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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장. 정신치료.(2)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감사함으로 얻는 축복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고, 유한한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할 수도 없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는 물을 마시기 때문에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로 기뻐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입술을 길들여서 비할 데 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우리는 우리의 심령을 길들여서 소망을 갖게 하고 갈보리의 십자가에서 흘러나오는 빛에 거해야 한다.
우리는 하늘 왕의 자녀들이며, 만군의 여호와의 아들과 딸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자.
치료의 약속
“여호와께서 그 종들의 영혼을 구속하나니 저에게 피하는 자는 다 죄를 받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34편 22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잠 14장 26절)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이사야 49장 14-16절)
251p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불들리라.” (이사야 41장 10절)
“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이사야 46장 3, 4절)
감사와 찬양의 정신보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더욱 잘 증진시켜 주는 것은 없다.
우울하고 불만스런 사상과 감정을 물리치는 것은 기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의무이다. 만일 우리가 하늘과 연결되어 있다면, 슬퍼하는 사람들의 대열에 끼어 아버지의 집으로 가는 동안 내내 탄식하고 불평하면서 걸어갈 수 있을까?
끊임없이 불평하는 한편, 즐거움과 행복을 죄처럼 생각하는 자칭 그리스도인들은 참된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
천연계에 있는 모든 우울한 장면에서 일종의 애상적(哀傷的) 쾌락을 즐기는 사람, 아름답고 싱싱한 꽃들을 따는 대신 죽은 잎들을 찾는 사람, 웅장한 산 봉우리와 녹음(綠陰)이 덮여 있는 계곡에서 아름다움을 찾지 못하는 사람,
천연계를 통하여 들려주는 즐거운 음성에 대하여 감각의 문을 닫아버리는 사람, 그 모든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광명, 곧 치료하는 광선을 가지고 떠오르는 의(義)의 태양을 소유할 수 있지마는 우울한 것과 어두운 것만을 스스로 모으고 있다.
때때로 그대의 마음은 고통으로 구름이 낄 수도 있다. 그럴 때는 그 고통스런 것을 생각하려 하지 말라.
그대는 예수님께서 그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안다. 그분께서는 그대의 약점을 이해하신다. 그대는 단순히 그분의 품 안에서 쉼으로 그분의 뜻을 행할 수 있다.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말로써 표현할 때 그것들이 용기를 얻고 강화되는 것이 하나의 자연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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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사상을 표현할 때, 사상이 말을 따라 형성되는 것이 또한 사실이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믿음을 더욱 많이 표현하고, 우리가 분명히 받고 있는 축복, 곧 하나님의 큰 자비와 사랑의 축복 안에서 더욱 더 기뻐하면, 우리는 더 많은 믿음과 더 큰 기쁨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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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감사함으로 얻는 축복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고, 유한한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할 수도 없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는 물을 마시기 때문에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로 기뻐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입술을 길들여서 비할 데 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우리는 우리의 심령을 길들여서 소망을 갖게 하고 갈보리의 십자가에서 흘러나오는 빛에 거해야 한다.
우리는 하늘 왕의 자녀들이며, 만군의 여호와의 아들과 딸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자.
하나님께 말없이 순종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 3:15). 우리는 난관과 어려움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성호를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하나님을 찬양하자.
날마다 새로운 축복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자비로운 보호임을 믿고 우리의 마음 속에서 찬양이 흘러나오게 하자. 그대는 아침에 눈을 뜰 때, 하나님께서 밤 동안 그대를 보호해주신 것을 감사하라. 아침과 낮과 밤에 감사의 마음이 향긋한 향기처럼 하늘에 상달되게 하라.
누군가가 그대에게 기분이 어떠냐고 묻거든, 동정을 얻기 위하여 무엇인가 슬픈 것을 말해야겠다고 생각하지 말라. 그대의 믿음의 부족과 슬픔과 고통에 대하여 말하지 말라. 유혹자는 그런 말을 듣기 좋아한다. 그대가 우울한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그대는 그 유혹자에게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를 극복하려면 사단의 큰 힘에 사로잡혀 있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때때로 그의 능력에 관하여 이야기함으로 우리 자신을 그의 손에 맡긴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관심을 하나님의 관심과 결부시키기 위하여 오히려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에 관하여 이야기하자.
비할 데 없는 그리스도의 능력에 관하여 말하고, 그분의 영광에 대하여 이야기하자. 천천 만만의 하나님의 천사들은 구원의 후사가 될 사람들을 섬기라는 명령을 받고 있다. 그들은 죄악에서 우리를 지켜 주고, 우리를 멸망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흑암의 세력을 물리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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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매 순간 감사하되 우리의 앞길에 어려움이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감사해야 할 이유가 있지 않는가?
찬양하라
찬양과 감사를 노래로써 표현하자. 시험을 받을 때는 우리의 감정을 말로써 나타내는 대신에 믿음으로 감사의 노래를 하나님께 드리자.
찬미 찬미 복 주신 구세주 예수 산과 들아 사랑을 전하라
경배 경배 정성을 다하여 경배 천군 천사 주 이름 높이세
목자같이 우리를 지키시고 종일 품에 안아 주시리니
후렴:
찬미 찬미 높으신 예수를 찬미 찬미 찬미 영원히 부르세
찬미 찬미 복 주신 구세주 예수 우리 대신 죽음당하셨네
구주 예수 우리게 영생 주시니 경배 경배 겸손히 절하세
사랑 사랑 우리의 죄지시고 한량없는 깊으신 참 사랑
찬미 찬미 복 주신 구세주 예수 노래 소리 하늘을 울리네
예수 구주 영원히 다스리시니 면류관을 받들어 드리세
우리 구주 세상을 이기시고 영광 중에 다시 오시리니
노래는 우리가 실망을 물리치기 위하여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이다.
우리가 그와 같이 구주의 임재의 햇빛을 받고자 마음을 열 때,
우리는 건강과 그분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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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구속함을 받을 자는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저희를 구속하사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 모으셨도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사를 말할지어다.
그 성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심이로다.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 얽은 줄을 끊으셨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 107:1, 2, 105:2, 3, 107:9-15, 42:11)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이 명령은 우리에게 반대되는 것처럼 보이는 일까지도 우리에게 유익이 될 것이라는 보증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손해가 될 수 있는 일에 대하여 감사하라고 명령하지 않으실 것이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께서 환란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두른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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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귀가 막힌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새 노래 곧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저를 찬송하리로다.” (시 27:1, 5, 6, 40:1-3, 28:7)
환자들의 회복에 가장 뚜렷하게 방해가 되는 한 가지 것은 자기 자신들에게 주의를 집중시키는 일이다. 많은 환자들은 그들이 자기 자신들로부터 주의를 돌려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고 돌봐 주어야 할 필요가 있는 그 때에 모든 사람이 자기들에게 동정을 기울이고 자기들을 도와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때때로 고통당하고, 슬퍼하고, 낙심 중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를 드린다. 그렇게 하는 것은 참으로 올바른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흑암에 싸여 있는 마음에 빛을 비추어 주고 슬픔에 잠겨 있는 마음을 위로해 주시도록 기도 드려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신들을 당신의 축복의 통로로 내어 주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를 응답해 주신다. 우리는 슬픔 중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드리는 한편, 그들에게 자기들보다 큰 어려움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도와 주기 위하여 노력하도록 권장해야 한다.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도와 주기 위하여 노력할 때 그들의 마음에서 어두움이 사라질 것이다. 우리가 위로를 받은 그 위로로써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할 때 축복이 우리에게 돌아온다.
이사야 58장은 육체와 심령의 질병을 고쳐 주는 처방이다. 만일 우리가 건강과 생애의 진정한 기쁨을 원하면 우리는 이 성경 말씀에 기록된 법칙을 실천해야 한다. 주님께 가납될 봉사와 그 축복에 대하여 그분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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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버리고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와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같을 것이라.” (사 58:7-11)
선행(善行)은 친절을 베푸는 사람과 받는 사람에게 다 같이 유익을 줌으로 이중(二重)의 축복이 된다.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병든 몸과 마음을 치료해 주는 가장 좋은 약 중 하나이다.
의무를 잘 감당했다는 생각과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제공해 준데 대한 만족감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가볍고 기뻐질 때, 즐겁고 고무적인 힘이 온 몸에 새 생명을 가져다 준다.
환자들은 끊임없이 동정을 요구하는 대신에 동정을 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그대 자신의 연약함과 슬픔과 고통의 짐을 자비로운 구주께 갖다 맡겨라. 구주의 사랑을 향하여 그대의 마음을 열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로 흘러가게 하라.
모든 사람이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과 저항하기 힘든 시험을 당하고 있다는 것과, 그대가 그 짐들을 덜어 주기 위하여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대가 누리고 있는 축복을 감사하고, 그대가 받고 있는 보호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귀중한 하나님의 약속으로 가득히 채우고, 그 보고(寶庫)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말들을 꺼낼 수 있게 하라. 그렇게 되면 그대의 주위에서는 유익하고 고무적인 분위기가 감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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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는 것을 그대의 목표로 삼으라. 그리하면 그대는 그대의 가정에 속한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똑 같이 도움이 될 길을 발견할 것이다.
건강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관심을 쏟은 나머지 자아(自我)를 잊어버릴 것같으면, 그리고 그들이 자신들보다 더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봉사함으로 주님의 명령을 따를 것같으면,
그들은 “네 빛이 아침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라는 선지자의 약속이 옳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마라와 엘림
오늘은 엘림, 종려수(棕櫚樹)와 우물이 있는 곳, 사막 길에 지친 몸에 휴식을 주는 서늘한 그늘이 깔려 있다.
어제는 마라, 바위와 모래만으로 이루어진 곳, 그늘 한 점없이 메마르고 황량(荒凉)한 골짜기 그러나 그 둘은 같은 사막 안에 있으며, 열풍(熱風)은 쓸쓸한 이곳으로 불어닥치며, 골짜기의 얕은 언덕들은 그것들을 똑 같이 안고 있다.
변함없는 산들은 그것들을 똑 같이 둘러싸고 있다.
이 세상도 그와 같은 곳.
지나간 옛날부터 오늘날까지 그와 같은 과정을 거쳐온 것을 나는 기억한다.
쓴 것과 단 것, 슬픔과 기쁨, 그것들은 서로 이웃해 있을 뿐, 그나마도 그것들은 다만 하룻 길을 사이에 두고 있을 뿐이다.
때때로 하나님은 쓴 맛을 단 맛으로 바꾸어 주시고, 때때로 그분은 서늘한 샘물이 솟아나게 하신다.
때때로 주님은 구름기둥으로 가리워 주시고, 때때로 축복의 종려나무 아래로 이끌어 주신다. 그러나 그것이 다 무슨 상관이 있으랴? 오래지 않아 마라도 엘림도 다 지나가고, 이곳 사막의 샘물과 종려수도 없어지고, 우리는 마침내 하나님의 도성에 안착할 것이다.
아, 행복의 땅, 쓸쓸한 언덕 저편, 그곳에는 영원토록 솟아나는 샘물이 있다.
오, 거룩한 낙원, 하늘 저편. 그곳에서 우리는 방황하는 사막의 여행을 끝낼 것이다.
― 호라티어스 보나 ―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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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뜬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후렴:
이것은 나의 간증이요 이것은 나의 찬송일세
나 사는 동안 거침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온전히 주께 몸바치니 기쁨과 즐거움 한량없네
하늘의 천사 내려와서 인애의 말씀 전하도다.
온전히 주께 몸바치니 행복과 평화가 넘치도다.
깨어서 주를 고대하며 그 사랑 속에 잠기도다.
― 패니 제이. 크로스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