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color: #222222;" data-ke-size="size26">대한장애인컬링협회, '2024 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 창립총회 개최</span></p><p><b>조시훈 기자</b> <span style="color: #bbbbbb;">|</span> <span>승인</span> 2023.10.19 12:18</p><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Txs/caae05bdf540a879363d2da88b837cc5478fcd0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Txs/caae05bdf540a879363d2da88b837cc5478fcd06" data-origin-width="600" data-origin-height="370"></div></td></tr></tbody></table></div><p>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내년도 세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p><p>대한장애인컬링협회(회장 윤경선)는 18일 오후 서울 공군호텔에서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및 2024 세계휠체어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었다.</p><p>이날 창립총회 행사에는 사단법인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윤경선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김성일 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및 약 50여명의 위원과 3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p><p>행사는 세계선수권대회 추진 경과보고와 대회 CI 및 마스코트 공개, 주요 안건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조직위원회와 세계선수권대회 운영에 요구되는 정관과 규정을 주요 안건으로 올려 이를 심의하고 승인했다.</p><p>사단법인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윤경선 회장은 "2024 세계선수권대회가 한국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11월에 한국에서 개최될 2023 아시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와 2024 세계선수권대회, 두 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이 노력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p>한편,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및 세계휠체어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는 2024년 3월 2일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다. 휠체어 컬링(4인조 혼성)이 3월 2일에 시작해 8일간 진행되며, 휠체어 컬링이 끝난 후 휠체어 믹스더블컬링(2인조 혼성)이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p><p>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p><p><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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