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7/26)

“내가 당신을 사랑할 때는/당신이 사랑하는 나조차/미워하며 질투하였습니다./이제 당신이 가버린 뒤...은행나무에 기대어/견딘다는 말을 천천히 읊조립니다./무엇이 사라진 것인가요/당신이 사라진 것도 아니고/내가 지워진 것도 아닌데/심연으로 가라앉는 돌멩이/앞서 깊어가는,/저기 그리움이 보입니다” -강형철 ‘그리움은 돌보다 무겁다’ 7월26일 오늘은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보존의 날, 유네스코 지정, 방글라데시 순다르반 맹그로브는 탄소흡수량이 월등해 기후변화방지에 효과적 7월26일=1485(조선 성종16)년 오늘 『동국통감』 편찬 1610(광해2)년 오늘 사명대사 세상떠남 1942년 오늘 강원도 강릉 우리나라 첫 열대야(아침 최저기온 30℃대) 1945년 오늘 2차대전중 포츠담선언 발표 1950년 오늘 한국전쟁중 미국 제1기병사단 7기병연대 충북 영동 노근리에서 민간인200여명 학살 1972년 오늘 태풍 리타호 강타 사망·실종54명 1989년 오늘 문규현 신부 방북중인 임수경 씨 귀환에 동행키 위해 북한방문 1989년 오늘 문교부 전교조교사1,516명 직위해제, 전교조 명동성당서 무기한단식농성 1992년 오늘 국가보안법철폐를 위한 범국민투쟁본부(전국연합 민가협 등 24개 재야단체로 구성) 국가보안법철폐와 장기복역양심수 석방요구 단식농성, 양심수8백여명 전국교도소에서 단식동참 1993년 오늘 아시아나항공 보잉737기 목포에서 추락 사망66명 부상44명, 서울 출발, 악천후에 무리한 착륙 시도하다 목포공항 서남쪽 약8km 운거산 중턱에 추락 1994년 오늘 사법개혁 관련 법률 공포 2012년 오늘 이명박 대통령 친형 이상득 새누리당의원 구속기소, 저축은행들과 코오롱에서 7억5750만원 불법자금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대법원 징역 1년2월에 추징금4억5000여만원 확정판결(2014.6.26) 2015년 오늘 김병지(전남 드래곤즈 골키퍼) 프로데뷔23년만에 700경기 출장 2016년 오늘 TV조선 ‘미르재단 청와대개입’ 첫 보도 2021년 오늘 멸종위기종이 사는 갯벌(충남 서천갯벌, 전북 고창갯벌, 전남 신안갯벌, 전남 보성·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2007년)에 이어 두번째 자연유산 2022년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보낸 ‘(당 대표)내부총질’ 텔레그램 메시지와 체리따봉 이모티콘 노출됨 1895년 오늘 프랑스물리학자 마리 퀴리 결혼, 예복이나 금반지 피로연도 없이 평상복차림으로 식을 올린 뒤 자전거 타고 신혼여행 떠남, 1902년 퀴리 부부는 방사성원소 발견 ‘라듐’이라 이름붙임(라틴어로 ‘광선’이라는 뜻의 ‘라이우스’에서 따옴) 라듐은 인체의 병든 세포들 파괴시켜 암을 치료하는 효과적 수단으로 퀴리 부부는 다음해에 노벨물리학상 받음 1948년 오늘 미국-영국-프랑스 군정장관 서독정부수립 선언 1953년 오늘 피델 카스트로 바티스타정권에 대항해 경찰서습격 실패, 쿠바의 오늘은 혁명기념일로 7.25-27 3일간 공휴일 1956년 오늘 가말 압델 낫세르 이집트대통령 수에즈운하 국유화선언 발표, 지중해-홍해-인도양 잇는 162.5km 세계최대운하, BC1380년에 나일강-홍해 잇는 운하공사 시작했지만 천재지변과 전쟁으로 메워졌다가 1869.11.17 수에즈운하 개통 1957년 오늘 카를로스 카스티요 아르마스 과테말라대통령 좌파출신 경호원에게 피살됨, 경호원은 자살 1976년 오늘 미항공우주국(NASA) 바이킹1호가 보낸 화성표면사진 공개 1991년 오늘 소련공산당 서구식 사회민주주의 수용한 새 강령 승인 1994년 오늘 디즈니영화 ‘라이언 킹’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봉, 개봉41일만에 20억$ 흥행수입, 엘튼 존 노래 삽입, 하이에나의 목소리는 우피 골드버그 2008년 오늘 인도 아마다바드 힌두사원에서 16차례 연쇄 소형폭탄폭발 사망45명 2010년 오늘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산불(-8.2 744차례) 13만ha 피해 2020년 오늘 미국배우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세상떠남(104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 ‘그들에겐 각자의 몫이 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2회(1947, 1950) 받음 2020년 오늘 컴퓨터 마우스 공동개발한 미국발명가 윌리엄 잉글리시 세상떠남(9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