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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시작하는 때를 지역마다 문화마다 다르게 시작하는데 맨 처음 계묘년 2023년을 맞이하는 그 시점이 동지가 작은 설이다라고 해서 동지를 맞이하면서 새해로 여기는 때가 있었습니다.
태양이 힘을 회복해서 출발하는 날이라고 보는 문화죠.
그리고 그다음에는 양력 12월 31일이 지나면서 양력 1월 1일을 또 새해의 첫날로 여기는 그런 문화가 있습니다.
지금 양력을 그렇게 세계적으로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죠.
그리고 음력설이 올해는 먼저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제 양력으로는 2월 4일인데 오늘 입춘(立春)입니다.
입춘 시각이 2월 4일 오늘 11시 43분입니다.
한 시간 남았죠.
입춘 시간 11시 43분에 태어나시면 사주가 계묘생으로 됩니다.
지금 이 시간에 태어나면 아직까지 임인생이에요.
육십갑자 절기를 시작하는 날을 새해의 첫날로 치는 문화입니다.
그날이 바로 오늘 입춘입니다.
태양이 시황경(視黃經) 315도에 왔을 때다. 그러네요.
오늘 이후 약 15일간이 입춘 기간에 해당된다.
음력으로는 정월의 절기로 동양에서는 이날부터 봄이라고는 하지만 추위는 아직도 강한 때입니다.
어제가 무슨 날이었죠?
“입춘 이브” (하하하하...)
입춘 이브를 절분(節分)이라고 그래요.
계절이 바뀌는 때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이 행사가 크다 그래요.
일본에서는 이 절분날 행사를 합니다.
그래서 절분의 구호가 [재앙은 물리치고 악귀들은 밖으로 복은 안으로] 이런 구호를 사용을 한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지금도 그 문화가 있는데 콩을 뿌려요.
사방으로 콩을 뿌리고 그 뿌린 콩을 또 나이 수대로 주워서 먹습니다.
그래서 이제 한 살을 더 먹는 그런 문화입니다.
바로 어제가 절분입니다.
절의 마지막이라는 뜻이다.
이날 밤을 ‘해넘이’라고 부르고 콩을 방이나 문에 뿌려서 귀신을 쫓고 새해를 맞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입춘을 마치 년초(年初)처럼 본다.
옛날부터 동양에서는 입춘 15일간을 3후(三候)로 나누어서 5일씩 5일, 5일, 5일, 15일입니다.
3후로 갈라서
처음 5일은 동풍이 불어와서 언 땅을 녹인다.
바람이 불어오면 지금부터는 그래도 봄바람입니다.
그전에는 바람이 불어오면 아주 차갑잖아요.
여러분들 마음에서는 봄바람이 불고 있습니까?
봄바람이 살랑살랑 일어나죠.
이 봄바람이 참 훈훈합니다.
그 봄바람이 불어오면 만물이 천지가 훈훈해져서 싹을 틔우고 자라기 시작합니다.
우리들의 마음에도 봄바람이 일어나면 이것을 관후(寬厚). 이런 용어가 있습니다.
관후, 너그럽고 관대하고 따뜻한, 우리 표현으로는 자비심이죠.
자비심이 솟아나면 마치 봄바람이 불어올 때 그 봄바람을 맞는 초목들이 싹을 틔우고 자라날 수 있듯이 찬 기운이 훈훈해지고 얼음이 녹듯이 우리들의 마음에도 자비심이 깨어나고 그 깨어난 자비심이 다른 사람들에게 외부로 발휘가 되면 건강도 훈훈하게 얼음이 녹고 삶이 싹을 틔우고 자라난다.
그래서 바깥 세상에서 봄이 오는 것이 참 반가운 일이지만 우리들 마음에도 어떤 분들은 이미 봄이 왔고 어떤 분들은 아직까지 마음이 아픔이 있다거나 얼음이 얼어 있는 것처럼 마음에 응어리가 있다면 마음이 겨울입니다. 그죠.
자기 마음이 겨울일 때는 계절이 봄이 온다고 해도 봄을 느낄 수 없습니다.
우리들 마음에도 그래서 오늘 이 순간 봄바람이 붑니다.
동풍이 붑니다.
그래서 자기 몸을 녹이고 주변을 훈훈하게 따뜻하게 해서 싹을 틔우고 살리고 자라나게 하는 그런 날이 바로 입춘입니다. 입춘. 그날로 삼는답니다.
두 번째 5일 동안에는 동면하던 겨울잠을 자던 벌레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벌레가 이제 알죠. 봄이 온 것을.
그리고 세 번째 5일은 물고기가 얼음 밑을 돌아다닌다.
얼음이 꽁꽁 얼면 바닥까지 얼음이 꽉 차잖아요.
그런데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서 물이 흐르고 그 흐르는 물에 물고기가 놉니다.
바야흐로 이제 봄입니다.
오늘이 24절기의 첫째 입춘인데 나머지 절기들은 바로 오늘 입춘을 기준으로 해서 결정이 된다고 그러네요.
씨앗 뿌리기가 시작되는 것은 88일째부터랍니다.
그럼 언제쯤 될까요?
한 두 달 20여일이 되죠.
그러면 2월 3월, 4월이 된다. 그죠.
그리고 태풍 시기는 오늘부터 210일째부터 220일 이때 태풍 시기가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입춘(立春)이 기준이 됩니다.
특히 농경사회에서는 중요한 절기라고 할 수 있죠.
절식이 있습니다.
입춘절식(立春絶食)은 입춘일에 만들어 먹는 햇나물 무침.
여기 경기도가 왕실 주변 동네잖아요.
경기도 중에서도 육읍(六邑)이 옛날에 있었는데 양근(楊根), 지평(砥平), 포천(抱川), 가평(加平), 삭녕(朔寧), 연천(漣川), 지평이 어딘지 모르겠어요.
삭녕은 연천군에 있는 면 이름이라네요. 이런 면이 있습니까?
이 경기 육읍에서는 이때 햇나물을 눈 밑에서 캐어서 임금님께 진상을 했다고 그러네요.
그 햇나물이 움파. 움파 아십니까?
그다음에 멧갓, 갓인가봐요. 그리고 승검초 옛날 이름인가 봐요.
이러한 햇나물을 눈 밑에서 캐어서 임금님께 진상하였으며 이게 궁중 요리가 됩니다.
겨자와 함께 묻히는 생채요리, 오신반(五辛盤)을 장만해서 임금님이 드실 수 있도록 수라상에 올렸다.
이렇게 하면 우리 백성들도 이렇게 합니다.
이것을 본보기로 민간에서는 입춘일에 눈 밑에서 돋아난 햇나물을 뜯어다 묻혀서 입춘절식으로 먹는 풍속이 생겼다.
전통을 이어받아서 지금도 이렇게 하는 가문들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올해는 쌍춘년이라고 그래요.
쌍춘년 들어보셨죠?
쌍이다. 봄이 쌍이다. 봄이 두 번이란 말입니다.
음력으로 치게 되면 올해가 윤달이 들어 있잖아요.
윤달이 들어 있어서 음력 계묘년 한 해 동안에 입춘이 두 번, 오늘도 입춘이고 내년도 입춘이 음력으로는 계묘년이에요.
입춘이 두 번 들었다고 해서 쌍춘년인데 쌍춘년에 결혼하면 아주 길하다.
이게 이렇게 전해져 내려오는 문화입니다.
그렇다고 결혼 한 번 더 할 수도 없고. (하하하하...)
결혼 안 하신 분들한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올해 우리 가문에 이런 결혼하는 경사가 많습니다.
올해 결혼하실 분들은 예식장 잡기가 아주 경쟁이 치열할 가능성이 있는 해에요.
미리미리 예식장도 예약을 하셔야 될때입니다.
이 양력은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잖아요. 1년에 한 번 그죠.
그래서 한 번 공전 주기가 365.24 일이라고 그럽니다.
음력은 뭡니까?
음력은 달이 지구를 돌아요. 그죠.
달이 지구 주위를 한 달에 한 번씩 돕니다. 그죠.
달의 공전 주기가 29.53일. 이것을 1년으로 치면 354.36일이라는 계산이 나온답니다.
그래서 차이가 10.88일 약 11일이죠.
양력하고 음력하고 오차가 생겨요.
그래서 날짜를 맞추기 위해서 어떻게 합니까?
날을 맞추기 위해서 윤달을 만들었다.
올해 윤달이 몇 월이라고요? 2월.
그래서 2월이 두 번이에요.
한 번은 없는 셈 치자라고 해서 공달이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2월 보름에 약속을 했거나 또 2월 보름에 만약에 해마다 집안의 큰 행사가 있었어요.
기제사가 있다거나 누구 생일이거나 그렇잖아요.
그러면 2월 보름에 이미 행사를 했는데 2월이 또 하나 있으니까 그때는 이제 그냥 여유가 있단 말이에요. 그죠.
그래서 이 윤달에는 평생에 할 일인데도 중요한 일인데도 혹은 미루어진 일을 이때 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 공달에 다른 일정이 없으니까.
그래서 우리가 평상시에는 늘 잘 살기 운동을 하잖아요.
이 공달에는 돈 많이 벌기 운동을 하고 살아가느라고 급급해서 돌보지 못했던 일들을 합니다.
그래서 산소 일을 한다거나 조상님 일을 한다거나.
또 산 것만 여태 생각했는데 죽음도 한번 생각해 보자.
잘 죽는 공부를 해 보자.
그래서 옛날에는 또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면 준비하는 일이 많잖아요.
상복도 준비해야지, 수의도 준비해야지, 또 모실 관도 직접 마을에서 제작을 했잖아요.
시간이 많이 걸리잖아요.
그래서 그러한 일들을 공달인 윤달에 하는 것이 풍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윤달에는 수의를 장만한다거나 아니면 산소 일을 돌본다거나 하는 그런 일을 합니다.
절에서는 뭐를 할까요?
절에서는 기도를 하는데 생전에 살아있을 때 자기 재(齋)를 지내요.
이게 생전예수재(生前豫修齋)입니다.
평소에 기도는 뭘 합니까?
평소에 기도는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기도잖아요.
그런데 생전예수재는 잘 죽는 기도예요.
죽고 나서 좋은 곳에 왕생을 발원하는 그런 기도입니다.
그리고 자기의 죽음 이후를 생각해 보기도 하고 자기 인생을 총결산도 하고 그 결산 중에는 이제 빚을 다 갚았는가도 있습니다.
그래서 생전예수재를 설한 경전에 보면 무슨 띠는 빚이 얼마 또 무슨 띠는 또 얼마 그리고 그 빚뿐만이 아니라 공부해야 할 분량도 있어요.
그래서 금강경을 무슨 몇 백독을 해야 되고 어떤 분은 몇 천 독을 해야 되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윤달에는 다른 일정을 다 물리고 그 일에 전념하는 그런 문화가 있습니다.
우리들도 윤달에 특별한 기도를 하십시다.
특별한 기도가 뭘까요?
일상을 좀 더 특별하게 하는 거예요.
그 좀 더 사랑하고 대비주도 좀 더 삼매를 성취하고 그리고 일도 더 열심히 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 특별한 기도입니다. 그런 좋은 한 해입니다. 올해.
오늘 입춘 날에는 입춘첩(立春帖)을 붙이는데 입춘첩의 내용을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입춘첩의 내용입니다.
입춘대길~~
따라붙는 말이 만사여의형통(萬事如意亨通)
그리고 축원문 같이 기록이 되죠.
만복함지(萬福咸至)는 만복은 다 이른단 말입니다.
만가지 모든 복이 다 이르고 건양다경(建陽多慶)은 건강하고 밝은 일이 많아진다.
밝음을 세워서 경사스러운 일이 많게 한다.
이런 여러 가지 뜻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해석하기로는 건양은 나라의 경사가 이어지고 이렇게 저는 해석하기를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고종 때 대한제국을 수립한 적이 있죠.
건양이 그때의 연호라고 그래요.
그래서 나라의 경사가 이어지고 부모천년수(父母千年壽) 부모님은 천년수 하시며 부모님이 무병 장수하시라는 축원문입니다.
그리고 자손만대영(子孫萬代榮) 자손은 대대로 영화를 누릴지어다~~ 이런 축원문입니다.
이 축원문을 입춘대길이라고 쓴 입춘첩에 모으는 거예요.
글에는 위대한 에너지가 있습니다.
한 문장의 글이 에너지를 포함하고 있어요.
글로 표현하기 전에는 무엇이었습니까?
말로 하면 말이죠.
말에는 위대한 창조력이 있어요.
말로 표현되기 전에 무엇이었습니까?
생각입니다.
생각에는 위대한 창조력이 있다.
힘이 있습니다.
생각이 나오기 전에는 뭐였습니까?
생각이 일어나기 전의 그 근본 마음입니다. 그죠.
우리 자성불입니다.
여기서 온갖 것들이 다 창조되는 그 자리입니다.
그 자성불이 생각을 하면요.
생각대로 현실에서 구현돼요.
그걸 말하면 그 말에 힘이 실려요.
그 말을 글로 표현하면 거기에 에너지가 포함되는 거예요.
이게 부적의 힘입니다.
그래서 그 부적에는 믿음이 서려 있고 만복함지 만복은 다 이르고 나라의 경사가 이어지고 이 집안에 올해 경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진실된 축원이 거기에 서려 있습니다.
부모님은 무병장수하시고 자손만대영 하여지이다.
이와 같은 거룩한 그 정성 어린 축원하는 마음이 입춘첩에 부적에 그대로 서려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보면 무엇을 떠올릴 수 있습니까?
무엇을 건드려 줄까요?
바로 이 내용입니다. 그죠.
우리들이 입춘첩을 붙이고 삼재 소멸 부적을 몸에 지니는 것은 우리들의 서원 우리들의 축원이 거기에 서려 있는 것에다가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의 가문 중흥 자손 창성,
입춘첩을 붙이면서 이 가문이 정말 인재를 배출해내고 그 배출된 인재가 나라에 큰 역할을 하는 나라의 동량이 되어지이다~~
하는 조상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그 문화가 바로 이 입춘대길 입춘첩을 붙이고 또 삼재 소멸 불공을 올리고 삼재 부를 지니는 그 뜻이잖아요.
그러니까 우리들의 믿음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축원뿐만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조상님들이 해오던 그러한 축원문이 바로 이 입춘첩이고 입춘부예요.
그래서 그것을 보면 이 모든 것들이 일깨워집니다.
무심코 봤는데도 만복함지 자손만대영 부모천년수 이렇게 이미지가 건드려진단 말입니다.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러한 믿음이 또 촉발이 되게 되고 그래서 생각을 자주 할수록 믿음을 확인할수록 믿는 대로 생각대로 되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이 부적의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아요. 요즘 현대사회에서는 특히.
그래서 이것을 연구하고 여러분 실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잖아요.
특히 방송에서 그죠.
방송에서 부적의 효과 그래서 부적을 붙여놓고 정말 효과가 있는지를 관찰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그런 것에 대해서 제가 공부를 많이 하잖아요.
그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옛날에는 CD를 구워달라고 그래서 다 보고 그랬어요.
요즘은 안 봐도 돼요. 왜냐하면 원리를 어느 정도 알기 때문에.
그런데 그 부적 중에 뭐가 있는가 하면요.
사나운 짐승을 물리치는 부도 있어.
옛날에 우거진 숲속에 살고 있는 사나운 짐승들이 많았잖아요.
그리고 옛날에 맹수도 있고 또 독사도 있겠죠.
그래서 이제 이 실험을 어떻게 하는가 하면 동물원에 사자도 있고 또 호랑이도 있는 그런 동물원에 사나운 짐승을 물리치는 부를 경면 주사로 벌겋게 써서 붙여놓는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제 호랑이가 휠끗 봐.
이쪽으로 올려고 하다가.
그리고 부적을 안 써 붙인 곳에 있는 호랑이하고 비교를 하는 거예요.
그랬더니 정말로 휠끗 보고는 뒷걸음치고 가더라.
이렇게 사실인지 그렇게 믿고 싶은 대로 우리가 보는 거예요.
믿고 싶은 대로 본다. 이 말입니다.
이게 중요한 거예요. 이게 부적의 효과예요.
이 부적을 지니고 있는 나는 정말로 건강하고 내 일이 잘 풀려진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 믿음과 일치되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일치되는 인연이 모이게 되는 거예요.
이게 믿음의 힘입니다.
부적의 효과가 바로 이런 겁니다.
좋은 글을요, 아름다운 그림을요, 여러분들 잘 보이는 집에 모셔놓잖아요.
그걸 보고 어떤 생각이 듭니까?
좋은 생각을 자기도 모르게 하게 된단 말이에요.
부적 중의 부적이 뭐라고요?
부적 중의 부적은 여러분들의 웃음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말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이 품고 있는 부적은 대비주예요. 대비주.
대비주는 천 개 태양의 밝음, 고요를 내 마음속에 품고 있는 거예요.
부적을 지니고 있는 것이란 말이에요.
대비주를 지송하는 사람들은 그래서 밝은 생각이 나오고 긍정적인 말이 나오고 이런 행을 실천하기 때문에 당연히 부적에서 포함하고 있는 그 에너지대로 삶이 그렇게 펼쳐지겠죠.
네~~ 부적 광고 많이 했습니다.
올해는 입춘대길을 이렇게.
(절대 복사본이 아닙니다~~~~)
경면주사에다가 빨간 물감을 살짝 섞었습니다.
경면 주사는 이게 이렇게 잘 안 써져.
그래서 이 입춘대길 입춘첩을 붙여놓고 이것을 보는 순간에 아까 만복은 다 이르고 경사가 이어지고 부모님 천년수 하시며 자손은 대대로 영화를 누릴지어다.~~~(짝짝짝....)
이렇게 이거 쓰면서도 저도 축원을 했고 입춘대길이라는 이 용어 자체에 그러한 축원이 담겨 있고 그리고 오늘 입춘 불공을 올리고 삼재 소멸 불공을 올려서 점안을 하잖아요.
불보살님 화엄성중님들의 그 에너지를 여기에 담는 것이 점안이에요.
그 점안 의식을 하고 붙이는 것이기 때문에 한번 사용을 해 봐.!!!~~~~
그리고 삼재 소멸 불공입니다.
삼재(三災)는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돌아온다는 세 가지 재난이다. 그럽니다.
9년 주기로 돌아와서 3년 동안 머물잖아요.
첫해를 입삼재(入三災), 들삼재라 그래요.
그다음 해를 재삼재在三災), 눌삼재라 그래요.
그리고 세 번째 해를 출삼재(出三災), 날삼재 이렇게 부릅니다.
잘 관찰해 보세요.
여러분 삶을 되돌아보고 이 세상을 관찰해보면 이런 주기가 있어요.
인묘진사오미신유술,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잖아요.
그다음에 해자축은 다 떨어집니다.
다 떨어져서 찬바람을 맞아야 돼요. 이게 겨울입니다.
이 자연의 순리를 자연에 살고 있는 우리의 삶에도 그 시절 인연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사상이에요.
코로나가 몇 년 머물까요?
이 사상에 근거를 한다면?
3년이에요. 3년인데 해자축 그러니까 음력으로 10월 11월 12월이 겨울이에요.
양력으로는 11월, 12월, 1월이잖아요.
그럼 2월은 어떨까요.
2월은 겨울일까요? 봄일까요?
분명히 절기는 봄인데 체감온도는 아직까지 냉랭한 기운이 남아 있기 때문에 겨울의 기운을 느끼는 거예요.
그래서 올해도 바로 음력으로 치면 2월에 해당되는 해예요.
코로나라고 하는 것이 3년을 다 해서 지나가지만 체감 온도는 아직까지 냉랭한 해가 바로 올해에요.
그렇지만 봄이에요.
양력으로 3월이 됐는데도 아직까지 몸을 움츠리고 있거나 겨울 핑계 대고 움직이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해 농사 망칩니다. 그죠.
춥더라도 씨도 뿌려야 되고 또 이슬비가 내리는데 이슬비가 차가워요.
좀 차가운 이슬비입니다.
그렇더라도 모종도 해야 되고 또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심도 매줘야 하고 이런 해가 올해예요.
올해 게으름 피우는 분들은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요.
한 해 농사에 해당되는 진사오미 신유술해 자축인 몇 년이죠?
하여튼 엄청 길게, 엄청 길게 손해 봅니다.
올해 부지런히 움직여야 돼요. 올해.
올해가 정말 중요한 해예요.
올해 씨앗을 뿌리고 올해 모종한 그것이 자라나는 거예요.
올해는 부지런해야 됩니다.
부지런하고 정말로 새출발하는 그러한 자세를 가져야 돼요.
3월에는 새로운 학교에 진학을 하고 새로운 학년에 올라가잖아요.
그때 결정적인 시기에요. 그때가 그죠.
그때 새로운 인연이 생기고 새로운 일을 맞이하고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그 시기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선거에 출마하실 분들은요, 학교에서 반장 선거를 요즘 몇 월 달에 합니까?
학급 편성을 해서 바로 반장 선거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주간에 반장 선거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좀 노련한 분들은 친구가 어떤 친구들인지 서로 어느 정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봄 소풍 갔다 와서 반장 선거를 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누구누구인지 잘 알기 때문에 반장을 선출하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 스케줄이 일찍 정해져야 하는 그런 학급에서는 바로 반장 선거를 하면 누가 반장 선거에 당선이 될까요?
요즘 자판기 커피가 얼마입니까?
바로 첫날 가서 친절하게 인사하고 대학교라면 자판기 커피를 첫날 그냥 인사로, 평소 습관대로 한번 쫙 돌려.
그 친구가 과대표 돼요.
그럴까요? 안 그럴까요?
커피 한 잔이라도 돌리면 그렇게 되는 거예요.
바로 그런 때가 올해란 말이에요.
그래서 친절을 베풀고 자기 일에 공을 들이고 이렇게 하다 보면요.
다른 분들은 아직까지 동으로 갈까 서로 갈까 미적미적하고 있는데 자기는 성큼 나갈 수 있는 그런 해가 올해예요.
그래서 올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대비주 기도 정말 열심히 해야 돼요. 그죠. (네!!!~~)
자성불 명상 열심히 해야 되겠죠.(네!!!~~~)
그래서 최상의 해로 만들어야 할 분들만 이 자리에 오신 거예요.
대비주를 3 독 밖에 안해서 지금 여유가 생겨서 말이 많아집니다.
삼재가 첫째는 도병재(刀兵災)인데 도병재는 연장이나 무기로 입는 재난입니다.
차량 안전 운행 기원 불공은 내일 보름날 별도로 올립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역려재(疫癘災)가 바로 전염병에 걸리는 재난입니다.
세 번째는 기근재(饑饉災)는 굶주리는 재난입니다.
재산상의 손실을 조심해야 됩니다.
올해 삼재 띠가 뭐죠?
신·자·진(申·子·辰), 원숭이, 쥐, 용
그리고 대삼재는 수재(水災), 화재(火災) 풍재(風災)를 대삼재라고 그래요.
먼저 이제 화재를 먼저 설명 드리면 불의 재난입니다.
불의 재난은 마음의 불로 시작됩니다.
마음의 불 마음의 불이 뭘까요. 화입니다.
화(火)의 낮은 단계가 뭐예요? 짜증.
폭발하면 화입니다.
그래서 특히 삼재인 분들은 화를 조심해야 돼요.
신·자·진(申·子·辰)이 신·자·진 띠만 가지고 이야기 하지만 사주 구성이 신·자·진 이 있는 분들은 이 화를 조심해야 된다.
화를 안 내고 화를 버려서 화가 전혀 없으면 제일 좋겠죠. 그죠.
화를 돌리면 어떻게 돼요?
강력한 성취력이 돼요.
화를 돌리면 화를 쓸 줄 알면 화 에너지를 성취력으로 추진력으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에너지는 화가 꼭 나쁜 것만이 아니라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달린 거예요.
실제 불도 그렇잖아요.
불도 불을 잘못 쓰면 화재가 나지만 잘 쓰면 산업의 원동력이 되잖아요.
바람도 마찬가지고 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쓰면 창조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풍재, 바람의 재난인데 말 그대로 바람을 조심해야 한다.
차 몰고 다닐 때는 바람을 쌩쌩 일으키는 게 과속입니다.
과속도 조심하고 우리 인생에서의 과속은 뭘까요?
성급하게 결정하는 겁니다.
애매한데 덜컥 결정하는 것, 이게 바로 풍재예요.
풍재를 불러일으킨단 말이에요.
그리고 과속을 또 언제 하는가 하면 경쟁할 때.
경쟁이 또 조금 더 악화되면 싸움입니다.
경쟁과 싸움을 조심하라. 이 말입니다.
아예 버렸 버려.
경쟁하고 경쟁 마인드가 있으면 이 사람들은 늘 경쟁하는 자리에 가게 돼.
경쟁이 그 인생이 돼버려요.
경쟁을 버리게 되면 창조 마인드로 변화가 일어납니다.
경쟁과 싸움은 어디에서 일어나는가 하면 마음의 근본 바탕에서 에너지는, 자기 능력은, 자기 아이디어는, 자기 자원은, 자기 인연은, 기회는 유한하다라고 하는 무지에서 착각에서 일어나는 것이 경쟁 마인드예요.
무한하면 경쟁할 필요가 없죠.
우리들이 건강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본다면요,
여러분이 건강을 다 해 버렸어.
그러면 제 건강은 어떻게 될까요?
없어져 버릴까요?
그렇지 않죠.
오히려 여러분이 건강하면 내가 너무 기분이 좋아.
와~~기분이 완전히 좋았다가 바로 그냥 마음이 아파지는 것은 여러분이 아프다고 하는 소식 들릴 때입니다.
그러니까 건강 에너지를 내가 사용하고, 사용하고 내가 정말 건강하면요.
그 건강한 나를 보면서 다른 분들이 본보기 삼고 분발하게 돼서 그분도 같이 건강해지는 거잖아요.
에너지가 무한한 거예요.
사랑이라는 에너지가 어떨까요?
내가 오늘 여러분한테 사랑 다 줘버리면 내일 줄 사랑이 없어질까요?
주는 것이 늘어난단 말이에요.
사랑을 줄수록 주는 자 안에서 깨어나서 사랑이 더 폭발이 돼요.
그래서 내 마음이 가득해져 사랑이.
사랑 에너지는 건강 풍요 행복 에너지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많이 할수록 건강해지고 풍요롭고 행복해집니다.
줄어드는 게 아니에요.
이 에너지가 무한이다 하는 것을 깨달으면요.
경쟁과 싸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자리가 하나인데 그 자리를 탐내는 사람이 두 명 세 명이 될 때 경쟁을 하잖아요.
그런데 자리가 무한하다라는 것을 깨달으면 ‘그대 먼저 하시오’ 이렇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 세상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돼 갈 것인가?
경쟁과 싸움에서 어떤 자리에서는 추대로 변화가 일어납니다. 앞으로는 추대로.
정말 훌륭한 리더 좀 해 주십시오.
이렇게 청을 하고 또 청을 해서 지도자를 모시는 그러한 세상으로 변화가 일어날 거예요.
왜냐하면 우리들이 지금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이 이러한 도리를 깨달아 가고 있기 때문에.
그다음에 물의 재난 수재인데 이 수재는 뭘 나타내는가 하면 과욕을 나타냅니다.
과욕하면 무리를 하게 되죠. 무리 억지 강제.
어떤 일을 할 때 무리해서 하면 어떻게 될까요?
잘 이루어집니다.
무리해서라도 하면 잘 이루어져.
이루어지고 나서 어떻게 될까요?
자기 몸살 납니다. 그죠. 자기 몸이 상해.
그러면은 그 몸 상한 것 돌보다가 무리하게 해놓은 것을 오히려 잃어버려.
그래서 무리하지 말고 억지로 강제로 할 필요가 없어요.
순리대로, 순리대로 다 되게 돼 있단 말이에요.
실력이 갖추어지고 복이 쌓이면 무리하지 않아도 억지로 강제로 하지 않아도 절로 절로 잘 되게 돼 있는데 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실력은 쌓지 않고 복을 짓지 않은 상태에서 실력보다 복보다 더 좋은 것을 욕심내기 때문에 무리하고 강제로 하고 억지로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것을 알고 실력을 쌓아나가고 복만 자꾸 짓고 결과는 봄이 되면 절로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고 봄꽃이 피게 돼 있다.
참 쉽죠? 그죠. 참 쉬워.
그래서 여러분들은 오늘 삼재 소멸 불공을 해서 삼재가 어떻게 변화가 일어나느냐 하면 복삼재로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삼재 소멸 불공 올리신 분들, 이 도리를 아시는 분들은 삼재가 오히려 절호의 기회가 되는 거예요.
삼재 기간에 하기 제일 좋은 게 뭔가 하면 수행하고 작복입니다.
모든 질문에는 이 답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대책을 살펴보면
첫째는 매사를 조심한다.
두 번째는 부적(符籍)이나 양법(良法)을 행하여 예방하는 방법을 쓴다.
삼재 부적을 만들어 몸에 지니고 다니거나 출입문의 위쪽에 붙여두는데 부적은 머리가 셋, 발이 하나 있는 매를 붉은 물감, 경면주사로 그린 그림인데 이때 물감은 한약재인 경면주사를 쓰는 것이 원칙이다.
양법은 삼재가 드는 사람의 옷을 태워서 그 재를 삼거리에 묻거나 그 해 첫 번째 인일(寅日)이나 오일(午日)에 세 그릇 밥과 삼색 과일을 차리고 빈다.
또 종이로 만든 버선본을 대나무에 끼워 정월 대보름날 집의 용마루에 꽂고 동쪽을 향하여 일곱 번 절하고 축원한다. 이러한 의식입니다.
조상 대대로 옛날부터 내려오는 의식이에요.
의식은 이게 대외적인 선포이기도 하고 자기 자신의 잠재의식에도 심는 것이 의식입니다.
의식이 중요해요.
삼재 소멸 불공이라는 의식을 한 것하고 안 한 것 하고는 자기 자신의 잠재의식이 제일 잘 알아요.
의식을 했다. 안 했다가 그죠.
결혼식을 올린 부부하고 80이 되어도 아직까지 결혼식을 못 올린 부부하고는 같을까요? 다를까요?
다르지. 한 분은 올린 부부이고 안 한 분은 안 올린 부부로 이렇게 달라.(하하하하....)
그런데 식 못 올리는 것이 이게 평생의 한이 될 수도 있어요. 그죠.
식을 올리게 되면 '우리는 공식적인 부부다.' '식을 올린 부부다'가 돼버려.
못 올리면 ‘식도 못 올린 부부다’ 하고 사는 거예요.
이게 의식이에요.
공부를 잘해서 학원 가서 정석이니 뭐 성문이니 이걸 뭐 마스터 다 했어.
그런데 독학해서 공부는 잘했는데 졸업장이 없어.
그런데 어떤 친구는 정규 학교에 들어가서 성문도 핵심도 못 들어가고 기본에 머물러 있고 정석도 기본에 머물러 있었어.
그런데 졸업식을 했단 말이에요.
실력은 독학하는 것이 낫죠
그런데 자기 마음은 어떨까요?
대외적으로 어떨까요?
졸업식을 했느냐, 졸업장을 받느냐, 이것은 자기의 깊은 의식에서 이게 큰 힘으로 발휘되는 거예요.
이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삼재 소멸 의식을 하면 잠재의식이 안다. 이 말입니다.
잠재의식에 누가 있을까요?
조상님들도 계시고 우리의 줄줄이 인연들이 계시고 또 삼재를 틈타서 침범하려는 그러한 역귀들이 있죠.
질병을 옮기고 역려, 도병, 기근을 옮기는 그러한 에너지를 옛날에는 귀신으로 불렀어요.
귀신들이 다 안단 말이에요.
그래서 삼재 소멸 불공 올리신 여러분들은 이러한 삼재 에너지가 접근 못합니다.
접근 못하면 어떻게 돼요.
창조 에너지로 성취 에너지로 돌아선다.
그래서 삼재 부적도 한번 사용해 봐!!!~~~~
부적 중에 우리 여기 덕양선원의 부적은 대비주 만큼 좋은 게 없어요.
이 대비주 소리만 들어봐도 대비주라는 이 이름만 들어도요.
우리 법상 스님, 여러분들의 법상 스님 대비주 결사를 해가지고요, 100일 기도를 시작했잖아요.
맨 처음에 100일 기도를 시작했는데 하루에 108독을 하는데요.
처음 시작해서 5시간 40분씩 걸렸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100일을 했어.
그러니까 이게 제일 무리 되는 게 뭘까요?
몸이 제일 무리가 됐어요. 특히 화장실.
참 얼마나 미련했는지 좀 쉬었다 해도 되는데.
그래서 나중에 도입하기를 54독 하고 10분 쉬었잖아요. 참 잘했죠. 그죠.
그것을 기록에 남은 것만 해도 여섯 번을 했어요.
그러니까 이 대비주에 철부지고 무대포로 하는 참 어리고 유치한 수행자지만 뭐라고 그럽니까? 악 쓴다는 거 있잖아요.
악쓰는 에너지만 담겨도 여기에 얼마나 많은 힘이 들어 있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그것이 이 대비주예요.
우리 덕양선원에서는.
최소한 덕양선원에서는.
그리고 덕양선원과 인연 된 분들은 최소한 이 대비주라는 것을 표시한 이것을 보시면 또 제가 축원을 하고 그러면 그러한 에너지가 여기에 담겨 있다 하는 것을 지금 말씀드리는 것도 그것이 또 믿음에 도움이 되시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삼재부를 지닐 분들은, 그러한 것을 삼재부로 삼아서 이것을 접어서 지니는 거예요.
작은 겁니다. 요거는 좀 큰 거예요.
큰 것은 거친 일 하시는 분 있죠.
공장을 하신다거나 동물농장을 하신다거나 이런 분이 있죠.
그런 분들이 이런 좀 큼직한 것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대비주를 외우시는 분들은 사용 안 하셔도 좋습니다.
한번 사용해 봐!!!~~~
삼재 소멸 불공을 할 때는 『화엄경 약찬게』를 같이 하고 이어서
『옴 급급여율령 사바하 唵 急急如律令 娑婆詞』를 계속해서 목탁 소리에 맞춰서 하시면 됩니다.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리는 것은 오직 한 가지 이유입니다.
여러분들 올해 모든 재앙이 다 사라지고 특히 우리나라와 이 세계 전역에 지금 와 있는 코로나로 상징되는 그런 온갖 재앙들, 전쟁의 그 에너지들이 우리들의 지성심 다한 그러한 오늘 삼재 소멸 불공으로 다~~물러나고 그런 것들이, 어둠이 물러나면 그대로 빛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올해 최상의 해, 건강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그런 한 해로 오늘 입춘날 새롭게 출발하십시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