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예선
1라운드의 경기 결과
에콰도르 4-1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6-1 칠레
우루과이 4-0 볼리비아
페루 1-2 파라과이
콜롬비아 1-3 브라질
와 같이 이변과 무승부가 없고 골이 너무 많이 터졌다.
지금 남미 예선 순위에서 가장 골을 많이 넣었던 아르헨티나가 현재 선두로 앞서 있다.
이번 2라운드 경기 일정
베네수엘라vs아르헨티나
볼리비아vs콜롬비아
파라과이vs우루과이
칠레vs페루
브라질vs에콰도르
의 경기가 펼쳤다.
남미 예선 2ROUND
베네수엘라vs아르헨티나
파라과이vs우루과이
칠레vs페루
브라질vs에콰도르
볼리비아vs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수도인 카라카스에서 베네수엘라vs아르헨티나 경기에서
원정에 나선 아르헨티나가 멋진 골퍼레이드를 앞서 베네수엘라를 5-1로 대파했다.
전반 7분 지난 1라운드 칠레와의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했던 리켈메가
그림같은 중거리슛을 때렸으나 골키퍼의 손 맞고 가까스로 들어갔다.
리켈메의 이번 선취골과 포함해 남미 예선 4호골로 시작으로
전반 10분- 마스체라노, 전반 17분- 메시, 전반 38분- 로드리게스 등 전반에 4골을 성공시켜
베네수엘라의 관중을 침묵으로 만든채 전반은 이렇게 끝났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45/15_cafe_2007_07_24_00_12_46a4c519b3d46)
(사진 - 로드리게스가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키자 열광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원정팬들)
그리고 후반전에 들어가자 후반 시작 2분뒤 아르헨티나의 코너킥에서 캄비아소의 헤딩골로
적지에서 벌써 5골이나 올렸다. 그것도 마스체라노-리켈메-로드리게스-캄비아소 등 아르헨티나의
최강의 밀드필더 라인 선수들이 모두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5분 뒤 모처럼 아르헨티나 골문에서 베네수엘라의 공격하는 중에 아르헨티나의 아얄라가 반칙을 범해
베네수엘라의 페널트킥을 얻어 아라고가 페널트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켜 만회를 시켰다.
베네수엘라의 만회골로 더는 골이 터지지 않아
결국 아르헨티나는 원정에서 베네수엘라를 5-1 대승을 거두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45/16_cafe_2007_07_24_00_12_46a4c52be1250)
(사진 - 홈에서 아르헨티나에게 5골이나 내주고 끝나서 허탈한 표정을 짓으며 그라운드로 조용히 나가고 있는 베네수엘라 선수들.)
그래서 아르헨티나는 1라운드 칠레의 6-1 대승에 이어 베네수엘라도 5-1 대승등 화려한 공격 축구로 2 연승을
거둬 현재 남미 예선 순위 선두를 유지시켰다.
그 다음 파라과이의 수도인 아순시온에서 파라과이vs우루과이와의 경기가 펼쳤는데
전반 4분 보넷-산타크루즈-발데스의 예술 같은 합작품으로 멋있게 선취골을 넣어 먼저 파라과이가 앞선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45/13_cafe_2007_07_24_00_12_46a4c5235b7c6)
(사진 - 멋진 합작품으로 골을 성공시킨 이 셋 선수 같이 포옹하며 환호하고 있다.)
파라과이의 선취골 이후 경기는 파라과이 홈팬들 열광 속에 완전 파라과이의 페이스였고
볼리비아와 1라운드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한 자라예타도 홈팀 파라과이 앞에서 맥을 못 추었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 파라과이의 코너킥에서 산타크루즈의 헤딩골로 추가골을 올려
파라과이는 전반을 2-0으로 기분 좋게 앞선 채 마쳤다.
후반전에 바빠진 우루과이는 후반 20분 우루과이의 공격에서 레코바가 파라과이의 수비수들이 방심하는 틈을 타
자라예타가 있는 곳에 크로스를 올려 자라예타가 가슴으로 받고 바로 왼발 슛으로 파라과이 골키퍼도 미치지 못해
자라예타의 그림같은 골로 우루과이가 추격골을 성공시킨다.
마치, 2006 독일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vs멕시코에서 연장전에 나왔던 막시 로드리게스의 골과 아주 유사했었다.
추격골을 성공시킨 우루과이는 이젠 동점골을 목표로 사기가 올라갔다.
그러나, 파라과이는 방심한 탓에 당해 실점을 당한 게 약인지 더욱 정신을 차리기 시작해
파라과이는 우루과이의 공격을 차단시키고 우루과이를 괴롭혔다.
후반 38분, 산타크루즈와 교체로 들어온 카바나스가 우루과이의 수비수가 공을 바로 뺏어
침착하게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 짓는 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파라과이는 홈에서 첫 경기를 화끈하게 치렀던 우루과이를 3-1로 격파해
기분 좋게 2연승을 올렸다.
(사진 - 우루과이를 누르고 2연속 승리를 따내어 홈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고 있는 파레데스)
그리고 브라질은 베네수엘라와 개막경기에서 화끈한 승리를 거둔
에콰도르를 브라질의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로 불러 들어
역시 브라질도 호빙유-호나우딩요-러브의 소나기골로 에콰도르를 3-0 완승을 거두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45/15_cafe_2007_07_24_00_12_46a4c54283777)
(사진 - 호빙유의 첫 골이 성공시키자 팀 동료인 호나우딩요와 같이 환호한다.)
(사진 - 팀의 세번째 골을 넣은 러브 크게 환호하고 있다.)
브라질은 콜롬비아와 1라운드 경기에서 3-1로 격파한 데 이어 이번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3-0으로 격파하여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에 이어 세계 최강 브라질도 2연승을 챙겼다.
그리고 칠레는 홈에서 원정에 나선 페루를 상대로
전반 17분 칠레의 나비야가 먼저 앞서 갔지만 페루의 피자루가
전반 종료 직전과 후반 40분에 동점, 역전골을 성공시켜
결국, 칠레는 홈에서 페루에게 1-2 역전패를 당해 2연패의 수령의 빠져
현재 순위의 최하위로 처하게 된다.
그리고 볼리비아vs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11분 콜롬비아의 앙헬의 선취골을,
후반 22분 볼리비아의 파지의 동점골로
결국, 볼리비아와 콜롬비아는 1-1 무승부를 기록해 양 팀다 1무 1패를 기록한다.
오늘 남미 예선 경기 결과
베네수엘라 1-5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3-1 우루과이
브라질 3-0 에콰도르
칠레 1-2 페루
볼리비아 1-1 콜롬비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45/15_cafe_2007_07_24_00_12_46a4c50ed12e8)
(사진 - 현재 남미 예선 순위)
오늘 남미예선 2라운드 경기에서도 골이 많이 터뜨려 축구팬들을 흥분의 도가니에 빠지고 말았다.
지금 2라운드 경기까지해서 한 현재 남미예선 순위에서
아르헨티나는 2연승과 현재 조 선두를 기록할 뿐만 아니라
겨우 2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는데 벌써 11골이라는 많은 득점을 올리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남미 예선에서 아르헨티나만이 최고로 잘하는 게 아니라
그런 아르헨티나를 추격하기 위해 2연승을 기록해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브라질과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파라과이도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이젠 남미에서 2경기 정도 아직까지 티켓의 대한 행방은
어느 팀이 될지 우열을 가리기 어렵게 된다.
그래서 한 경기로 어느 팀이 진출한다는 걸로 결정하는 게 아니라
한 경기씩 치르다 보면 그 주인공들은 서서히 들어나기 시작하는 법이다.
------------------------------------------------------------------------------------
다음은 유럽예선할 께요.
다음 유럽 예선 경기 일정
A조) 슬로베니아vs안도라
A조) 아일랜드vs키포로스
B조) 크로아티아vs라트비아
B조) 체코vs에스토니아
B조) 몰도바vs스코틀랜드
C조) 오스트리아vs포르투갈
C조) 스페인vs덴마크
C조) 핀란드vs산마리노
D조) 알바니아vs불가리아
D조)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vs독일
E조) 리히텐슈타인vs루마니아
E조) 아이슬란드vs헝가리
E조) 슬로바키아vs마케도니아
F조) 벨로루시vs터키
F조) 러시아vs이탈리아
F조) 아제르바이잔vs웨일스
G조) 스위스vs북아일랜드
G조) 카자흐스탄vs그리스
H조) 몰타vs잉글랜드
H조) 벨기에vs노르웨이
H조) 우크라이나vs리투아니아
많은 기대 바랍니다.~~!!
첫댓글 스페인vs덴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