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연설 중 네거티브, 종북세력 표주지 말라, 색깔론
▲ 27일 이천장날인 재래시장 입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들과 차량 등이 유세를 하고있다.
6.4지방선거가 날짜가 임박함에 따라 네거티브라는 “악마”를 결국 피해가지 못하고 있어 올바른 선거문화가 다시 한 번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접어들고 있다.
27일 이천시 민속 장날인 오전 관고동 재래시장 입구에서 새누리당 남경필 유세 차량과 이천시 새누리당 후보들의 차량이 전부 출동했다.
이 자리에서 연설원으로 장 모 씨는 연설을 통해 종북 세력에 표를 몰아주면 안 된다. 이천은 보수지역이라고 말하며 종북 세력을 추종하는 세력들이 이천시 시정에 정권을 잡는다면 이천은 어떻게 되느냐, 하나하나 침투해서 이상한 사람들로 물들어진다면 우리 후손의 미래가 달려있다”라며 색깔론을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장 모 연설원은 이천은 반공이 투철한 지역이며, 선거에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 8년 전 2010년 5.3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사람은 조병돈 이천시장이라고 말하며 8년 전에도 말했었다.
35만 계획도시를 만든다,고 말했고 8년 전에도 4년 전에도 써먹던 거 이번에도 또 나왔어, 정육점을 비유하면서, 등심, 안심, 채끝, 다 있는데 거기에 보신으로 먹는 거 모 있어, 손 뼈다귀 있어 우려먹는 거 8년 동안 우려먹었으면 됐지, 또 우려먹을라 그래, 라며 이런 사람은 찍어주면 안 된다,고 상대방에 대한 네거티브로 거의 시간을 차지하고 있었다.
6년 전에 그분한테 그랬어요 건설업자한테 돈 받지 말고 이상한 사람들 줄 세우지 말라 하니까 나를 고발했다, 허위사실유포로 벌금 받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선거만은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그 사람을 찍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자기를 정치적 성장기반인 8년 동안 가르쳐주고 공천해주고 밀어주고 찍어주고 했던 정든 땅 내 고향이 아니고 정치적 아버지 어머니 떠나서 나쁜 말로 하면 “배신”해서 새누리당에서 자격 없어서 시장공천을 못 받으니까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갔다.
이번선거에 출마했다, 과연 이게 올바른 윤리를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후보라면 이게 맞겠습니까? 아닙니다. 저 같으면 이번엔 출마 안 하고 내가 더 열심히 공부해서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경기도지사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율로 나가니까 여기가 북한입니까? 김정은 사는 동네가 아니다
가진 공작과 전술로 음해를 가하고 있다. 모모 건설업자에게 돈 받았다 하니까 나를 고발해서 처벌했다.
이번 6.4지방선거가 끝나면 항소해서 무죄를 받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런 사람은 찍어주지 말자고 말했다.
또한 장 모 씨는 마지막 연설로 “변절자, 배신자, 종북 세력을 추종하는 정당에 표 주지 마시고 이천 발전을 위해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보듬을 수 있는 후보에게 표를 달라”고 주장했다.
약 30여 분간의 연설로 새누리당 장 모 씨는 연설을 마쳤다. 선거 날짜가 임박함에 따라 선거가 과열 양상으로 뜨거워지고 있으며, 네거티브와 인신공격 양상으로 옮겨가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