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이번에 서울 공립에 N수만에 최종합격을 했는데 교수님께 꼭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4수만에 합격했는데 교수님 덕분에 교육학이 항상 저의 효자(?)과목이었습니다!
초수 때는 다른 강사님 수업을 들었는데 추상적인 교육학 이론을 학교현장과 연결 짓지 못하다보니 결국 15.33점이라는 아쉬운 점수를 받았어요...
시험 공부에 있어 강사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교재라는 깨달음을 얻고 재수 때는 제가 살펴본 교재 중 가장 좋았던 권지수 교수님의 수업으로 갈아탔습니다. 교수님 강의를 들어보니 추상적인 이론을 학교 현장과 연결지어 주셔서 교육학의 큰 그림까지 그릴 수 있었고, 문제가 묻는 범위와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출제자가 요구하는 답을 쓰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 결과 교수님 강의를 듣고 재수 19점, 삼수 19.33점, 사수 19.67점이라는 상승곡선을 그리는 점수들만 받았습니다!
이번 24학년도 교육학 시험이 어려웠는데 저는 재수 때 교수님의 7-8월, 9-11월 모의고사 강의를 꼼꼼히 들으며 배운 모르는 문제를 대하는 스킬들을 활용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제게 좋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학교에 가서도 교수님처럼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교사가 될게요!!
24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10 15:37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시험에 나오는 영역만 돌려봤습니다! 과정-심리-방법공학-평가-행정 이렇게요~ 특히 과정과 행정은 세세한 것까지 물어보는 임용시험 경향 상 장단점도 포함해 모든 이론을 꼼꼼하게 암기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좁게 그리고 반복적으로 확실하게 암기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학운위 구성위원도 암기해두어서 암기한 바대로 썼습니다. 그리고 상호작용 문제는 저도 암기한 내용에 포함되지 않아서 교수님 모고 강의에서 조언해주신 방식대로 접근했습니다. '상호작용'이니 단어의 의미 상 핵심은 '소통'이고, 소통은 최소 2인 간에 이루어지니까 학생과 소통하는 상대방의 종류에 따라 유형이 나뉠거라고 생각하며 풀었습니다.