 것과 마찬가지 결과를 가져옵니다.
냉장고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수명을 증진시키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안정성을 해치고 수명을 빨리 닳게 하고 그 위험성을 증가 시키는 행위 입니다. 절대로 냉장고에넣지 마십시요.
게다라 리튬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서 냉장을 하면 제자리로 돌아온다? 이말도 거짓입니다.
양극재료 내에서 또는 음극재료 내에서 리튬이온이 삽입과 탈리를 하는동안 화학반응이 일어나 리튬이 게스트 이온으로써 호스트 물질에 삽입되어질때 화학물질의 포텐셜이 변화한다고 그리고 이게 전압이다...라는말을 위에서 했었죠? 리튬이 과도하게 빠져나간다는 것 자체가 전압이 높아진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모든 리튬이온 배터리는 CCCV 충전이라고 해서 정전류 정전압 충전이 원칙입니다. 시중에 모든 충전기라 이러한 방식을 씁니다. 이는 리튬이온배터리는 리튬이 많이 빠져나가면 확실히 안정성에 좋지 않고 수명이 좋지 않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과충전 과방전을 막기 위하여 4.2V까지만 충전을 합니다. 리튬이 과도하게 많이빠져나가는 현상을 막기 위하여 제한을 둔겁니다. 모든 충전기는 이름없는 회사에서 마구잡이로 만든 충전기가 아니라면 이렇게 전압을 측정해서 4.2V로 제한하는 전압측정장치가 수시로 체크를 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냉동 냉장 이거 전부 배터리를 잘모르는 사람들이 퍼뜨린 잘못된 소문입니다. 배터리 전공한사람으로써 이러한 잘못된 상식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명을 늘리는 방법은 냉장고가 아니라 충방전 습관 입니다. 기본적으로 니카드 배터리처럼 메모리 현상이 없기 때문에 완충완방 또는 과충과방전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오히려 리튬이온배터리의 양극물질의 구조붕괴를 촉진 시키고 수명을 깍아 먹는 방법입니다. 꾸준히 충전을 하셔서 항상 충전상태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배터리를 오래 쓰는 방법이자 안전하게 쓰는방법입니다. 극저온 또는 극고온에 노출시키면 유기전해액이 분해하여 기화되고 전지의 물리적 구조가 변하면 양극과 음극이 내부에서 접촉을 하게 되면 쇼트가 일어나서 점화원을 제공하고 양극재료에서 보유하는 산소이온이 양극재료의 구조 붕괴로 인하여 산소가스를 그리고 전해액이 인화성개스를 제공하며 3박자가 골고루 갖추어지면 폭발 범위내에서의 농도일때 배터리가 폭발하는 위험한 사고사 벌어집니다. 항상 배터리는 실온에서 될수 있다면 습도가 낮은곳에서 보관하는것이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냉장고에 집어넣으면 리튬이온이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말은 거짓이지만 저온에서의 화학물질의 반응성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전기적 극성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것은 확인된바 없고요 만일 이런방법이 정말 리튬이온배터리에 도움이 된다면 이미 특허나 논문 줄기차게 배터리 연구하는 사람들이 벌써 선점했겠죠. 자동차에 적용하여 전기자동차를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배터리 전공자들이 겨울엔 영하에온도에서 여름은 60~80도 정도되는 고온에 노출되어야 하는 자동차에 적용할려고 하면서 이와같은 사실도 몰랐겠습니까?? 절대로 냉장고에 넣지 마세요. 잘못된 상식입니다.
첫댓글 .
얼리라는겨. 말라는겨?
근거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ㅋㅋ
제대로된 충방전 습관만이 전지를 조금이라도 더 쓸수 있습니다.
@엉금술사(이진수) 전화기 안된다고 써비스쎈타갈때 냉동실에 얼렸다가 간다는 소리는들었네 ㅋ
돈주고 사야겠어여 너무 복잡해여
요점 정리 해주세요. ㅡㅡ
다필요없고 수명 다되면 배터리 바꾸라는거쥐 ㅋㅋㅋ
멋진 정보네요 ㅎㅎ
근데 어이폰은 ??????
폰을 통 째로 얼여야 하는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